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강해(69) 아 8:8-9절 작은 누이를 위한 신부의 사역 > 설교와칼럼

작은 누이를 위한 신부의 사역

주님의 죽음 같은 사랑을 깨달았기에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는 완전한 사랑을 이뤄 사탄의 모든 것으로 유혹해도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사탄을 멸시하는 주님의 신부가 되셨습니까?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는 순간부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모든 죄들이 비로소 자신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염려하라는 죄가 여러분의 원수가 되셨습니까? 염려하지 말라는 주님의 뺨을 치고 침을 뱉고 채찍질 한 염려하라는 죄가 여러분의 원수가 되셨습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불평하라는 죄가 여러분의 원수가 되셨습니까? 불평하지 말라는 주님의 뺨을 치고 침을 뱉고 채찍질 한 불평하라는 죄가 여러분의 원수가 되셨습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항상 기뻐하지 말라는 죄가 여러분의 원수가 되셨습니까? 항상 기뻐하라는 주님의 뺨을 치고 침을 뱉고 채찍질 한 항상 기뻐하지 말라는 죄가 여러분의 원수가 되셨습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범사에 감사하지 말라는 죄가 여러분의 원수가 되셨습니까?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님의 뺨을 치고 침을 뱉고 채찍질 한 범사에 감사하지 말라는 죄가 여러분의 원수가 되셨습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모든 죄들을 자신의 철천지원수로 여기지 않는 한 절대로 모든 죄를 버리는 완전한 자들이 될 수 없습니다. 완전한 자들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 하나의 죄를 자신의 철천지원수로 여기고 마귀의 일을 멸해야 합니다.

죄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에서 빗나간 것입니다. 하나, 하나의 죄를 자신의 철천지원수로 여기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까? 간단합니다, 말씀묵상만 하면 됩니다. 거짓말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거짓말하라는 다른 신인 악한 영 곧 육신의 생각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철천지원수라는 사실을 깨닫고 마귀의 일인 거짓말을 멸하면 됩니다. 교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교만하라는 다른 신인 악한 영 곧 육신의 생각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철천지원수라는 사실을 깨닫고 마귀의 일인 교만을 멸하면 됩니다.

혈기내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혈기내라는 다른 신인 악한 영 곧 육신의 생각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철천지원수라는 사실을 깨닫고 마귀의 일인 혈기를 멸하면 됩니다. 간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간음하라는 다른 신인 악한 영 곧 육신의 생각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철천지원수라는 사실을 깨닫고 마귀의 일인 간음을 멸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그 죄를 자신의 철천지원수로 여긴다면 버리지 못할 죄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주님의 죽음 같은 사랑을 깨달은 신부는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는 완전한 사랑을 이뤘기에 사탄의 모든 것으로 유혹해도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사탄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다른 신인 악한 영 곧 육신의 생각이 아무리 염려하라고 유혹해도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염려하지 않음으로 사탄을 멸시합니다. 다른 신인 악한 영 곧 육신의 생각이 아무리 불평하라고 유혹해도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불평하지 않음으로 사탄을 멸시합니다. 다른 신인 악한 영 곧 육신의 생각이 아무리 항상 기뻐하지 말라고 유혹해도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항상 기뻐함으로 사탄을 멸시합니다.

다른 신인 악한 영 곧 육신의 생각이 아무리 범사에 감사하지 말라고 유혹해도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범사에 감사함으로 사탄을 멸시합니다. 지금의 신부는 뱀 곧 사탄의 머리통을 짓밟는 원시 복음을 성취한 단계입니다. 그래서 죄와 사탄을, 다른 신인 악한 영 곧 육신의 생각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죄와 사탄을, 다른 신인 악한 영 곧 육신의 생각을 멸시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환대하고 계십니까? 염려와 불안과 초조를 멸시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환대하고 계십니까? 두려움과 공포를 멸시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환대하고 계십니까? 불평과 원망과 짜증을 멸시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환대하고 계십니까? 멸시함으로 마귀의 일을 멸하고 계시다면 지금 단계에 이른 신부입니다.

주님의 죽음 같은 사랑을 깨달았기에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는 완전한 사랑을 이뤄 사탄의 모든 것으로 유혹해도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사탄을 멸시하는 주님의 신부가 할 일은 이제 무엇입니까? 먼저 주님의 신부로 단장된 성도는 신부로 부름 받은 어린 신자들의 상태를 알 수 있기에 성령님과 함께 어린 신자들을 신부로 단장시킬 수 있습니다. 신부는 성숙하지 못한 어린 신자들에 대한 주님의 마음을 알기에 어린 신자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집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 아비의 마음입니다. 아가 8:8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그가 청혼함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할꼬”

지금 신부는 아직도 유방이 없는 작은 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유방은 항상 영양 섭취와 공급에 있는데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다는 것입니다. 남에게 공급하기는커녕 자신도 영양 섭취가 부족한 것입니다. 아직도 유방이 없는 작은 누이의 모습이 히브리서 5:12절에 나와 있습니다.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여러분은 지금 주변에 있는 어린 신자들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단단한 식물을 먹는 선생입니다. 아직 주변에 있는 어린 신자들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계시지 않다면 젖 먹는 신자요 아직도 유방이 없는 작은 누이입니다. 이런 분들은 주변에 있는 신부들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신부는 아 7:3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와 같이 상대에게 공급하기 위한 최고의 영양 섭취를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주님의 죽음 같은 사랑을 깨달았기에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는 완전한 사랑을 이뤄 사탄의 모든 것으로 유혹해도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사탄을 멸시하는 신부는 주님께 청혼을 받을 아직도 유방이 없는 작은 누이를 위해 성령님과 무엇을 할꼬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의 사역이었습니다.

