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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소강석 목사 6월 넷째 주일 목양칼럼
『DMZ 안에 피어난 꽃』
지난 화요일에는 미 전 연방하원의원들과 함께 5사단에 있는 DMZ에 갔습니다. DMZ는 정전 협약을 맺을 때 남북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과 북의 각 2km를 비무장지대로 조약을 한 곳인데요, 그곳에 남쪽과 북쪽이 각자 GP(경계초소)를 세우고 서로의 동향을 관측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생전 처음 5사단 내에 있는 GP에 갔습니다. 그곳은 얼마 전에 민간인에게 공개 되었지만 그곳을 가려면 수십 대 일의 추첨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안민석 국회의원께서 주선하고 직접 동행해 주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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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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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 –220- 너희 몸은 성령의 전임을 알라
너희 몸은 성령의 전임을 알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JTNTV부이사장)
(고전6:19-20)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값을 치르고 산 것인 하나님의 것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노예매매 시 노예 값 , 일명 속전을 치르듯이 갈3:13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리게 하여 저주를 받음으로서 우리를 속량하셨다고 했습니다. 우리를 속전을 치르시고 죄의 노예, 즉 일생동안 죄의 종노릇하는 데서 해방시켰고 구원해 주시었음을 가리킵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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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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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219- 오순절 명절
오순절 명절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
(레23:15-17, 행2:29-36) 오순절 명절은 레23:15에서 말씀하신바 대로 흔드는 제사 드린 날, 즉 초실절로부터 7안식일 이튿날인 50일을 세어서 음식제사를 드리는 날입니다. 또 레23:17에 10분의 2로 만든 흔드는 빵 두 덩어리를 가지고 누룩을 넣어 구워 주께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오순절 명절의 음식제사에 누룩을 넣으라는 것이 소제제사에 절대 누룩을 넣지 못하게 하신 것(레2:4)에 반하는 특별한 것입니다. 어떤 의미일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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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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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소강석 목사 6월 셋째 주 목양칼럼!
『아쉬울수록 추모의 마음은 깊어지다』
월요일 오후 저는 故 김대중 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 여사님 장례식장에 조문을 갔습니다. 장례식장엔 문희상 국회의장님을 비롯해 전 현직 장관, 국회의원들이 식당을 꽉 메우고 있었습니다. 그 분들과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장례위에서 저에게 현충각에서 있을 추모식에서 교계 대표로 추모사를 해 달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일언지하에 거절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아직은 교계 대표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래도 그 어느 분보다도 제가 추모사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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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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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소강석 목사 6월 둘째 주일 목양칼럼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13년』
벌써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13년째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07년 1월 15일, LA에서 마틴 루서 킹 국제평화상을 수상하기 전날 전야제에서 ‘레리 레딕’이라는 흑인 노병을 만났습니다. 그는 제가 한국인임을 알고 다가와 더듬거리는 말투로 자신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왼쪽 허리의 총상 흉터를 보여주면서 전쟁 후 한국을 한 번도 가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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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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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218- 보라,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목사코너-218-
보라,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총회 총회장)
(고전15:50-58) 이 한 가지 신비는 “마지막 나팔이 불 때에 죽은 자들이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하리라”는 것입니다. 이 신비를 푸는 열쇠는 50절에 있습니다. 즉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 세상이 아닌 하나님 보좌가 있는 장소 천국인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자는 혈육체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51절의 마지막 나팔 부는 때는 이 땅, 이 세상이 아닌 즉 천년왕국까지도 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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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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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소강석 목사 6월 첫째 주일 목양칼럼
『시든 꽃은 가슴에서 핀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경조증이나 강박증 같은 것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면 소풍 가는 날이나 운동회 하는 날을 앞두고는 너무 좋아서 전날 저녁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린 시절 글짓기대회나 웅변대회를 나가기 전날은 잠을 못 이뤘어요. 글짓기대회에서 어떤 제목을 줄 것인가, 내가 웅변을 하면 청중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너무 설레서 잠을 못 이뤘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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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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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217-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다"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JTN방송 부이사장)
