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349- 우리가 믿고 알았나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03-05 20:16본문
우리가 믿고 알았나이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요 6:66-69 제자들 중에 많은 자들이 물러가고 더 이상 주와 함께하지 아니하였다고 합니다. 왜 이들이 주님을 떠났을까? 그들은 5병2어의 이적을 체험한 자들이요. 주님을 끝까지 따라와서 주님께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어찌해야 되는 가를 물었던 자들입니다.
주님이 하나님의 일은 바로 이것이니 ‘나의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참된 빵을 내려 너희에게 주시나니 이 하나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너희들에게 생명을 주는 분이시요. 바로 예수님이 그분이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이 생명의 빵이신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육적으로 보았고, 이성적으로 깨달으려 했습니다.
목수인 요셉의 아들이 어찌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는가? 또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라고 하는가?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그것을 들을 수 있겠느냐?(60절) 그리고 다 떠납니다. 이들이 어디로 떠났는가? 누구와 함께 하는가? 이는 요6장66절이니 곧 666이요, 장차 나타날 적그리스도의 이름이요, 그가 주는 짐승표를 계시한 것입니다. 즉 주님을 떠난 자들은 환란 날 배도할 자들을 계시한 것이요.
그들은 주님을 떠나 적그리스도에게로 간 것이요, 그와 함께 결국 멸망될 자들입니다. 그러나 주님과 함께한 12명이 있었고 “우리는 영생의 말씀이 주님께 있사오니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라고 고백합니다. 이 열 둘, 더 정확히는 열 한 명의 제자들은 주님이 생명의 빵이심을 믿었지요. 따라서 생명의 빵이 주시는 것은 모두 살리는 영이요, 생명으로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즉 보리빵 5덩어리로 주신 기적을 영생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즉 첫째부활의 진리 말씀으로 믿었습니다. 물론 이는 본문 65절, 내 아버지께서 허락하시어 내게로 오게 하신 자들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써 이렇게 주님을 생명의 빵, 즉 첫째 부활의 진리 말씀으로 받아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으며 또 알았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먼저 주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심을 믿나이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 수육 하시어 자신들을 위해 고난받고 십자가에 피 흘려 대속해 주신 그리스도요, 구주이심을 믿는 고백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재림하실 그리스도임을 더하여 믿는 것이지요. 재림하실 주님은 혈육체가 아닌 부활체인 영광의 모습으로 오시는 분이요, 고난 받으시지 않고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오시면서 대적자, 배도자들을 다 진노 심판하시는 분이신 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이 ‘우리가 믿었나이다.’ 입니다. 또 ‘알았나이다.’ 라고 고백했지요. 주님을 믿고 주님의 말씀을 영으로 생명으로 믿은 이후에 그것을 체험 하면서 깨닫게 되어 졌다는 말씀입니다. 주님께 나온 그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고 말씀하신 그대로 큰 환란 날에도 죽임 당하기까지 배도치 않게 하시는 주님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주 재림의 그 날에 다시 부활시키시리라. 이 말씀 그대로 자신들이 확신하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