고린도후서 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사랑하는 시온의 성도 여러분! 제 마음이 소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많은 신부들을 정결한 처녀로 주님께 중매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완전히 죽는 것입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친밀함을 방해하는 죄를 다 버리고 성령님의 능력을 제 영을 통해 나타냄으로 성도들을 양육하여 신부단장케 하는 것이 제게 주신 사명입니다.

이 사명에 동참하실 분이 계십니까? 12명만 동참해 주신다면, 저와 똑같은 길을 저와 하나가 되어 함께 가실 분이 계시다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직도 유방이 없는 작은 누이들을 시온교회로 불러주실 것입니다. 요 17: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제자들이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서로 하나가 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가 8:9 절입니다. “그가 성벽일찐대 우리는 은 망대를 그 위에 세울 것이요 그가 문일찐대 우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주님께 청혼을 받을 작은 누이는 세상과 분리되어 있는 성벽입니다. 아직 주님의 신부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세상과 구별되어 사는 신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저희 교단에 목사님들 중에도 저와 교제하면서 고백하시는 말씀이 신부단장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자신은 좁은 문, 협착한 길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이 세상과 분리되어 있는 성벽과 같은 존재입니다. 요즘은 이런 성벽과 같이 세상과 구별되게 사는 분들을 자주 만납니다. 특히 티비를 없앤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에게 신부의 수준이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순종하는 단계인 제자에서, 성령님을 왕으로 모시는 종으로, 무조건 순종하는 종에서 아버지의 뜻을 아는 친구로, 주님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친구에서 성령으로 인도받는 아들로, 아버지의 뜻을 알고 사랑하기에 순종하는 아들에서 주님과 온전히 하나를 이뤄야 신부가 된다고 말씀드리면 충격을 받습니다.

충격도 가시기전에 에덴동산의 회복과 자기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의 옷을 입고 신부로 들림 받을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면 어떤 분들은 은혜를 받고 어떤 분들은 외면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벽위에 은 망대를 세우는 일입니다. 은은 주님의 구속을 의미하는데 구속의 목적이 바로 열매 곧 신부입니다. 망대란 주위의 동정을 살피기 위해 높이 세워 놓은 대인데 파수꾼의 처소라고도 합니다. 이 망대의 중요성은 적의 동태를 살펴 성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미리 대비하게 하는데 있습니다. 성벽위에 은 망대를 세운다는 의미는 세상과 구별된 신자에게 구속의 목적이 바로 열매 곧 신부라는 것을 알려줌으로 자신의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은 망대는 반드시 성벽위에다 세워야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주님께 청혼을 받을 작은 누이가 세상과 구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과 구별된 성벽이 되지 않는다면 곧 출애굽하여 홍해를 건너 애굽과 구별되지 않는다면 은 망대는 세울 수가 없습니다. 지금 애굽에서 어린 양을 먹는 신자들 곧 세상과 함께 짝하며 밤낮 죄짓고 입술로 회개하기를 밥 먹듯 하는 신자들에게는 구속의 목적이 바로 열매 곧 신부라는 것을 알려줌으로 자신의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할 수 없습니다. 은 망대는 출애굽하여 홍해를 건너 광야로 나왔기에, 세상과 구별된 성벽이 되었기에, 세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끊지 못하고 광야생활하지 않는 성도들에게는 아무리 구속의 목적이 바로 열매 곧 신부라는 것을 알려줌으로 자신의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해봐야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가 문일찐대 우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문은 무엇입니까?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는 문은 하나님과의 교통인 기도를 의미합니다. 신부로 청혼을 받을 작은 누이의 특징은 세상과 구별된 성벽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교통하는 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교통하고 계십니까? 기도하고 계십니까? 쉬지 않고 기도한다면 반드시 주님께 신부로 청혼함을 받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교통하는, 기도하는 작은 누이에게 신부와 성령님은 백향목 판자로 두릅니다.

백향목은 짙은 향기를 풍겨서 향기롭고, 나무진이 많아서 충해가 없을뿐더러, 방부력도 있어서 내구력이 뛰어 납니다. 문을 백향목 판자로 두른다는 것은 주님과 교통하는 작은 누이에게 어떤 세력으로부터도 해를 입지 않는 견고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신부는 주님과의 친밀한 교통이 어떠한 세력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는 방법임을 알기에 작은 누이에게 주님과 친밀해지는 방법을 알려 줄 수 있습니다. 지금 신부의 사역은 아직 유방이 없는 작은 누이지만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주님께 청혼을 받을 예비 신부를 위해 두 가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역은 세상과 구별된 작은 누이에게 은 망대를 세우는 것입니다. 성벽위에 은 망대를 세우는 것이 뭐라고 했습니까? 세상과 구별된 신자에게 구속의 목적이 바로 열매 곧 신부라는 것을 알려줌으로 자신의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사역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작은 누이에게 백향목 판자를 두르는 것입니다. 문에 백향목 판자를 두르는 것이 뭐라고 했습니까? 주님과 교통하는 작은 누이에게 어떤 세력으로부터도 해를 입지 않는 견고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주님의 죽음 같은 사랑을 깨달았기에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는 완전한 사랑을 이뤄 사탄의 모든 것으로 유혹해도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사탄을 멸시하는 신부는 주님께 청혼을 받을 아직도 유방이 없는 작은 누이를 위해 성령님과 이 두 가지 사역을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시온의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의 아가 강해를 통해 주님은 한 개인의 신부단장을 통해 단체의 신부를 얻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이기는 자, 곧 신부가 될 때 주변에 아직도 유방이 없는 작은 누이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들을 위해 성령님과 성벽위에 은 망대를 세우고 문 위에 백향목 판자를 두르는 신부가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