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271- "인자가 온 것은①"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271- "인자가 온 것은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7-18 09:42

본문

목사코너-271-

인자가 온 것은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한기보협 대학원장)

6-3 장한국 목사.jpg

(20:28)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고 온 것이 아니고 섬기려 왔고 또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몸값으로 주려고 왔노라하십니다. 주님의 열 제자들이 크게 분개했으니 이는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그들을 주님께 주의 왕국에서 하나는 주 오른편에, 하나는 주 왼편에 앉게 해 달라고 부탁한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를 보신 주님이 너희는 이방인들의 통치자와 관리들이 백성위에 군림하고 권세를 휘두르는 것과는 다르게 살라.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여야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그들의 종이 되어야 하느니라라고 교훈하십니다. 이 세상과 하나님 나라는 정반대요, 일시적으로 권세 휘두르며 세상 영화를 보는 자는 결국 망하고 말며 이 땅에서 낮은 자로 섬기는 자로 이웃 사랑하고 받드는 자는 하늘에서 큰 자가 되리라.

 

 그러므로 인자는 섬기러 왔다. 그 섬김의 본은 요13:13-15에서 보였으니 너희도 이와 같이 행하라. 그리고 결론적으로 요13:34절에 내가 이처럼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섬김의 본은 앞서 행하신 제자들의 발 씻김이었는데, 이는 너희 온몸이 깨끗하니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다는 아니니라. 즉 가룟 유다는 온몸이 더러우니 발 씻어봐야 소용없음을 말씀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온몸이 깨끗함은 떼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자, 거룩해졌다는 것이요. 주님이 장차 피 흘려 그들의 살아생전의 모든 죄악을 발 씻듯이 깨끗이 속죄 구원시키신 것을 계시한 것입니다. 즉 예수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너희를 섬기리라는 말씀이요. 이것이 섬김의 본입니다. 결론은 너희도 나와 같이 이웃에게 행하라. 즉 순교의 제물로 바치기까지 섬기며 사랑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또 대속제물로 주려고 오셨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앞서 섬기러 왔고, 으뜸 되고자 하는 자는 그들의 종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주님은 그 본체가 하나님이신데 자신을 비어 종의 형체를 입고 오셔서 자신을 낮추시고 대속제물 되시어 죽으시기까지 순종하신 것입니다(2:6-8). 이 세상에 오실 때 처음부터 우리 위해 죽으러 오신 주님이시니 이 얼마나 크나큰 사랑이요, 은총이 아닙니까?

 

 누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이러한 숭고한 뜻을 갖고 온 자가 있는가? 주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1:29)이라고 하셨고, 베드로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어린양이라고 하셨습니다(21:15).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주님 발자취를 따라 어린양으로서 이웃을 섬기며 사랑하며 순교 제물로 바쳐지기까지 주님께 순종하며 살아가야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