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성에 들어가는 우리나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새 예루살렘성에 들어가는 우리나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05-14 20:03

본문

새 예루살렘성에 들어가는 우리나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주경란 통일선교사 칼럼.jpg

계시록 212427절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초록이 짙어져가는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산천은 풍성하고 아름다워지지만 들려오는 소식들이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2년이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팬더믹으로 지친 사람들의 일상에 찾아온,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소식이 두 달 넘게 지속되면서 이 또한 지구촌의 온 인류에게 새로운 불안의 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사라지고 정사 예배를 비롯한 평안한 신앙생활로의 복귀를 고대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상황이 더 악화되어 마침내 또다시 온 인류를 불행과 고통으로 몰아넣을 3차대전이 도래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이 같은 최악의 상황은 예수님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 성도들에게 부활의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의 신부로써 신랑 예수님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예수님 재림을 기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준비해야 할 준비에 대해 성경은 개인적인, 교회적인 차원의 준비와 함께 거시적인 두 부분, 각 나라들과 열방들을 향한 복음전파의 사명을 완성해야 한다는 데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도와 교회는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로 온전히 준비되어있는 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19: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한편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 예수님 다시 오시는 날이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땅 끝까지 복음전파의 사명과 관련하여 지구촌의 크고 작은 24000여 개 종족 중 1500여 개에 달하는 종족들이 아직도 미전도 종족으로 남아있으므로 이도 또한 예수님 재림을 위해 우리가 완수해야 할 과제입니다.

 

또 각 나라와 민족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앞부분에 기록된 계시록 21:2427절 말씀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말하자면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로 온전히 준비되는 것과 함께 모든 종족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어 모든 민족이 새 예루살렘이 임하는 그 날에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 성으로 들어가기 위해 거룩한 민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가 정말로 종말이 가까워지는 때라면, 한국교회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로써 준비됨과 함께 미전도종족을 향한 세계복음화의 사명완수와 우리 민족이 거룩한 통일대국으로 최후 승리를 이루기 위한 복음통일의 사명을 함께 잘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2022513

주경란 통일선교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