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276- "인자같은 분이 열쇠들을 가졌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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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8-29 17:54본문
목사코너-276-
인자같은 분이 열쇠들을 가졌노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 tv 부이사장)
(계 1:18) 먼저 금촛대교회에 다니시는 ‘인자 같은 분은 죽었었으나 살아 있는 자이다.’ 하셨으니 이 천년 전 십자가에 죽임 당하셨다가 제3일에 다시 살아나신 분이신 부활의 영광 받으신 분이요, 신령한 영체로서 금촛대교회인 서머나교회에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환란과 궁핍을 당하나 실상은 부요한 자요, 장차 열흘 동안 옥에 갇히고 더 큰 시련을 받으리라. 그러나 “죽기까지 신실하라,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분은 더 좋은 부활의 영광을 주시는 인자 같으신 분이십니다. 현재 고난 받고 있으나 더 큰 7년 대 환란을(열흘로 표현하심) 통하여 순교하기까지 신앙승리 하라는 것이요. 그러면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는다. 즉 주 재림 시 첫째 부활의 영광을 받게 되리라(계20:4-6). 이 말씀 하시는 주님이 바로 우리들의 주님이요, 이 같은 소망의 인내로써 우리로 대 환란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고 너끈히 이기게 하시리라.
또 ‘내가 사망의 열쇠, 음부의 열쇠, 다윗의 열쇠를 가졌노라.’고 하십니다. 일생동안 사망에 매여 종노릇하던 우리를 자유케 하신 것이(히2:14-15) 사망의 열쇠를 가지신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부활로써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우리로 영원히 죽음이 없는 산 자로 살게 하신 주님입니다. 또 일곱 금촛대교회에 ‘이세벨의 거짓 교리로 난자들을 사망으로 죽이리라.’ 하심도 사망의 열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다음 내가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라. 이는 엡4:8-10에서 말씀하신바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 사로잡힌 자들을 사로잡아갔다. 그가 올라가심은 먼저 땅의 낮은 부분으로 내려간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 이 땅의 낮은 부분이 곧 음부이지요. 예수님이 무덤에 묻히셨다가 부활하신 것이 곧 우리의 열매 없는 죽음인 음부에 속한 우리들을 주님은 대신 음부에 들어감과 나오심으로 우리를 건져내서 그 주님 안에서 영생의 열매 맺는 생명으로 살게 하신 것이 바로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주님이십니다. 금촛대교회 일지라도 사데교회에 음부에 속한 자들(계3:1-3)을 깨우쳐 회개시켜 온전한 자되게 하시는 곧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주님입니다.
마지막으로 금촛대교회에 계신 인자 같은 분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셨고 우리에게 열린 문을 주십니다(계3:7-8). 그 열린 문을 받은 우리는 적은 능력이지만 끝까지 내 이름을 부인치 아니하였도다. 순교되기까지 주 재림과 천년 왕국의 말씀을 증거하며 이기리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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