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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294- "보리로 가득한 땅에서의 큰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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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1-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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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코너-294-

보리로 가득한 땅에서의 큰 구원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 tv 명예이사장)

 

장한국 목사.jpg

(대상 11:13-14) 새해 첫 주일 날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보리로 가득한 땅에서 큰 구원으로 구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일반적으로 구원이라고 말하지 큰 구원이란 잘 듣지 못하는 생소한 말 같고 언뜻 생각하기로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 보이는 정도로 이해하고 만다.

  보통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구원이요, 죄인이었고 멸망의 자식이었던 우리를 불러 예수 믿게 하심으로 예수의 피 흘리신 십자가 대속제물로 인한 영원한 죄 사함과 아울러 사망으로부터, 모든 저주로부터 벗어난 자가 됐고 그 구원이 이뤄진 자에게 성령 부어 하늘나라 영광에 합당한 열매 맺게 하십니다. 그 열매 대로 하늘나라 영광 입혀 영생케 하시며 하늘에서 부활체로 부활하여 하늘의 기업으로 영생 복락케 될 것을 믿는 것이 곧 구원받은 자들의 소망이지요. 그런데 큰 구원이란 무엇인가?

 

 이는 송구영신 예배 시에 주신 더 큰 구원을 이루십니다.’ 와 같은 의미입니다. 즉 재림하실 신랑 예수님과 함께 그의 신부가 되어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복을 받은 자가 큰 구원, 더 큰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날 종말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앞에 놓인 순교의 큰 강을 건너야만 그리스도의 신부로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있음을 주님이 말씀하심으로 알고 있는 바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흰 세마포 입은 자요, 곧 순교한 자들이 첫째 부활하여 그리스도의 아내로 예비 됨을 성경은 말합니다(19;7). 따라서 이 큰 구원을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보편적으로 받은 구원이 아닌 특별히 영광의 주님, 신랑 예수님이 그 길로 인도해 주셔야만 될 수 있는 복입니다.

 

 그런데 용사 엘르아살이 다윗과 함께 있었고 보리로 가득한 땅을 방어했고 하나님이 큰 구원을 이루셨다고 하십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악한 영들과 싸워 이김이 영전에서의 용사이며, 그 용사는 늘 다윗과 함께 있었듯이 오늘날은 다윗의 실상인 예수 그리스도와 늘 함께 있어야만 용사가 됨을 계시합니다. 즉 그리스도의 것이 되어 그와 함께 하늘나라에 앉힌 바 된 자가 된 것을 말하며 또 재림하실 그리스도께 붙은 자가 되어야 함을 가리킵니다.

 

 이는 재림하실 주님이 주신 예언의 말씀을 믿고 생명된 자들입니다. 이는 그 말씀 하신 대로 재림하시기까지 믿는 자들에게 다 이루시며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환란 날에 순교케도 하시며 그리스도 재림 시 그에게 붙은 자로서 첫째부활한 몸으로 함께 하늘에서 공중으로 강림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와 늘 함께 있는 자요, 용사인 것입니다. ‘보리 땅에서 큰 구원을 이뤘다.’ 하셨으니 이 보리 땅은 첫째 부활의 영광을 받게 할 진리의 말씀으로 난 자들이 보리요, 익은 보리를 거두듯 순교케 함으로써 마침내 주 재림 시 첫째 부활하게 되는 자들 곧 이런 성도들이 가득한 곳을 말합니다. 즉 금촛대교회를 가리킵니다.

 

 이 금촛대교회를 방어하는 용사는 그 교회의 사자를 가리키며 그는 교회의 외적·내적으로 성도를 지키며, 목양하며 오직 재림 주의 예언의 말씀으로 살리는 것을 가리킵니다. 특히 대적자 필리스타인들을 죽였다.’ 했으니 종말의 이들은 적그리스도와 그에 속한 악한 무리들을 가리키며 이들을 믿음으로 이기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는 순교함으로 이김이요, 이것이 곧 큰 구원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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