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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한국교회-대한민국의 희망.다음 세대-교회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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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6-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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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대한민국의 희망.다음 세대-교회가 지킨다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1:27).

 

4 주경란 통일선교사 칼럼.jpg

지난 614일 서울시 중구 수표로 33번지에 위치한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 예장 통합 측)에서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이하 희대연)가 열렸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 반대를 주제로 희대연 대회준비위원회의 주최하에 열린 이번 기도 모임에는 서울차반연(서울차별금지법반대연합), 차반연전국모임(차별금지법반대연합 전국모임), 서기총(서울기독교총연합)등 다수 목회자연합단체들의 주관하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대한민국을 세우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국내외의 많은 교회 딤임목회자들과 부교역자들, 관련단체 대표들, 최재형 국민의 힘의원과 김희재 더불어민주당의원 등 여러 내빈들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서울차반연 공동대표인 옥토교회 원성웅 목사의 축사와 기도로 시작한 기도회서는 한동대 길원평 교수의서울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아이엔에스조영길 변호사의 희망의 대한민국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제목의 함축적이면서도 알찬 내용으로 가득찬, 시대를 깨우고 교회를 깨우고 다음 세대를 깨우는 오프닝 특강들이 진행된 데 이어 국내 여러 교회 담임목회자들의 설교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진리와 자유’(8:31~32),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어떻게 세속적 문화를 변혁할까?’(1:18~21), 김은성 목사(영락교회 담임)거룩한 분리’(19:19), 고명진 목사(중앙교회 담임)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하여’(4:6) 등의 제목으로 진행된 설교에서 설교자들은 하나님께서 이승만 대통령을 통해 시작하여 넘치는 복을 주신 우리의 자유로운 신앙의 터전을 굳건히 지키고 다음 세대가 잘 준비되어 그들에게 온전히 이어져 대를 이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거룩한 삶을 살아냄으로써 여호와의 축복을 누리는 거룩한 대한민국을 세워가려는 굳건한 의지를 담은 메시지들을 선포했습니다.

 

온누리교회 찬양팀(인도:박근범 목사)의 찬양에 이어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담임)의 인도하에 참가자들은 동성애를 비롯한 그리스도인들의 거룩한 신앙생활을 위협하는 악법들이 페지되고 거룩한 대한민국 세워가며 준비된 다음 세대에게 여호와의 축복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합심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해오름교회 최낙중 원로 목사의 축도에 이어 안석문 목사(아침교회 담임, 서울차반연 상임총무의 광고 공지에 이어 참가자들은 한국교회-대한민국의 희망. 다음 세대-교회가 지킨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외쳐 선포하면서 기도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어서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 로비에서는 대표들과 교회 담임목회자들의 참석하에 청년연합 바로 서다’(비기독교단체)의 봉사자들이 준비한 간단한 음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우리나라와 세계 음악계에서 출중한 실력으로 알려진 봉사자들(뮤지컬 배우 황성규, 소프라노 국지은 예술감독, 이예랑 가야금 교수, 심상종 색소폰 교수)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사명의식을 가지고 음악계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맡겨진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의 군사들로 충성하고 헌신하는 귀감된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참가자들과 함께 다음 세대를 세워가면서 하나님께서 복 주신 아름다운 대한민국, 우리의 자유로운 신앙의 터전을 더욱 굳건히 지키고 빛내어나갈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룩한 선교대한민국을 굳건히 세우고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것은 결국 거룩한 선교통일대국을 위한 준비과정이므로 한국교회의 이 거룩한 발걸음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복음통일로 이어져 한반도로 뻗어나가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3615

주경란 통일선교사(지저스타임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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