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468-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468-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07-16 13:15

본문

목사코너-468-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6-3 장한국 목사.jpg

아가서 4:9-10

이미 나의 신부야라고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 됐을 때 어느 신앙의 자리에 있는가를 깨달았습니다. 즉 유향산과 몰약산을 거쳐 온 자들이지요. 주님이 최후 기도하신 겟세마네 동산을 거쳐 십자가에 못 박히신 갈보리산에 이른 성도들, 즉 순교신앙에 올라선 성도를 주님은 나의 신부야라고 부르십니다. 그런데 나의 누이야, 나의 신부야로 새롭게 부르십니다.

 

어찌 주님이 나의 누이라고 부르실까요? 이는 이미 순교한 자들에게요, 주 재림 후 부활한 후에 혼인식에 신부로 참여한 자들을 가리킵니다. 물론 첫째 부활의 영광을 입은 자들이지요. 이들은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고 그들은 아들이 된 자들입니다. 신랑 예수님도 역시 영체로서 아버지께는 맏아들이 되십니다. 즉 우리가 순교한 후 첫째 부활 됐을 때는 주님과 형제지간이 되는 것이요, 동시에 그의 신부가 되는 것이니 신랑 되신 주님은 우리를 나의 누이라 부르시고 또한 나의 신부라 부르시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 구원받는 대상인 우리에게 예수님은 구세주요, 하나님이시요,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성령 부어주시는 영광의 주님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으로부터 성령 받아 영생구원을 이루어 가는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인 것입니다. 주 재림 후 혼인 식에서는 우리가 신랑 예수님의 누이동생이 되고 그의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런 신앙의 자리에 서 있으면 그 주님은 너의 한쪽 눈과 목의 사슬로 내 마음을 빼앗아 갔구나하십니다. 진실로 우리 눈이, 또 목의 사슬이 주님을 감동 시킬 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의 눈을 가져야 하지요. 우리 목숨은 오로지 주님이 날 순교시켜 첫째 부활케 해주실 분임을 자랑하며 담대히 이를 증거 하는 자는 금 사슬을 목에 둔 자입니다. 주님은 계속하여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훨씬 더 낫다.’ 고 하십니다. 포도주란 초림 하신 주님이 흘리신 보혈, 즉 예수님의 대속의 속죄 구원해 주심을 상징한 것이요, 이보다 네 사랑이 훨씬 더 낫다.’ 하십니다. 이는 재림 주님을 가리킵니다. 그분은 나를 그의 신부 되게, 또 재림 후 세우시는 왕국에 왕들 되게 해주시는 만왕의 왕이시니 그 사랑이 더욱 크다고 하십니다. 마지막으로 네 향 기름은 모든 향료들보다 더 낫다고 하셨지요. 이 향 기름은 일곱 영을 가리킵니다. 성령으로 기도, 찬송케 하는 향보다 이 일곱영의 역사가 더 크다 합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