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부모의 언어 한마디, 자녀의 미래를 결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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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12-24 11:05본문
부모의 언어 한마디, 자녀의 미래를 결정짓는다!
“죽는 것과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있나니”(잠 18:21).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죄인을 구원하여 함께하시기 위해서 오셨으며 그리고 예수님께선 믿는 자들에게 이웃의 죄를 용서하고 그들을 품으라고 하셨다. 뿐만 아니라 마태복음 25장 40절에서 지극히 연약한 자를 섬기는 자는 곧 주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하셨다.
오늘 교회와 성도님들은 죄인들을 향하여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지금 교회와 성도님들은 교도소에서 출소하여 교회에 온 사람들을 외면하고 있는 상태이다. 주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아 진리 안에서 바르게 살기를 원하고 계신다. 그러기 위해서 교회와 믿는 사람들은 교도소에서 나온 분들이 어떤 범죄로 인하여 수감되었다. 출소를 했더라도 그 영혼들을 십자가의 마음으로 받아드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바르게 살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2022년 12월 현제 전국 54의 교정기관에 수용된 수용자는 53.000명이다. 이 중 수용자별로 종교 현황을 보면 (2022년 12월 21일 기준) - 기독교 : 17,384명, - 불교 : 12,413명, - 천주교 : 6,458명, - 기타(원불교 등) : 803명(교정본부제공)이라고 한다. 이는 수용자 중에 기독교인 수용자가 30%가 넘어서고 있다는 말이다.
이 수치는 아주 심각한 수치이다. 이 수치가 말하여 주는 것은 기독교인들이 죄의 심각함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고 죄를 가볍게 여기고 있는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죄의 심각성을 증거 하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인을 향한 십자가의 마음으로 품고 수용자들이 바르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교정선교 즉 교도소에 복음을 전하고 출소하신 분들이 재범을 하지 않고 바르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 교도소에 수감 되어 있는 분들은 분명 범죄자들이 있는 곳이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아야 영혼들임을 알아야 한다.
칼럼 교정사역자 이기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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