(고전15:45-49)‘첫 사람 아담은 살아 있는 혼이 되었느니라’ 이는 창2:7의 말씀이요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다.’ 사람은 영혼에 육신을 입은 것이요. 그에게 생명의 호흡인 하나님의 숨, 하나님의 영을 불어넣어 성령의 감화 감동과 영감역사를 통해서 이 살아 있는 혼을 하나님과 교제ㆍ대화하며 에덴동산을 지키는 자로 세움을 받게 됐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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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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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216-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 지저스타임즈 부이사장)
(고전 15:42-44)‘죽은 자의 부활이 이와 같다’고 하심은 첫째로‘썩을 것으로 심겨 썩지 아니하는 것으로 부활한다’고 했습니다. 여기 심겨지는 ‘썩을 것’은 죽음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이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신 것처럼(요12:24) 말입니다. 즉 예수님이 한 알의 밀알처럼 십자가의 대속제물 되심으로 심겨진 것이요. 그로 인해 많은 구원의 열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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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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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소강석 목사, 5월 셋째 주일 목양 칼럼
『좋은 추억이 좋은 삶을 만든다』
요즘 딸과 함께 외손녀를 키우는 집사람을 볼 때마다 저는 집사람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외손녀를 정성스럽게 돌보는 집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문득문득 외할머니가 생각납니다. 저의 외할머니는 딸만 셋을 두셨습니다. 그래서 딸이 자녀를 낳을 때마다 가서 애기를 받아주고 애 키우는 일을 도와주셨다고 합니다. 그런 외할머니가 저도 키워주셨는데 정말 따뜻한 사랑으로 키워주신 것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100점 맞은 시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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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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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북한 식량난 지원, 종교계가 앞장서야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특별기고문]
1997년 4월 12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는 종교계 지도자와 각계 인사들이 모였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주최한 ‘북한의 식량위기를 염려하는 사회 각계인사 만찬’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3일 전인 4월 9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북한동포돕기 옥수수 10만톤 보내기 범국민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범국민적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한국 교계의 지도자이자 6.25 때 아내와 부친을 잃은 한국대학생선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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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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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215- 하늘에 속한 몸과 그 영광
하늘에 속한 몸과 그 영광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지저스타임즈 부이사장)
(고전15:40-42)우리는‘죽은 자가 어떻게 일으켜지며 또 어떤 몸으로 오는가?’즉 부활의 방법에 대한 답을 오늘 말씀으로 듣고 깨닫게 하십니다.
먼저 하늘에 속한 몸과 그 영광임을 말씀합니다. 땅의 몸, 하늘의 몸을 잘못 보면 땅에 사는 자, 죽어 하늘에 가 있는 자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 하늘에 속한 몸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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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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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소강석 목사 5월 둘째 주일 목양 칼럼
『시인은 어머니를 가슴에 묻는다』
몇 달 전 정호승 시인께서 저에게 개인적으로 특강해 주시던 중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의 시의 근원은 어머니였습니다.” 정호승 선생님의 어머니는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지신 권사님이셨고, 정호승 선생님 역시 유아세례를 받고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내가 새벽기도 가려고 개울을 건너는데 보름달이 비취더라. 그런데 그 달빛이 너무 슬프더라.” 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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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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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214- 죽은 자들이 어떻게 부활하는가?
죽은 자들이 어떻게 부활하는가?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 / 지저스타임즈 부이사장)
(고전15:35-39)‘네가 뿌린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리라’ 이는 부활은 반드시 죽음을 거쳐야 함을 가리킵니다. 흔히들 주장하기를 산 순교와 휴거를 신앙의 제1목표로 삼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성경에 산 순교란 말은 없고 단지 산 제물(산 제사)이란 말씀이 나오지요(롬12:1). 그리고 산 제물로 이 땅에서 영적 생활을 잘 해 나가면 결국 순교 제물이 되고 주 재림 시 영광된 부활을 하는 것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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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소강석 목사 5월 첫째 주일 목양칼럼
『비와이 스타일』
얼마 전 우리 교회에서 비와이 공연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비와이가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막연하게 요즘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뮤지션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으로 비와이에 대해서 강하게 인각이 된 것은 우리 교회 방송실에서 제작한 비와이 공연 홍보영상을 보고 나서였습니다. ‘쇼미더머니’라는 음악경연 대회에서 우승한 비와이의 수상소감을 보고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비와이는 한 치의 망설임이나 주눅 든 모습도 없이 당당하게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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