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492- 땅의 일들과 하늘의 일들(요 3:12)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492- 땅의 일들과 하늘의 일들(요 3: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12-10 11:40

본문


땅의 일들과 하늘의 일들(3:12)

 

총회장 장한국 목사 새로운 사진 pc용.jpg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땅의 일을 말씀했지요. 사람이 거듭나야만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는 중생의 진리를 말씀했고, 또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열매 맺는 구원의 도를 가르칩니다. 그러나 이를 육적으로, 이성으로만 받아들인 그는 내가 다시 모태에 들어갔다가 나와야 하느냐?’ 고 반문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 그리스도인이 거듭나는 것은 주님이 헬라어로 겐나오 아노뗀이라 말씀한바 위로부터 난자, 하늘로부터 자신의 영이 왔음을 깨닫는 자를 말합니다. 즉 성령으로 자기 영이 살아났음을 가리킵니다. 중생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봅니다. 왜요? 자기 자신의 영이 바로 그 하늘나라에서 왔음과 이 땅에서 하늘나라에 속한 열매 맺으며 자신의 영이 자라나고 온전케 되어 진 후 다시 그 하늘나라로 돌아가게 됨을 깨달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땅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은 우리 육신의 삶을 가리키며 또 이 땅은 지구와 우주와 그 안의 모든 것인 물질세계를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았도다.’ 하신 것입니다. 우리 몸이 이 물질계에서 살며 하늘나라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며 한 톨이라도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심이 곧 땅의 일을 깨닫는 자입니다. 그런데 니고데모는 밤의 예수께 왔다고 원문에 계시 됐습니다(ὁ Ἰησους νυκτος). 무슨 말씀인가요? 그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자신의 구주임을 모른채 단지 훌륭한 선생, 이적을 행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만 봅니다. 이것이 그에게 밤의 예수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땅의 일을 하시는 주님을 어찌 알고 믿을 수 있겠는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과연 중생과(3) 열매 맺는 구원(5)을 제대로 깨닫는가? 그렇지 못합니다. 예수 믿고 술, 담배 끊는 등 생활 변화를, 또 심령에 평안, 기쁨을 찾게 됐으면, 즉 상태변화가 곧 중생 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중생의 분명한 표는 하나님 나라를 보느냐? 못 보느냐? 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내가 예수 믿고 그와 연합 하나님 나라에 속했고 이 땅에는 그리스도의 대사로 보냄 받았음을 확신하는가? 그렇다면 분명 거듭난 자입니다. 영이 산자요, 복 받은 자입니다. 또 주님은 하물며 내가 하늘의 일들을 말한다면 너희가 어찌 믿겠느냐?’ 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있는 인자, 곧 하나님 아들이요, 하늘에서 내려오신 분입니다. 그가 창세전에 아버지와 영광을 누리시다가 이땅에 수육, 십자가에 달려 자기백성들을 속죄 구원시켰고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루신 후 승천, 영광중에 계십니다. 또 그 누리시는 영광을 우리들에게 입혀 주시되(우리가 맺은 땅의 일들의 결과 대로) 그 영광을 계속 새롭게 더하여 주십니다. 영원토록 우리로 감격, 찬양케 하십니다. 이것이 하늘의 일입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오늘의 교회의 문제점과 대안
    쉬운목회 9-2 기관이 나를 위해
    아 4:3졀 입술과 입과 뺨의 칭찬
    강한 훈련의 중요성
    천 년 이후 잠시 풀려나게 되는 마귀
    장한국 목사코너-586- 반드시 내가 속히 …
    12월 넷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교회가 고깔모자 쓰고 요란한 트리와 싼타클로스…
    사)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선교축제 열어
    광주 푸른솔교회 임직감사예배 드려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