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272-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고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272-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7-25 23:36

본문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고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 tv 부이사장)

 

6-3 장한국 목사.jpg

(19:10) 인자가 온 것은 첫째로 섬기러 왔고,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고 하셨고, 이방사람들과 전혀 달리 섬김의 본을 보이신 주님이 자신 몸을 희생하기까지 섬기시었고 사랑하셨습니다. 두 번째로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으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잃어버린 자는 누구를 말하는가? 이는 눅 5:31-32과 역시 눅 15:4-6의 잃어버린 양의 비유로 분명하게 우리에게 알게 하십니다.

 

 병자에게 의원이 필요하듯 죄인들에게 구원의 주님이 필요한 것이니 스스로 의롭다 하고, 죄 없다 하는 자들이 아닌 세리와 창기와 문둥병자들이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며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하고 주님께 나아오는 그들이 곧 잃어버린 자들임을 말씀하십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의 최고 영적 지도자인 대제사장이나 율법 박사인 서기관들이나 율법을 철저히 지키며 행하는 바리새인들은 주님이 필요 없다고 배척하고 오히려 죽이려고 궁리하다가 마침내 붙잡아 죽이고 있는 그들은 전혀 잃어버린 자가 아닙니다.

 

 또 눅 15장에서 잃어버린 자를 더 확실히 말씀하시는 주님은 1절에서 세리와 죄인이 주님께 나아와 말씀을 들으며 함께하는 그들을 잃어버린 양으로 비유하셨고, 2절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불평하며 비난하고 있으니 자기들은 의롭고, 죄 없고 깨끗한데 세리와 죄인들을 정죄, 멸시하며 이들과 주님이 왜 함께 하느냐?’ 비방합니다. 주님은 이 바리새인, 서기관들을 회개할 것 없는 의인, 99마리의 양이라고 비유로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되 이 세상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셨는 바 바리새인, 서기관은 하나님 앞에 죄인이지요. 그러나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자칭의인이 되고 있음을 주님이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들의 심령 상태와 그 모습을 우리에게 눅 18:9-14에서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대조적으로 바리새인은 자신이 의롭다고 스스로 믿고, 남을 멸시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자기는 착취, 불의, 간음한 자 세리와 같지 않음을 감사하나이다.

 

 1주일에 두 번 금식하고 십일조를 드린다.’ 고 기도했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의롭다 하지 않으셨다. 즉 그를 열납치 않으셨음을 선언하십니다. 반대로 세리는 감히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죄인인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애통해 합니다. 주님은 그가 의롭다함을 받고 하나님 자비를 얻었다고 말씀했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의 신앙 모습도 이와 똑같습니다. 내가 바리새인 신앙인가? 세리 같은 주님의 잃어버린 자의 신앙인가를 잘 살펴야 될 것입니다.

 

 주님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으니 곧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자인바 그들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6:39-40)” 말씀하십니다. 즉 보리 빵 같은 진리 말씀으로 주시고, 이로써 환란도 이기고 순교도 하게 하여 주 재림 시에 부활케 하시리라는 말씀입니다. 즉 첫째 부활의 영광을 받게 하리라. 이것이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고, 구원하시는 역사인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소진우 목사/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예배 1…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9- 오늘은 참 참…
    쉬운목회 9-2 기관이 나를 위해
    천 년 이후 잠시 풀려나게 되는 마귀
    오늘의 교회의 문제점과 대안
    강한 훈련의 중요성
    아 4:3졀 입술과 입과 뺨의 칭찬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