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286- 내가 너희를 거두는 자로 보내었노라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286- 내가 너희를 거두는 자로 보내었노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11-14 20:54

본문

목사코너-286-

내가 너희를 거두는 자로 보내었노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 tv 부이사장)

장한국 목사.jpg

(4:35-38)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된다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농사는 1년 단위를 기준하며 농사하며 절기에 있어 오순절로부터 나팔절 까지가 넉 달 기간을 가리킨다. 이는 그 실상이 성령 강림 이후 성령시대, 이방인 구원의 때를 말한다. 이 넉 달 농사 기간이 끝나면 나팔절이 오듯 은혜시대가 끝나고 환란의 때가 있은 후 주 재림 하시는 나팔절의 실상입니다(24:21,29-31). 이것이 본문 35절의 넉 달이 지나면 추수 때가 온다.’ 하신 주님 말씀이요.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이 추수 때에 내가 너희를 거두는 자로 보내노라고 말씀하십니다.

 

 거두는 자는 삯을 받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열매를 모은다고 또 말씀하십니다. 먼저 거두는 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낫입니다. 이 낫은 추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4:29 및 계14:15-16 말씀과 같이). 추수의 말씀은 곧 영원한 복음이요, 첫째부활의 진리요, 주 재림 시 예언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땅에 붙은 곡식을 낫으로 베어 내어 추수하듯 성도들을 순교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또 이 거두는 자에게는 삯을 받는다.’ 했으니 이는 금전적 대가의 삯이 아니라 말씀 증거 시 살리심 받는 영혼을 보는 기쁨을 가리킵니다.

 

삯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느니라.’ 했으니 말씀 증거 받아 살리심 받은 영혼들이 하늘나라의 영생에 합당한 삶을 살게 되면 영생의 열매를 모으는 것이 됨이라. 자신이 그리스도 신부의 신앙에 서 있다면 자기를 통해 이 신부되게 하는 말씀을 증거 하여 자신과 똑같은 그리스도 신부를 낳게 되면 이것이 가장 큰 기쁨이요, 합환채 복음, 합환채 진리로 낳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런 기쁨과 행복을 받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는 뿌리는 사람과 거두는 사람이 다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심었고 아폴로는 물 주었으되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라(고전3:6). 이 심는 자, 물주며 가꾸는 자가 다 뿌리는 자에 속합니다. 지난 주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자 일곱을 뽑은 그들 모두가 뿌리는 자입니다. 그러나 거두는 자는 더욱 엄청난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야 하지요. 두 번 성령 충만이 아닌 일곱 번까지 성령 충만 해야 되니 곧 일곱 영으로 충만해야 되지요. 또 낫이 있어야 된다고 했지요. 즉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 영원한 복음이 있어야 됩니다. 그럴 때에 거두는 자로 인하여 뿌리는 자와 함께 즐거워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너희가 일하지 않는 것을 거두게 하려고 보내었노라. 우리가 직접 전도하지 않았고 우리가 직접 양육하지 아니한 수많은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 그들을 그리스도의 신부되게 하는 말씀을 예언하여 순교하도록 인도해 가는 자, 즉 거두는 자로 너희를 보내노라. 참으로 황송하고 감격적인 은혜입니다. 추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있기에 일곱 영을 받게 될 우리이니까 이토록 거두는 자로 특별히 세우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희가 수고하지 않은 것에 참여하며 함께 즐거워하게 하십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