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216-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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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5-25 17:45본문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 지저스타임즈 부이사장)
(고전 15:42-44)‘죽은 자의 부활이 이와 같다’고 하심은 첫째로‘썩을 것으로 심겨 썩지 아니하는 것으로 부활한다’고 했습니다. 여기 심겨지는 ‘썩을 것’은 죽음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이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신 것처럼(요12:24) 말입니다. 즉 예수님이 한 알의 밀알처럼 십자가의 대속제물 되심으로 심겨진 것이요. 그로 인해 많은 구원의 열매를 맺으신 것과 똑같이 우리들도 믿음으로 살다가 결국 순교 제물로 심겨지게 되면 다시는 죽지 않는 몸, 하늘에서 영생의 기업을 누리는 몸으로 부활하리라.
둘째로 ‘수치로 심겨서 영광스런 것으로 부활한다’고 하십니다. 주님이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가 되시지요. 그 예수님은 자기 앞에 놓인 즐거움을 위해 십자가를 견디시고 수치를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오른편에 앉힌바 되었느니라. 우리는 주님의 수치 당하셨던 것을 성경을 통해서 잘 알지요. 이처럼 우리도 오직 예수 증거와 하나님 말씀으로 인하여 욕먹고 정죄 받고 많은 수치ㆍ수욕을 당하다가 결국 순교 제물로 죽임 당하게 되어짐이 됐을 때 이것이 수치로 심겨진 것이요, 그 후 영광된 몸으로 일으켜지리라. 주님과 똑같은 영화로운 영광 받으신 몸과 같이 부활하게 되리라.
셋째로 ‘약한 것으로 심겨서 능력 있는 몸으로 부활한다’고 했지요. 고후13:4에 ‘예수 그리스도는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계시느니라. 우리 역시 그분 안에서 약하지만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분과 함께 살 것이니’했지요. 본체가 하나님이신 성자 예수님이 육신을 입으신 후 못 박히시어 피 흘려 죽으심을 당했으니 이것이 약하심으로 심겨진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능력 있는 몸으로 부활하신 주님은 한마디 말씀에 153마리의 큰물고기를 순식간에 잡게도 하시고, 제자들의 잘못을 갱신케 하시기도 했고, 시공을 초월하는 몸으로 순간 이동하시며 활동하신 능력의 몸이시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몸도 약하기 짝이 없어 굶으면 죽을 수 있고 칼 맞으면 피 흘려 죽을 수 있는 몸이지만 주님을 위해 진리 증거를 하다가 순교하게 됐을 때 우리는 주님과 똑같은 능력 있는 몸으로 부활하게 되리라. 할렐루야
마지막으로‘육신의 타고난 몸이 심겨서 영적인 몸으로 부활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혈육체의 우리 몸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이 타고난 몸이 심겨져 부활할 때는 영적인 몸으로 즉 영체로 부활하리라. 이를 보고 천사가 우리를 흠모하리니 이 땅에서는 타고난 몸을 가진 것이요, 하늘에서는 영체로, 하나님의 형상을 입는 몸이 됨을 인함이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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