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474- 그 상속은 약속을 통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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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08-27 16:02본문
그 상속은 약속을 통해 주신다
갈 3:15-25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사람간의 확정된 약속도 변경할 수 없듯이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 변경 또는 폐기되지 않습니다. 창17:7에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그 씨에게 하신 약속이 바로 그러합니다. 아브라함의 아들은 이삭을 말함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왜 그럴까요? 아브라함이나 사라가 육신으로는 절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중에 오직 하나님의 약속으로 난 자이기 때문이요, 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기한이 되면(열 달이 차면) 내가 네게 돌아오리니 그 표가 사라에게 아들을 낳을 것이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즉 그에게 하나님이 임마누엘 하신 것입니다.
이는 처녀 마리아에게서 임마누엘 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같습니다. 마1:1에 아브라함의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 이심을 분명히 계시 했습니다. 오늘날 아브라함의 씨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약속들을 받은 자가 됩니다. 그리고 그 약속의 유업으로 하늘의 영생하는 기업을 받아 누리게 됩니다. 이는 세상 사람들이 소위 똘똘한 집 한 채를 소망함과는 전혀 비교할 수 없는 상속인 것입니다. 따라서 그 상속은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요, 오직 약속을 통해서만 이뤄집니다. 그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확정하신 것입니다.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심과 함께 약속도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확정 하셨고 이를 먼저 아브라함에게 나타낸 것입니다. 또 이를 이루시어 하늘에서 아브라함에게 상속해 주십니다. 이는 아브라함만이 아닌 아브라함 씨가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똑같습니다. 즉 미리 확정하신 약속이요, 약속대로 우리에게 이루시고 상속을 받게 하십니다. 우리가 태어난 후 무슨 선을 행한 것을 보고 상속하심이 아닌 미리 그리스도 안에서 확정하신 언약에 따라 행하십니다.
그렇다면 율법은 왜 있는가? 이는 범법함 때문에 더해진 것이요, 약속하신 그 씨가 오실 때 까지만 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지도교사와 같다고 했습니다. 비록 상속자인 아들들이라도 어렸을 때는 청지기 아래 종같이 살 듯이, 그러나 믿음이 온 후로는 더 이상 종이 아니요 아들로 살고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약속을 받은 장성한 자로 살게 하시려는 역사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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