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467- 처음 확신을 끝까지 붙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07-09 23:36본문
목사코너–467- 처음 확신을 끝까지 붙들면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히 3:14-19
하나님은 과거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에서 그들의 마음 중심과 그들의 결말이 어떠했는가를 오늘날 우리에게 본보기와 교훈으로 삼게 하십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의 처음 확신이 무엇인가를 보여 주십니다. 이는 출3:17의 하나님 말씀입니다. 즉 ‘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의 고통에서 인도하여 가나안 땅, 즉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이르게 하리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통하여 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쁘게 확신하고 출애굽하여 그 가나안 땅을 향해 행군하여 홍해 도강하여 광야 생활을 합니다. 마침내 가나안땅에 가까이 이르자 그 땅을 사전 정탐합니다. 정탐한 12명 중 10명이 어찌 보고 했나요? 그 땅을 악평했지요. 또 그 곳 거민은 거인들이고 자기들은 메뚜기 같아 우리는 그 땅에 들어갈 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백성들이 듣고 통곡하며 ‘하나님이 자기들과 가족들을 데려다 죽이려 한다.
무슨 좋은 땅 준다고, 어찌 거짓으로 말했는가? 대장을 세워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 합니다. 하나님을 불신, 원망하며 처음 확신을 버렸습니다. 결국 이들은 모두 광야에서 엎드러져 죽고 맙니다. 그러나 2명의 정탐꾼인 여호수아와 갈렙은 전혀 달랐지요. 이들은 처음 확신을 끝까지 붙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이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곳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땅을 주셨으니 우리는 두려워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그들의 보호자는 떠났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리라.’ 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16절에 ‘오직 이들 2명 만이 요단강 건너 가나안 땅에 이르렀다.’ 했지요. 요단강 건너기 전 계수된 601,730명 중 2명 외의 사람들은 오늘날 교회에서는 순교할 자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광야에서 나서 믿음으로 연단받고 요단강 건널 수 있는 믿음, 즉 순교 믿음에 선 자들을 계시합니다. 큰 믿음의 지도자인 여호수아, 갈렙은 종말에 두 증인을 계시합니다. 이처럼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처음 확신, 즉 ‘주님이 재림하시리니 신랑으로 맞이하라. 순교를 통해 첫째 부활의 복을 받으라. 천년왕국의 기업을 받으라.’ 하시는 약속의 말씀을 확신합시다. 우리는 끝까지 이 처음 확신을 붙들고 나갑시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