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277- 성령의 사랑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277- 성령의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9-06 13:47

본문

목사코너-277-

성령의 사랑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 tv 부이사장)

 

6-3 장한국 목사.jpg

 (고후 1:21-22)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형제들에게 권고한다(15:30). 고 말씀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 아버지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해서 상고해 왔지요. 우리 존재 자체를 있게 하신 아버지의 사랑은 가장 크고도 근원적인 사랑이지요. 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제물 되신 대속구원의 사랑, 특히 종말의 금촛대교회의 머리되신 인자같은 분의 사랑이 너무도 놀랍지요. 오늘은 성령의 사랑을 상고합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이성이나 마음으로 깨달을 수 없고 오직 기름부음, 즉 사랑으로 깨달을 수 있게 하십니다. 보통 믿는 분들이 오직 예수라 외치며 그분의 사랑을 가장 크게 여기지요. 그러나 성경은 그보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이 제일 크다고 계시하며, 또 예수보다 성령 하나님의 사랑이 더 크다고 하십니다. 성령 하나님의 사랑은 성자 예수님께서 구원해 주신 그 구원을 우리 각자에게 주관적으로 믿게 하시고 그 구원의 효력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게 하시는 사랑입니다.

 

 오직 성령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처음 믿게 하시고, 거듭나게 하시고, 더욱 성화시키며 장차 환란 날에 순교케 하시어 믿음으로 이기게 하시고 그들을 부활케 하심이 모두 성령으로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이 얼마나 성령의 사랑이 크십니까? 이 사랑을 깨닫고 성령께 화답하고 성령을 사랑한다고 늘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확정하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새로이 변화된 후 그리스도께 뿌리를 깊이 내려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며 그가 어디로 이끌든지 따르는 자들이 됨이요,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히 되는 것은 마치 큰 건물이 단단한 반석위에 세워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인치셨다고 하셨습니다. ‘인치셨다.’ 함은 그분의 소유가 됐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 인침은 먼저 그리스도께서 인치셨으니 곧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은 것입니다(2:11-14). 세례 받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 됐고 그의 부활하심을 믿음으로 너희도 살아났으니 죄의 육신을 벗어버린 것이요,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었도다. 함이 그리스도로 인친 것입니다. 다음으로 성령으로 인치셨습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너희가 그 성령으로 인해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4;30).

 

 성령의 집, 성전 됨은 곧 성령이 우리의 주인이 된 것이요, 우리가 그의 소유됐음을 가리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인치심입니다. 장차 7년 대환란 날에 사역할 하나님의 종들을 세우시는 것은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인치심으로 이뤄집니다. 이같은 3위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은 자가 복된 자입니다. 이 복된 자는 성령의 보증을 우리 마음속에 주셨습니다. 즉 성령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인 우리 속은 죄없이 거룩하게 되었음을 성령이 내주하신 것으로 보증하십니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또 그리스도 안에 계신 아버지와 함께 영원히 사는 자 됐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