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489- 내가 내 동산에서 먹고 마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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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11-12 21:30본문
내가 내 동산에서 먹고 마셨도다
(솔(아) 5:1)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주님이 우리를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부르십니다. 내가 순교신앙에 올라서 있으면 ‘나의 신부야’라 호칭하시는 것이지요. 또 주 재림 시 부활한 내게 아버지에게는 아들이 될 그 때에 주님은 첫 열매인 맏아들이요, 우리도 아들로서 같은 형제지간이 됩니다. 또 우리는 그의 신부이니 주님이 신부인 나를 ‘나의 누이’라고 부르게 될 것입니다. 이를 이미 믿고 또 믿음의 실상으로 누리는 자를 ‘나의 누이, 나의 신부’라 호칭하시는 것입니다. 이 신랑 예수님이 동산 안에 들어오시니 모든 것이 그의 것입니다.
그가 동산 모든 것을 잡수시며 기뻐하십니다. ‘나의 동산에서 나의 몰약, 나의 향료와 나의 벌집을 꿀과 함께 먹자.’ 이는 바로 신부 된 우리에게 들어오시고 우리가 열매 맺는 것들을 주님이 열납 하심을 가리킵니다. 먼저 주님은 나의 몰약과 나의 향료를 거두십니다. 몰약은 죽음과 관계된 것이니, 즉 내가 그리스도의 것이 된 후 제물 신앙 된 것을 가리킵니다. 이제 실제 목 베임 받을 그날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나를 기쁘게 여기시는 것이 곧 ‘나의 몰약을 거두신다.’고 하십니다. 또 우리의 기도를 주님은 나의 향료를 거둔다고 하십니다.
이는 계5:8의 향이요, 장차 왕들로 주 재림 후 통치할 우리들이 그 이전에 기도함을 가리킵니다. 금호리병에 그 향을 가득 담아 어린양 앞에 가져다 드립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무슨 기도일까요? 이들은 주 재림을 사모하고 있으니 그들의 기도는 당연히 ‘순교할 자의 수를 빨리 채워주소서, 또 환란 날의 사역할 종들의 수, 즉 144,000을 속히 채워주소서’라고 간구한 것입니다. 왜요? 그 수를 다 채우시면 주님이 오시니까요. 또 그 직전에 환란이 시작되어 내가 순교제물로 바쳐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그 일환으로 세워진 것이 곧 ‘전 민족 성경 신앙 박사교육원’입니다. 이를 통해 주님의 뜻이 이루실 것이 크게 기대됩니다. 또 신랑 예수님은 벌집을 그 꿀과 함께 잡수십니다. 이는 아4장11절에서 이미 말씀하신바 신부의 입술이 벌집의 꿀이 흐르듯 하며 그녀의 혀 안에 꿀이 있음을 주님이 아주 기뻐했습니다. 왜 입술에 꿀이 아닌 벌집일까요? 계속 꿀방울이 흐르니까요! 즉 신랑 예수님의 아가페 사랑, 그의 구원과 은혜를 많이 받았고 겪었기에 이를 증거 하는데 끝이 없음을 계시합니다.
또 혀 밑에 꿀이 있음도 그 증거 하는 말씀이 단 것, 즉 참된 하늘나라의 영생의 말씀을 증거 하는 것이요, 하늘 영광중 최고의 것인 첫째부활의 영광의 진리입니다. 또 주님은 계속해서 ‘나의 포도주와 나의 젖을 마시도다’ 하십니다. 주님이 흘린 보혈이 새 언약의 피요, 포도주입니다. 신부도 이 주님 안에서 똑같이 순교의 피를 흐리게 함으로써 요6:54 말씀대로 마지막 날, 첫째부활 영광의 유업을 받으리라. 이것이 값없이 주시는 전적인 주님의 은혜이니 곧 젖과 같습니다. 이를 찬양함이 주님은 기쁘게 열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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