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338- 셋째 및 넷째 생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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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1-12-04 18:15본문
목사코너-338-
셋째 및 넷째 생물의 역사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계 4:7 하 이미 상고한바 영적 생명으로만 살며 이기게 하는 사자 같은 첫째 생물 역사, 그 다음 오직 하나님의 의로만 이기게 하는 송아지 같은 둘째 생물의 역사를 우리는 잘 깨닫고 믿게 됐습니다. 이에 계속 이어 대환란 날에 사람의 얼굴 같은 셋째 생물의 역사가 따름을 오늘은 상고하기로 합니다. 사람의 얼굴 같다함은 몸으로 한 모든 것을 얼굴로 나타내듯이 영광을 가리킵니다.
무슨 영광인가? 하늘나라의 영광이요, 이 하늘 영광으로 세상영광을 이기게 하는 역사를 기리킵 니다. 마귀가 세상영광 보게 하여 타락 시키려 하듯이(마 4:8-9) 마귀의 화신인 적그리스도가 미혹하는 역사, 즉 자기에게 절하면 잘 먹고 잘살게 해줄테니 내게 절하라. 그리고 내가 주는 짐승표 666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경배 않고 표를 거부하는 자들은 모두 죽이리라(계 13:15). 요컨대 믿음의 정절을 지키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환란입니다.
이를 어찌 이길 수 있느냐? 셋째 생물 역사로 이기게 하시리라. 계 6:5에 어린양이 셋째 인을 뗄 때 셋째 생물이 오라고 외칩니다. 어디로요? 바로 변형산(마 17:1 이하)으로 오라. 그곳은 엿새후의 영광, 즉 부활의 영광이요, 주 재림 시 첫째부활의 영광을 보여주는 그 진리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영광의 모습으로 변형된 것과 같이 하늘의 최고의 영광인 첫째부활에 참여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이를 봤고 믿었다면 어떤 적그리스도의 협박이나 유혹도 거뜬히 물리칠 수 있게 합니다. 이것이 곧 셋째 생물로 이겨 영광의 면류관을 주시려는 역사인 것입니다. 뒤이어서 넷째 생물 역사, 즉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 넷째 생물 역사가 따릅니다. 새끼 독수리가 창공을 솟구치며 날아가는 독수리가 되기까지 사선을 넘나드는 혹독한 연단을 받은 것과 똑같이 장차 대환란 날 적그리스도가 죽어라 몽둥이질 하며 혹독한 고문을 가할 때에 우리는 어찌할 수 있을까? 그때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더 이상 견뎌내지 못할 바로 그때에 넷째 생물의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 역사가 따르고 이기게 할 것임을 가리킵니다.
즉 계 6:7 넷째인 뗄 때 넷째 생물이 오라고 외치는 바로 그곳은 영적으로 밀 타작하는 포도즙 틀의 그 자리로 오라는 것입니다(삿 6:11). 즉 적그리스도가 이처럼 짓밟고 죽이려는 역사는 곧 자신을 순교자의 영광을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요, 가장 복된 역사임을 깨닫고 믿는 것이지요. 그러면 몽둥이로 맞을 때마다 오히려 할렐루야가 터져 나오게 하심이 곧 넷째 생물의 역사입니다. 결국 순교함으로 이기게 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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