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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517- 너는 티르사, 예루살렘 같도다
목사코너-517-
너는 티르사, 예루살렘 같도다
아 6:3-4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나의 사랑하는 이는 동산에 들어와서 양떼를 먹이며 백합꽃을 거두시도다. 양떼를 먹이심은 우리들 속의 혼잡물, 찌꺼기를 주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깨우치시고 회개시켜 온전케 세워 가심을 가리킵니다. 이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에 이르도록, 그리하여 순교신앙에 이르도록 역사하시는 것이 주님의 목양입니다. 그런 후에는 ‘백합꽃들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도다.’ 라고 바뀝니다. 이것이 무엇일까? 금년부터 주일마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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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이춘복 목사 저서 "쉬운 목회" 문제 집사님의 어머니 권사님 -4-
문제 집사님의 어머니 권사님 –4-
◀ 이춘복 목사 저서(쉬운 목회 중에서 / 남현교회 원로 / cjtn 신문방송 자문이사)
그 집사님의 어머니는 신실한 권사님이셨다. 권사님은 멀리 다른 교회에 출석하고 계셨다. 그런데 권사님이 섬기시는 교회가 멀어서 우리 교회 설립 후 계속 새벽 기도에 나오셨다. 권사님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기도 나오셨기 때문에 나는 집사람 하나 앉혀놓고 설교한 적이 없었고 집사람과 권사님 두 사람 앉혀놓고 오랫동안 새벽 기도를 했다. 감사한 것은 내가 전도하고 심방할 때 함께해주셨다는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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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6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보훈, 국가의 품격”
벌써 17년 전의 일입니다. 2007년 1월 15일, 저는 마틴 루터킹 국제평화상을 수상하기 위하여 마틴 루터킹 퍼레이드 전야제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흑인 노병께서 저를 찾아오셔서 더듬거리는 말투로 “동두천, 의정부, 수원, 평택...”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는 왼쪽 허리의 총상 흉터를 보여주면서 “6.25 전쟁 이후 한국에 꼭 한 번이라도 가보고 싶은데 누가 초청해 주는 사람도 없고 형편이 어려워 못 간다”고 하면서 울먹이는 것입니다. 그 분의 이름은 리딕 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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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516- 눈멀고 보지 못하는 자
눈멀고 보지 못하는 자
(벧후1: 8-9)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먼저 이런 것들이 너희 안에 있어 풍성해지라고 하십니다. 그것이 무엇인가요? 먼저 이는 이미 말씀하신 것, 즉 세 가지입니다.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을 가진 자요, 이를 믿는 보배로운 믿음을 가진 자요, 그 믿음에서 더욱더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숙을 위해 여덟 단계로 나아가는 자인 것입니다. 즉 믿음에 덕을, 지식을, 절제를 또 절제위에 인내를, 경건을, 형제우애를 그리고 마지막에 사랑을 더하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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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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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한국교회-대한민국의 희망.다음 세대-교회가 지킨다’
‘한국교회-대한민국의 희망.다음 세대-교회가 지킨다’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롬 1:27).
지난 6월14일 서울시 중구 수표로 33번지에 위치한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 예장 통합 측)에서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이하 희대연)가 열렸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 반대’를 주제로 ‘희대연 대회준비위원회’의 주최하에 열린 이번 기도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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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6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사랑은 무작정 따르고 싶은 마음이지요.”
지난 수요 오전예배를 마치고 평신도사역개발원 간사들과 함께 산행을 하며 숲속의 대화를 하였습니다. 그냥 교회 소예배실에서 모임을 할 수도 있지만 숲길을 함께 걷고 대화를 하며 더 깊은 소통과 공감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산에 오르자 푸른 나뭇잎들 사이로 진한 밤꽃 향기가 코끝을 스쳤습니다. 바쁜 일정 때문에 늘 저녁에 산행을 하는데, 그날은 낮에 평개원 간사들과 소통하는 사역도 하면서 산행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 저의 마음에 밤꽃 향기보다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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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 -515-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을 주심(Ⅲ)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을 주심(Ⅲ)
(벧후 1:7)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은 베드로 사도와 똑같이 우리도 이미 받은 자가 됐음을 믿는 그 믿음에서 출발하여 그 위에 덕을, 지식을, 절제를 더하라는 말씀을 우리는 깨달았습니다. 이로써 이 세상을 이겨 하나님의 본성에 동참자가 되게 하십니다. 더구나 계속 더해가는 신앙 성숙을 통해 그리스도의 충만한 장성한 분량에 이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절제 위에 선자가 됐는가? 그 위에 인내를, 또 경건을,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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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이춘복 목사, “쉬운목회” -3- 문제 집사님 집에 화재가
문제 집사님 집에 화재가
집사님이 교회를 떠난 지 1년쯤 되었을 때다. 집사님 집에 불이 났고 큰 피해를 당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렇게 목사님 속을 썩이더니 벌을 받았다”라며 수군거리는 소리도 들렸다. 그래서 제직회 때 말했다. “집사님 집에 불이 나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성도 중에서 이상한 소리를 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벌을 받아 불이 났다고 하는데 어찌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어려움 당하는데 위로해드리고 도와드리기는커녕 비판하다니 말이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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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지식이 없어 망하는 백성이 되지 맙시다”
“지식이 없어 망하는 백성이 되지 맙시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 4:6절).
