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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세상에 대한 탐심! 자기 중심으로 향하는 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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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1-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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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19)

세상에 대한 탐심! 자기 중심으로 향하는 교만!

 

사도영성 홍항표 목사.jpg

하나님 말씀대신 인간의 뜻과 정욕으로 행하는 불신앙! 이상은 영적 생활의 3대 암초입니다. 이와 같은 육성’(육체적인 성품)의 요소들은 누구나 지니고 있는 타락한 인성의 잔재들입니다. 이 타락한 인성의 욕구를 주님의 말씀으로 억누르고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 곧 성화의 첩경입니다. 그러므로 그와 같은 죄악의 습성을 주 하나님은 연단을 통해 회개시키시고 성도를 더 온전하고 거룩한 자리로 이끄시려는 것입니다. 연단 중에 회개를 잘하는 성도가 남보다 더 깊고 높은 영성의 경지에 오르게 됨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는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4:15)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연단과 시련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곧 사랑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미움, 질투, 원망으로 행한다면 더욱 연단의 깊은 곳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 대신 복수하려고 한다면 더 큰 시험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최고의 법이요, 인생의 불운을 극복하는 최선의 지혜이며, 사탄과 불의한 자들을 이기는 최대의 무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십자가에 매달고 못을 박는 로마군병을 위해 사랑과 용서의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은 그리스도의 마음과 눈으로 세상과 사람들을 볼 수 있다면 불행할 것도 또 원망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성품을 지닌 성도가 되어야 하나님의 연단도 끝이 난다는 진리를 아시기 바랍니다. ‘사랑사도영성의 지표입니다. 방언도, 예언도, 열심도, 영성의 참된 지표는 될 수 없습니다.

 

거룩한 성도일수록 하나님의 진리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습니다. 그러므로 연단과 시험 중에 안으로는 자신의 육신적인 습성이나 속성을 회개하고 밖으로는 사랑으로 행하는 성도는 반드시 영적인 성장과 열매를 얻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에게 어떤 책임의식과 목적의식이 있어야 발전하게 됩니다. 책임 없고, 목적도 없는 사람은 그 재능과 역량이 계발되지 않으며 쉽게 퇴화됩니다.

 

이처럼 성도가 교회의 한 직분을 맡아 봉사하는 일은 성도의 영성 발전에 큰 유익이 됩니다. 그 직분을 위해 헌신하고, 기도하고, 관심 지니며 봉사하는 중에 많은 영적 경험을 하게 되며, 자신보다 영성이 깊은 성도에게 감화를 받게 되기도 합니다. 또 여러 영적인 덕성과 장점을 지닌 성도에게서 많은 영향력을 얻게 되는 이점도 있습니다. 특히 각 직분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성도들은 자연히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정신을 본받게 되는 축복을 얻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과 정신이 무엇입니까? 바로 희생하는 마음, 봉사하는 정신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 자신의 것을 주고 대접받기보다는 대접해 주시고자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려면 희생과 봉사 외에 달리 좋은 삶의 자세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인 교회의 직분을 수행하다 보면 그리스도의 마음과 정신으로 행치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정신을 닮아 가는 것이 사도영성의 본질입니다. 이에 성경은 증거 합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벧후 3:18) 예수님께서도 약속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14:12-13)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16:15-18) 이 약속대로 성령의 온갖 은사가 성도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교회 직분에 충성하는 성도들에게 풍성하게 주시는 것입니다.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고후 9:10-11) 이처럼 충성하려는 성도에게 영적 자원과 능력으로 무장시키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사랑의 은사, 물질 봉사와 구제의 은사, 신유와 능력의 은사, 믿음의 은사를 풍성히 주실 것이며 성도의 영성 성장에 좋은 자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영적인 성장은 주님의 구속 은혜와 그 사랑에 대한 믿음이 발판이 되고 그 믿음 안에서 자신을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참여함으로써 얻어지는 축복이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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