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장한국 목사 창세기 강해[2] 종말의 새로운 창세기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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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1-22 20:24본문
종말의 새로운 창세기 비밀

◀ (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총회 총회장 장한국 목사 / 지저스타임즈 명예이사장)
두 번째는 ‘엘로힘(אֱלֹהִ֑ים)’을 알아야 된다. 창 1:1절에 하나님이 히브리어로 ‘엘로힘’으로 되어있다. 우리가 믿는 창세기 1장의 하나님, 즉 ‘엘로힘’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된다. 창 2:4절부터 3장까지는 에덴동산에서 직접 구원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요, 또 타락한 자에게 심판하시는 분은 하나님, 즉 ‘엘로힘’으로 계시하신다. 그러나 이제 진리를 알지 못하고 그 세계를 알지 못하는 하와는 단지 ‘하나님’으로만 아는 것이다. 그래서 뱀에게 넘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뱀에게 넘어간 그녀로 인해 선악과를 함께 따먹은 남자 아담 역시 타락한 자, 즉 죽은 자이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을 모르고 엉뚱하게 창세기 3장 10절부터 12절까지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이다.
17절에 “너로 인하여 땅은 저주를 받고”라는 말씀에서 “저주받는 것”은 심판하시는 것으로써 ‘여호와’가 아니라 다시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쫓아내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24절). 그러므로 이를 우리가 두루뭉술하게 안다면 하나님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이다. 만일 하나님의 종이라면 하나님을 아주 정확하고 분명하게 알고 믿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창세기 4장부터 구약 전체와 신약까지는 모두 ‘여호와’로 되어있다. ‘하나님’도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도 아니고 ‘여호와’로 나온다.
그 여호와가 신약에 예수로 이어받으면서 똑같은 분이시다. 즉 구원을 주도하는 분이 ‘여호와’이시다. 이런 부분이 확실해져야 되는 것이다. 창1:1부터 4:1까지 사이에서 우리를 위해서 창조하고, 모든 것을 계획하고, 구원하고, 또 마지막에 심판하는 이 모든 것을 주도하시는 하나님이 그 사역에 따라서 그 하나님의 명칭이 다른 것을 잘 분별하는 영적 안목이 절대 필요하다.
세 번째포인트는 히브리 원어의 ‘빠라(בָּרָ֣א)’와 ‘아사(עֲשֶׂ֥ה)’를 알아야 되는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없는데서 새롭게 창조하시니라”에서 ‘창조하다’는 ‘빠라’라고 했다. 이처럼 창 1:1절에만 ‘빠라’인 ‘창조’가 나오고, 그 뒤로는 모두 ‘창조’가 아니라 ‘아사’ 즉, 있는 요소에서 ‘만들다’의 뜻이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되어야 합니까? 아니면 만들어져야 합니까? 우리는 창조되어야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창 1:1절부터 올바로 깨달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 창조시키는 역사도 깨닫게 된다.
네 번째 포인트는 1장 3절의 “빛이 있으라” 이다. “빛이 있으라” 하여 낮이 되고 그 빛을 어두움에서 나누셔서 어두움을 밤이라 하셨다. 그리고 저녁과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 된다. 그런데 첫째 날은 넷째 날의 낮을 주관하는 ‘광명’, 즉 해가 생기기 전 첫째 날이 있고, 둘째, 셋째 날이 있다. 해가 있기 전에 어떻게 하루, 이틀, 삼일이 있는가? 이런 부분이 어려운 것이다. 또 첫째 날의 기간이 도대체 며칠인가? 둘째 날, 셋째 날 그리고 넷째 날은 어떠한가? 낮을 주관하는 ‘광명’을 만드시면서 그다음 다섯째 날, 여섯째 날은 오늘날 하루 24시간과 같은 것인지, 또는 아닌지 등에 관한 문제이다.
이런 부분을 연구한 당대 최고 신학자인 에드워드 제이 영(Edward J. Young)이 전심전력 연구한 결과 이 하루 기간이 오늘날의 24시간 하루가 아닌것이다. ‘하나의 구원 차원이 아니겠는가’라고 깨달은 것이 큰 발전이었다. 그러나 완전한 창세기 1장 6일간의 신비한 계시의 비밀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남은 것이다. 이는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는 결국은 일곱 영을 받아 그 일곱 영에 의해서 그것을 열어주지 않으면 신학자들이 아무리 이성적으로 연구해도 그 계시와 결론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하나님의 결론적인 계시로 일곱 영을 통해 반추시키고, 소급, 조명하여 열어지게 하는 것이다. 시작과 종말을 같이 두시고,종말에 이루실 것을 정하신 후 시작하신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또 완성단계의 그 구원 세계에 대해 오직 일곱 영으로 깨닫게 하시는 것이다. 그 일곱 영은 요한계시록에 나온다. 요컨대 종말인 오늘날 일곱 영에 의해서 깨닫게 하심을 따라 창세기 1:1부터 접근하지 아니하면 도저히 이 창세기 비밀과 그 결론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창세기를 이러한 탐구 자세, 그리고 세 가지 탐구 안경을 쓰고 창조 세계를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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