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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475- 그리스도의 것은 아브라함의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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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09-0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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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것은 아브라함의 씨다

 

장한국 목사.jpg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3:26-29 이씨, 김씨, 박씨의 한국인 이방인인 우리가 어찌 중동지방에 살았던 아브라함 씨가 될 수 있는가? 또 수천 년 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이 어찌 우리들도 똑같이 그 약속을 받았다고 하는가? 하는 문제를 오늘 하나님이 말씀하심으로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정확하게 깨달을 수 있지요. 본래 아들의 영인 고로 잠시 율법이란 청지기 아래 종노릇 했고 마귀에 잡혀 죄의 종노릇 했던 데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된 것입니다. 과거 예수 믿으면 천당, 안 믿으면 지옥 간다.’ 라는 영적 어두움의 기독교 시대가 한때 있었지요. 그러나 우리가 믿는 예수는 자기 백성의 죄들을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자기백성은 먼저 멜기세덱 구원받은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이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태어날 때는 아담의 후손으로 원죄 가운데 출생하여 일평생 죄의 종노릇 하였지요. 그러나 예수님으로 피 흘리시어 몸값을 치르고 우리를 되찾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세례받았고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가 됐습니다. 옷 입었다는 것은 엔듀오란 원문대로 그리스도 안으로 가라앉듯이 없어져 버렸다는 뜻이요, 즉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것이 됐으니 그분 안에서 모두 하나가 됐습니다. 한국인도 아니요, 남자 여자도 아니요, 종이나 자유인도 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것, 그리스도인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육신으로 사는 삶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즉 옛것은 다 없어져 버렸고 새로운 피조물이 됐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 됐으면 아브라함의 씨이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씨이면 약속에 따른 상속자들이 되느니라. 즉 창17:7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그 씨에게 하신 언약에 그리스도의 것이 된 우리가 포함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씨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됐으니 우리는 아브라함의 씨가 됐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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