몇 년 전 저는 오랫동안 북한선교를 위해 헌신하셨던 장로교단의 모 목사님으로부터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메일에는 그 목사님을 비롯 한국교회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산정현교회(주기철 목사님이 시무하셨던 교회, 현 북한의 김일성 광장에 위치 했었음) 등 북한 땅에 무너진 주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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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6월 첫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샐리와 줄리를 초월한 은혜”
두어 달 전부터 북유럽 해외 일정이 잡혀 있었습니다. 북유럽 교회의 요양복지시설을 탐방하고 연수하는 프로그램에 동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헬싱키에서 스톡홀름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크루즈 시간이 17시간이나 되는 환상적 타임도 있어서 가려고 했습니다. 더구나 요즘 교계 어느 기관 일로 머리를 식히고 도피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며칠 전부터 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가기로 약속을 했으니까 한편으로는 가야 할 의무감을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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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 -514- 오순절 명절을 지키라
오순절 명절을 지키라
레 23:15-17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하나님은 그의 기쁘신 뜻을 따라 칠대명절을 정하여 지키라고 명하십니다. 물론 구약시대와 달리 신약시대에 와서는 절기가 율법이라 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나 성도들은 대부분 이 절기에 대해 아예 관심이 없거나 또는 성령 강림절로 자의적으로 만들어 지킵니다. 또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부활절 등으로 사람의 전통으로 만들어 지킵니다. 절기는 그림자요, 그 실상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칠대 절기대로 예수님이 이미 이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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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려면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려면
벧후 1:5~7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아멘.
벌써 2박 3일 아침이 되었네요, 잘 쉬셨습니까? 영적으로도 은혜받고 성령충만으로 충전의 시간이 되셨다고 믿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립니다. 총회장님께도 박수를 드립니다. 또한 여러분 모두를 위하여 감사하고, 잘 쉬셨습니까? 축하드립니다. 하고 양옆과 앞뒤를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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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이춘복 목사, “쉬운목회” 2장 헌신 예배는 5월에
헌신 예배는 5월에
교회를 개척하고 여전도회를 조직했다.
그 당시 나는 35세의 강도사였다. 그런데 여전도회 회장이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내게 도전을 했다. 젊은 전도사를 골탕 먹이기 위한 고의적 행위로 보이는 행동을 일삼았다. 한 예로 뒷말은 보통이고, 아예 교인의 반을 데리고 나가버리겠다고까지 했다. 그리고 여전도회 월례회가 있는 주는 아예 교회에 나오지 않았다.
여전도회를 조직하고 첫 임원회로 모일 때다. 임원회에 참석해서 설교해 주고 앞으로 1년 동안의 사업 계획을 잘 세우라고 지도해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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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5월 넷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하늘의 상을 바라본다”
저는 목요일 오후에 홀리 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시상식에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 담임목사이신 김삼환 목사님과 대만 선교사이신 서상진 선교사님께 시상을 하였습니다. 설교 후 두 분에게 시상을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상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것이죠. 이 땅에서도 잘하는 걸 가지고 상으로 보상을 하지 않습니까?
제가 어린 시절에 다녔던 초등학교는 워낙 시골이라 한 학년에 두 반씩 있는 학교였는데 그 작은 학교에서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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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빛이 있으라
첫째날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하시기 전의 형편을 2절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이 말씀의 의미는 이미 하나님께서 땅을 창조하셨으나, 아직 그 땅에는 생물이 살 수 있다든지, 조직된 형태를 갖추고 있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주경가 스콜필드는 말했다.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있었기 때문에 제일 먼저 있어야 할 것이 빛이었다. 빛은 그만큼 중요한 것을 말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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