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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세이
가는 세월-2-
"너는 어제 왔고 나는 정처없이 가니 오늘날 어찌 너로 우리와 함께 유리하게 하리요 너도 돌아가고 네 동포들도 데려가라 은혜와 진리가 너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삼하 15:20)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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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11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수능생을 위해 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습들”
해마다 수능이 임박해 오면 저희 교회는 100일전부터 금요일마다 수험생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청지기로서 어떻게 자녀들을 양육하고 기도해야 할지 훈련받는 시간을 갖고 특별기도회를 합니다. 특히 지난 한 주는 온 교인이 수험생과 자녀를 위한 특별새벽기도로 함께 격려했고, 주일예배 시에는 수험생들을 위한 안수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목요일 수능 당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수능 시험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대에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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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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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490-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
말씀 막 9:21-27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주님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시며 그의 아비를 구원하신 역사를 나타내 주십니다. 그리하여 절망적인 경우에도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이 없음을 친히 보여주시었습니다. 이 아이가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주님이 묻습니다. 주님을 선생님으로 호칭하는 이 아비는 믿음과는 전혀 상관없었지요. 그러나 자기 아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물으시는 주님을 보고난 후 단지 선생님은 아니구나 하며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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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이태원 참사 위로예배 위로시
“차가운 겨울바람도 피해갈 풀잎의 이름들이여”
▲ 소강석 목사(詩人,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두 손으로 가지런히 국화꽃을 들고 슬픔의 제단에 헌화를 하고 애도의 묵념을 하는 순간 차마 참을 수 없는 눈물샘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아들과 딸을 잃은 아픔처럼 가슴이 너무나 먹먹하고 침통했기 때문입니다 조문록에 기록한 그 한마디, “꽃잎은 져도 향기는 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저 가을 들판에서 바람에 흔들리며 피는 억새꽃이 당신의 가슴을 문지르고 있기에 그토록 살고 싶었을까요
&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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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세이
가는 세월 -1- 정기남 작
가는 세월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傳道者)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5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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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11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남산의 추억을 재발견하다”
지난 목요일 오후에 서울 장충교회에서 있었던 서울지구 장로회 정기총회에서 설교를 했습니다. 설교 후에 몇 분이 저에게 주변 호텔 커피숍에서 면담 시간을 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분에게 “답답한 실내보다는 남산 길을 걸으면서 이야기를 좀 하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남산 길을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길을 걷는 도중에도 무슨 전화와 문자가 많이 오는지, 또 저를 알아보고 인사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때 같이 동행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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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소강석 목사의 블루 시그널] 작은 교회가 살아야 큰 교회도 산다
작은 교회가 살아야 큰 교회도 산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국교회 중 1만개가 문을 닫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국세청 자료를 바탕으로 그렇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본다. 반면에 통계청에서는 등록 기독교 단체 수가 1754곳 늘었다는 결과를 내기도 했다. 국세청은 목회자의 세금 신고가 줄었다고 해서 그것을 문을 닫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만약에 통계청의 보고가 맞는다면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정말 칭찬하고 격려하고 감사해야 한다. 비록 그들이 월세를 못 내서 예배 장소를 가정으로 옮겼다 하더라도 교회 문을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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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489- 내가 내 동산에서 먹고 마셨도다
내가 내 동산에서 먹고 마셨도다
(솔(아) 5:1)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주님이 우리를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부르십니다. 내가 순교신앙에 올라서 있으면 ‘나의 신부야’라 호칭하시는 것이지요. 또 주 재림 시 부활한 내게 아버지에게는 아들이 될 그 때에 주님은 첫 열매인 맏아들이요, 우리도 아들로서 같은 형제지간이 됩니다. 또 우리는 그의 신부이니 주님이 신부인 나를 ‘나의 누이’라고 부르게 될 것입니다. 이를 이미 믿고 또 믿음의 실상으로 누리는 자를 ‘나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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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누가 광인을 치료 할 것인가?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자가 누구인가?
성경 마가복음 5:1~8 계시의증언 :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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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양칼럼-31-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시온교회 조영만 목사(지저스타임즈, CTNTV 부사장)
지난호에 이어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바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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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484- 오 하나님의 사람아
목사코너-484- 오 하나님의 사람아
딤전 6:10-15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디모데는 바울로 복음을 들었다. 또 양육받은 그의 제자이지요. 그런데 ‘바울의 사람아’ 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람아’ 합니다. 이 하나님의 사람이란 무엇을 나타내는가? 그분에 의해 사는 자요, 그분을 나타내고 또 대변하는 사람이라는 말이지요. 이를 더욱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상고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첫째는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돈은 물질을 구하는 수단이요, 또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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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10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꽃이 나비를 선택하듯, 나를 선택한 님
저는 지난 주간에 군산지역의 연합집회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의 후유증과 여파가 있어서 본당 2층까지 완전히 차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제가 집회를 인도한다고 하니까 군산지역 기관장들이 모두 참석하였습니다. 대부분 제가 다녔던 군산제일고등학교 후배들이었습니다. 특별히 도지사께서는 저와 저녁 식사까지 함께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군산은 저의 영적인 고향입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잘한 게 있다면 군산제일고에 입학한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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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483- 너희 믿음을 입증하라
너희 믿음을 입증하라(고후 13:3-8)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어찌 우리의 믿음을 입증하라고 하시는가? 어떻게 우리 믿음을 내 보일 수 있을까? 먼저 예수 그리스도는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처형 되셨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나셨다고 했습니다. 어찌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데 약하시다고 하시는가? 그분은 육신을 입고 하늘에서 이 땅에 오신 후 오직 아버지 뜻만을 순종하며 죽기까지 아버지 뜻을 행했습니다. 십자가에 처형되기 전 얼마든지 피할 수 있고 자신의 권능을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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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10월 셋째 주일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간절함이 없는 자리, 핑계뿐”
저는 지금까지 수많은 집회와 세미나를 해왔습니다. 어쩌면 저만큼 많은 연합집회와 목회자 세미나를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특별히 흰돌산기도원에서 4천 명이 모여 2박 3일 동안 했던 목회자 세미나, 또 양수리수양관에서 있었던 그 유명한 한신목회세미나에는 단골 강사로 갔습니다. 그리고 각 교단과 신대원에서 하는 세미나나 특강을 셀 수 없이 다녔습니다.
뿐만아니라 우리 교회에서 2,50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인 생명나무 목회 컨퍼런스를 몇 번을 하였습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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