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287- "펴 놓인 작은 책을 먹으라"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287- "펴 놓인 작은 책을 먹으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11-23 05:54

본문

목사코너-287-

펴 놓인 작은 책을 먹으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 tv 부이사장)

 

6-3 장한국 목사.jpg

(10:8-10) 힘센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천사는 헬라어로 앙겔로스라 하여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종인 천사나 또는 보이는 하나님의 종인 금촛대교회 사자를 가리킵니다. 하나님 사랑이신 영광의 복음으로 죄악의 바다를 이기고 있고, 첫째 부활의 진리의 말씀으로 육을 이기고 있는 자의 손에 있는 펴 놓인 책을 가지라 했지요. 펴 놓였다 했으니 이는 과거에 봉함 됐었음을 가리킵니다.

 

 12:4 마지막 날까지 이 말씀을 봉하라 하신 것을 펴 놓인 것이 됐음은 곧 마지막 때가 됐음을 나타냅니다. 작은 책은 두루마리 성경책 중에서 요한계시록을 가리킵니다. 이 요한계시록의 예언의 말씀을 가지라 하십니다. 즉 하나님이 거두는 자로 부르심을 계시한 것입니다. 바로 오늘날 우리를 거두는 자로 ‘God’s Calling’ 하십니다. 할렐루야.

 

 내가 그에게 말하기를 그 작은 책을 내게 달라고 하십니다. 이는 간절히 목말라하며 환란 날 될 예언의 비밀을 사모하여 깨닫기를 요청하라는 것입니다. 마치 고넬료가 갈망하며 금식하며 작정하며 말씀 깨닫기를 기도하듯이 말입니다(10:30-33). 나 예수는 이런 일들을 너희에게 증거 하기 위해서 나의 천사를 보냈노라. 목마른 자도 오라. 원하는 자들도 오라. 와서 이 생명수를 값없이 마시라고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먼저 하나님의 종들에게 미리 말씀하신 후에 그 다음 실행하신다는 것을 믿고 또 이미 마지막 때가 됐으므로 열어 놓으신 그 비밀은 바로 우리 자신을 거두는 자로 세우시려고 우리에게 주실 것이라는 것을 믿고 그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또한 그것을 집어서 먹어 버리라고 하십니다. 내 자신이 스스로 원하고 기뻐하면서 요한계시록의 비밀을 상고하여 묵상하며 믿음으로 먹는 것이 집어서 먹는 것이요, 또 완전하게 깨닫고 소화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집어 먹는 것입니다. 그러면 입에는 다나 네 배에는 쓰리라고 하셨으니 하나님 말씀을 깨달으며 복되고 소망스런 그 말씀이 꿀같이 다나 그 말씀대로 내게 이뤄지는 것은 악한 자와 대항하며 증거 사역하면서 결국은 순교의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니 이는 육으로는 괴롭고 쓰디쓴 것이 됩니다.

 

 그러나 하늘의 최고의 영광을 입혀 주시려는 하나님의 복된 역사요, 그 과정이 육적으로는 괴롭지만 영으로는 기쁨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기쁨과 소망으로 큰 환란도 넉넉히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