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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칼빈의 설교관(說敎觀) 2
칼빈의 설교관(說敎觀) 2
예수패밀리쳐치 담임목사 서명범
“먼저는 우리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심인데 사람들을 택하여 자기의 사자(고후 5:20)가 되게 하시며 그의 비밀한 뜻을 해석하게 하시며 하나님을 대표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그리고 또한 이것은 사람들의 겸손을 위한 훌륭하고 유익한 훈련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우리와 같은, 때로는 우리보다 못한 사람들을 통해서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가 말씀에 복종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신다.....훍에서 나온 보잘 것 없는 인간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할 때, 그가 우리보다 나은 점이 없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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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내 삶의 여유-산과 숲
내 삶의 여유-산과 숲
논설위원 임예성(용선)목사
산과 숲은 우리들에게는 마음의 고향이자 자연의 얼굴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산자락에서 태어나서 산과 함께 어울려 살다가 다시 산자락으로 돌아간다. 그런 의미에서 산과 숲은 우리의 가까운 친구이자 삶의 터전이라 할 수 있다. 산과 숲은 하나님이 인류에게 선사한 가장 큰 선물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공급원임과 동시에 쉼과 여유를 제공해주며 각종 동식물들에게도 그들의 서식지가 된다는 이유에서다.
우리가 이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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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소강석 목사 5월 셋째 주 목양칼럼 『떨어지는 물만 폭포를 이룬다』
소강석 목사 5월 셋째 주 목양칼럼
『떨어지는 물만 폭포를 이룬다』
물은 떨어질 때가 아름답습니다. 떨어지는 물이 만들어내는 폭포가 탁월한 장관을 이루죠.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 높아지려고 아귀다툼을 하고 1등을 죽이는 분위기입니다. 천리마는 천리를 달리게 해야 하는데, 천리마의 힘줄을 끊어버리고 1등을 끌어내리려고만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대중은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우리 교회는 10년 전,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한 번도 해외에 나가보지 못한 농어촌 목회자나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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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소강석 목사 5월 둘째 주일 목양 칼럼
『아쉬운 퍼펙트 스톰』
지난 주 화요일 저는 충현교회에서 열렸던 총회 목사장로기도회 첫날 저녁 설교자로 섰습니다. 설교를 앞두고 이번처럼 신경이 곤두섰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유는 지난 번 국가조찬기도회 설교 때 느꼈던 긴장의 여운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도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상황적 특수성뿐만 아니라 시간제한도 있어서 설교 하고 나서 참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또 얼마 후에 목사장로기도회 설교자로 서게 된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목사장로기도회는 우리 교단이 총신을 중심으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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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칼빈의 설교관(說敎觀)(1)
칼빈의 설교관(說敎觀)(1)
예수패밀리쳐치 서명범 목사
I. 들어가는 말
설교에 대한 인식은 그의 설교 사역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설교자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자기 인식도 설교자로서의 자세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설교에 대한 인식은 그의 설교 사역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놓을 것이며 목회자로서의 자기 인식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우리는 목회자요 설교자로서의 칼빈을 살펴보면서 칼빈이 인식한 설교와 설교자는 어떤 것이었으며 그의 실제 설교에 어떤 영향을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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