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509- 그러므로 너희는 즐거워하라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509- 그러므로 너희는 즐거워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4-29 14:57

본문

그러므로 너희는 즐거워하라

(12:12)

 

총회장 장한국 목사 새로운 사진 pc용.jpg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그러므로 너희 하늘들은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 문자적인 하늘, 즉 공중의 하늘, 궁창의 하늘, 우주 밖의 하늘나라를 가리키는 말인가? 그건 아닙니다. 너희 하늘이라 했으니, 또 즐거워하라 했으니 인격체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 하늘은 순교한 자들이 하늘나라에 올라가 있는 것을 가리킵니다. 즉 계6:9에 하나님 말씀과 예수 증거 때문에 죽임당한 영혼들이 있는 것을 가리킵니다. 강둑 저편에 서 있는 강 건넌 자를 가리킵니다. 즉 순교의 강을 건너 하늘나라에 가 있는 순교한자들이 하늘입니다.

 

너희 하늘은 즐거워하라. 왜요? 그들 소원이 곧 이뤄질 테니까요. 그들 소원은 계6:10에 나옵니다. 즉 주 재림 시 부활하여 다시 열매 맺는 생명으로 일 할 그 날이 오는 것입니다. 즉 첫째 부활의 영광 입고 천년왕국에서 또 다시 일할 수 있기를 소원하는 것입니다. 이를 기뻐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 두 번째 하늘 안에 거하는 너희들은 즐거워하라 하십니다. 이젠 하늘이 아닌 하늘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이는 단12:5-6에 강 이편에 서있는 자입니다. ‘강물위에 세마포 입은 자가 영원히 사시는 분께 맹세하기를 한때 두 때 반 때가 되리니, 그가 거룩한 백성의 권세를 흩어 버리리라.’ 말씀하십니다. 이는 순교의 강을 건너게 해주실 영광의 주님이요, 환란날 시작 후 세 때 반, 3년 반 안에 모두 순교케 해주실 것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즉 오늘날 종말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장차 7년 대 환란 날에 순교하게 될 것을 믿고 소망하며 그 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가리켜 하늘 안에 있는 너희들 이라고 하십니다.

 

너희는 즐거워하라 왜요? 너희가 기다리고 있는 그 순교할 환란날이 속이 올 것이기 때문이지요. 순교당하는 그 시점이 곧 그리스도의 신부로 데려 가심을 가리킵니다. 그 후에는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혼인식만이 그들을 기다릴 것이니 하늘 안에 거하는 너희는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반면에 땅과 바다는 화있도다. 이 땅도 사1:2 ‘오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하심처럼 문자적인 땅이 아니라 인격체를 가리킵니다. 즉 육적인 신자나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예수 믿고 믿음의 열매는 맺지만 하늘나라의 영생에 합당한 온전한 자가 못됩니다. 세상 복, 육신의 평안, 안일만을 추구하는 신앙인입니다.

 

이들에게 마귀가 들어가 주인 행세를 하고 결국 배도시켜 음부로 떨어질 것이므로 땅은 화가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또 바다도 화있도다. 이 바다는 의인중의 악인이 가득한 곳이요(13:49). 귀신들이 가득한 곳(8:31-32)입니다. 즉 바다는 죄악 세상을 상징합니다. 죄악의 권세 아래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귀, 귀신의 종노릇하는 신앙인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환란 날 자신들 신앙타락은 물론이고 다른 순교자들을 죽이는데 쓰여지니 화가 있으리라.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은 하늘 안에 거하는 복된 자, 즐거워하는 자가 다 되기를 사모합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