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510- 여인이 박해받고 예비처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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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5-06 13:11본문
여인이 박해받고 예비처로 감
(계 12:13-16)
◀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그 용이 하늘에서 쫓겨났고 사내아이를 출산한 그 여인을 박해하더라. 이미 우리가 살펴본 바와 같이 사내아이는 종말 금촛대교회에서 배출된 환란 날의 이기는 자들이요, 이들은 다 순교하여 이미 하늘에 올라갔습니다. 그러면 박해받는 여인은 누구인가? 이는 그 여인에 속한 남은 자가 있다는 말씀이다. 이들은 오늘날 은혜 시대에는 잘 깨닫지 못하여 순교신앙으로 서지 못한 자들이 7년 대환란이 일어나자 비로소 정신 차려 두 증인이 증거 하는 말씀을 듣고 믿고 절대적으로 순종한 금촛대교회에 속하는 남은 자들입니다. 그리하여 환란날 두 증인의 인도를 받으며 적그리스도를 거부하고 그의 표 666을 받지 않은 성도들입니다. 이들이 그 용으로 큰 박해를 받습니다.
이는 전 3년 반 환란 끝나기 직전의 5개월간의 황충이의 화를 겪게 되는 것입니다. 즉 적그리스도와 그의 군대들로 인해서 전갈의 쏘는 고통과 같은 괴롬을 당하는 것이요, 죽기를 원하나 죽을 수도 없는 크나큰 고난입니다. 이 박해를 견디고 난 후 그들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갔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로서 그들이 예비처로 옮겨진 것을 가리킵니다. 마치 구약 이스라엘 백성이 출19:4 독수리의 날개들로 출애굽하여 하나님에게로 실어 왔다고 하신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종말에도 순식간에 하나님이 예비한 예비처로 옮긴 것입니다. 이는 성령이 빌립을 홀연히 사라지게 하신 것과 같습니다(행8:39).
이에 뱀이 그여인 뒤에다 자기 입에서 물을 홍수같이 쏟아 그 여인을 홍수로 떠내려가게 하더라. 그 뱀의 입에서 나온 많은 물은 적그리스도의 미혹하는 말입니다. 예비처로 순식간에 사라진 그들을 적그리스도가 볼 수도 없고 찾아낼 수도 없으므로 그가 신문, TV, 라디오 등 온갖 미디어 매체를 동원, 그들을 끄집어내려고 미혹하여 회유시키는 말들을 가리킵니다. 이는 그들 그리스도인들을 우대하는 정책이나 제도를 세우고 적그리스도 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도록 보장케 하는 것들일 것입니다.
그런데 ‘땅이 그 여인을 도와 뱀이 쏟은 홍수를 삼켜 버리더라.’ 고 했습니다. 이 땅은 환란날에 배도한 육적인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들이 앞 다투어 적그리스도가 내놓은 좋은 것들을 차지하며 그들이 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과적으로는 그 여인을 도운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비처에 간 성도들은 하나님의 주권 하에서 후 3년 반 동안 보호 양육 받으며 땅의 도움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결국 이들은 재림 주님을 공중에서 맞이하는 복을 받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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