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칼럼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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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10-03 13:11본문
'인간 관계’
때와 때 사이를 시간이라고 한다. 장소와 장소 사이를 공간이라고 한다. 사람을 人間이라고 하는데 사람과 사람 사이를 말한다. 즉 인간은 사이를 만들 줄 알아야 인간이 된다. 사이를 만드는 기본은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죄 사함 받아서 우리의 영이 영으로 계신 하나님과의 사이가 온전하게 이루어진 다음에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현재의 비극은 단절인데 그 사이를 잘 만들 수 있는 것, 이 일을 기독교가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우리가 구원함을 받아서 내 영이 하나님이 영으로 거듭나서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과 내가 자녀 관계가 되어서 큰 은혜이다. 그 은혜에 우리가 잘 대처해 나가는 것을 성결이라고 한다. 성결은 구원과의 관계가 아니라 축복과 관계가 있다. 예수님께서도 이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다.
미국의 어떤 도시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다. 그런데 그에게는 그의 재산을 물려줄 상속자가 하나도 없었다. 그는 죽기 전 변호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새벽 4시에 장례를 치러 달라" 고 부탁했다. 그리고 유서 한 통을 남기고는 "장례식이 끝나면 참석한 사람들 앞에서 뜯어 읽어 달라" 고 부탁했다.
그런데 새벽 4시에 치러진 장례식에는 불과 네 사람만이 참석하였는데 고인에게는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이 있었지만 이미 죽은 친구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은 정말 귀찮고, 쉽지 않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 4시에 달려 와준 네 사람은 진정 그의 죽음을 애도했고, 장례식을 경건하게 치렀다. 장례식을 조촐하게 마치고 드디어 변호사가 고인의 유서를 뜯어 읽었다.
“나의 전 재산 4천만 달러를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공평히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유서의 내용이었다. 그래서 장례식에 참석한 네 사람은 천 만 달러나 되는 많은 유산을 받았다. 그 많은 유산을 엉겁결에 받은 네 친구들은 처음엔 당황했지만 그의 유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회에 환원하여 고인의 이름을 딴 도서관과 고아원 등을 건립하여 친구의 뜻에 보답하였다고 한다.
만약 당신의 장례식이 새벽 4시에 치러진다면 과연 몇 명이나 참석할까요? 만약 두 시간 이상 걸리는 먼 곳에서 치러진다면 과연 몇 명이나 참석할까요?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한 벤처 기업가인 스티븐 케이시는 "내가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었기 때문이며, 나는 MIT 공대에서 최고의 공학 기술을 배웠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다” 고 말했다.
그는 IT 사업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뛰어난 기술이 아니라 좋은 인간관계라며 "요즘 나에게 공학 기술과 인간관계 기술 가운데 한 가지만을 택하라고 한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인간관계 기술을 선택할 것이다” 라고 했다. 그는 직장에서의 성공은 ‘거미줄과 같은 인간관계’ 속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강조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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