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제1회 벨리즈목회자세미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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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12-24 11:31본문
제1회 벨리즈목회자세미나 정리
말세에 계시의 복음을 전하며, 영혼 살리는 서사라 목사
5대 양 6대 주를 고기 낚는 바다로 삼고 셰계 선교에 매진하는 주님의 사랑선교회의 서사라 목사는 2015년 동부의 은퇴 목사님 소개로 벨리즈란 나라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벨리즈란 나라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는데 과테말라 옆의 인구 30만 명에 경상남북도 정도 되는 땅 크기의 나라가 아닌가 했지? 딱히 아는 것이란 이게 전부였다.
방문하여 보니 각마을 마다 조그맣지만 교회가 3, 4개씩 서 있고, 들으니 1,500여 명의 목사가 사역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곳에서는 남미 쪽에서 들어오신 한국 여목사님이 계셔 그 교회에서 하룻밤 집회를 열게 되었는데 놀라웠던 것은, 찬양은 모두 뜨겁게 했지만, 막상 말씀을 전하는 때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다 졸고 있는 모습을 본 것이었다.
이후에 벨리즈 교계의 지도자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특별히 주님이 이곳에 보낸 이유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만남 후 숙소로 들어와 기도하는 중에 왜 이 알지도 못하는 벨리즈란 나라에 보내셨는지를 기도하며 찾고 있던 중, 한 교실 안에서 휜 옷을 입고 공부하는 한 장면을 하나님이 보여주셨다는 것이다.
그 다음 날도 교계 지도자를 만나 무엇이 필요한가를 물으니 목사님은 목사들을 교육하는 일이 꼭 필요한 일이라고 하는 것이었다. 내부 사정을 알고 보니 지리상으로 미국과 가까와 많은 북미의 선교사들이 와서 각 교단별로 교회를 지어주고 물건 공짜로 나눠주고 심지어 원룸의 집까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어 공짜로 주고 있으니 자칭 목사라는 1,500명의 사역자가 생겨났고 이들은 주님을 바라는 것이 선교사를 바라면서 생활의 방편으로 목사 일을 맡은 것이었다.
그러니 때마다 오늘 이 교단에 선교사가 온다면 온 마을 사람이 몰려가서 말씀 듣고 공짜로 구호품을 받고 여름철 성경학교라고 젊은이들이 오면 한 주일 하다가 가버리고 그런 교회생활로 기본적인 말씀을 이미 많이 들어 알고 있었으나 뿌리가 내리지 못해 열매를 맺지 못하여 자립신앙을 갖지 못하고 모든 가정을 깨지고 아이들은 방치되어 도둑질과 마약에 어린 나이 때부터 노출되어있는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많은 내적 문제를 안고 있는 상태였음을 알게 되었다.
오는 2016년도에는 LA의 주님의 사랑교회에서 김보 전도사를 선교사로 벨리즈로 파송하여 교회가 아니라 교회와 지역사회를 돕는 선교센터를 건축하게 되었다. 7년이 지나 여러 가지 사연이 있고 시험과 어려운 고비가 있었으나 주님의 뜻으로 은혜로 5만 스퀘어피트 성전건물과 식사와 부엌, 소예배실을 갖춘 친교 건물 동과 샤워를 할 수 있는 세면 시설동 그리고 숙소로 이용될 건물 3동을 짓고 이번 2022년 제1회 벨리즈 목회자 세미나를 하게 되었다.
어찌 보면 이곳 벨리즈의 상황이 한국과 미국의 한인교회의 상황과 같이 기본복음은 수많은 선교사와 일회성 집회(치유, 기적, 힐링, 축복, 예언, 제자교육 등)를 통해 접했으나 신앙의 깊이 성장하지 못한 것이 비슷한 것을 알게 되어 이번 목회자세미나도 한국과 미국에서 하는 것과 똑같은 내용으로 3일에 거치 6번의 강의로 식사와 숙소를 다 제공하며 하게 되었다. 이 세미나를 위해 LA에서 4명, 미국 동부에서 2명의 목사님, 사모님들도 응원하기 위하여 벨리즈를 10일간의 기간동안 같이 먹고 자며 섬기는 놀라운 은혜도 주셨다.
주된 강의내용은 지금 우리의 신앙의 최종목표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살고 아이들이 하버드 같은 곳에 들어가고 의사, 박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천국을 목표로 나아가야 하는 것을 생생한 서사라 목사의 개인체험을 통하여 전하였고 모든 분들께 미국에서 가져간 천국 지옥 간증 1, 2권 영어버전과 스패니쉬 버전을 나눠드렸다. 다음으로는 우리의 구원관에 있어서 예수 믿고 믿음으로 구원은 받지만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기 위해서는 구원받은 후의 장성한 분량의 믿음만큼 우리의 행위가 주님 보시기에 흠이 없어야 한다는 개념의 성경 말씀도 조목조목 열거하며 강의하였다.
또한 코로나를 경험한 이 전세계의 교회가 주님이 다시 오실 요한계시록의 말씀으로 진정으로 받아 종말복음, 회개복음, 천국복음으로 우리의 허리띠를 졸라매고 나아가야 함을 전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단의 시간으로 다시 한번 죽을 각오로 순교를 각오로 우리의 신앙을 다짐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간증 시간에 놀라운 간증들이 나왔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주님의 뜻하심으로 얻은 것뿐인 것이다.
모든 집회 후에는 SNS로 채팅방을 만들어 30여 명의 목회자가 ON LINE으로 연결되었고 그 외에도 여성 사역에 비전을 갖고 계신 분들과 다음 세대를 키우는 방과 후 학교 사역에 비전을 갖고 있는 목회자들이 모이게 되어 내년 1월부터 센터가 있는 이곳과 수도인 벨모판에 시범적으로 2개의 Afterschool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는 놀라운 열매들을 주님의 은혜로 얻게 되었다.
선교회는 두 가지 전략으로 Two track strategy 이름하여 성인 사역과 다음 세대 사역을 동시해나가면 기본적인 복음에서 장성하고 열매 맺는 실제적인 복음으로 나가기 위하여 서사라 목사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와 헌신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바로 제2회, 3회 세미나를 계속해나가며 오직 말씀으로 깨워 나가고자 한다는 서사라 목사의 비전이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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