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253- "불 가운데 함께 다니시는 주님"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253- "불 가운데 함께 다니시는 주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3-07 15:32

본문

목사코너-253-

불 가운데 함께 다니시는 주님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PJTV 부이사장)

장한국 목사.jpg

(3:22-26) 바빌론 제국의 느브갓네살왕이 금 신상을 만들어 경배를 강요하고 거부시 풀무 불 용광로에 던져버릴 것을 엄명했습니다. 사드락,메삭,아벳느고는 거부했고 왕 앞에 끌려가서도 당신이 던져 넣어도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이라 했지요. 여기 구원은 그들의 육신을 구한다는 것보다 이미 순교신앙에 올라 서 있는 그들의 소망인 더 좋은 부활의 영광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과연 이 같은 믿음이 어디에서 나올까요? 먼저는 출20:3-4의 말씀인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것이요. 그 다음은 사41:10의 말씀인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는 두 가지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는 것에서 나오는 믿음이 죽으면 죽으리라는 일사각오의 순교신앙이 된 것입니다.

 

 종말의 우리들에게도 장차 큰 환란 날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그의 권세를 휘둘러 그 자신과 그의 우상 경배를 강요할 것이며 거부 시 누구든지 다 죽인다고 했지요(13:15). 이때 우리는 다니엘의 3 친구들이 절대적으로 믿었던 그 말씀과 함께 더욱더 견고케 해주시는 요14:20절 말씀으로 인해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음으로 이겨야만 할 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하고 보혜사 성령을 보내사 그 성령받는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알리라. 31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지요.

 

 용광로의 불을 7배나 뜨겁게 하여 그들 세 명을 용사들이 용광로에 던져 넣습니다. 그 던진 자들이 다 불타 죽었지요. 그러나 용광로 입구 가까이 가서 들어다 본 느브왕은 오히려 살았고 더욱 놀라운 것은 불 가운데 던져진 자들은 불속에서 룰루랄라 걸어 다닙니다. 어찌된 일인가? 피조물인 불은 오로지 그 불을 만드신 하나님의 아들의 뜻대로 순종한다는 것을 계시한 것입니다. 7년 환란의 심각한 환란의 불도 태워질 자는 태우고 순교자의 명부에 녹명된 자는 절대 태울 수 없음을 계시합니다. 그러하기에 오늘날 우리 신앙이 속히 순교의 믿음에 서야 될 것임을 재삼 경성 시키고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불 가운데 다니는 넷째는 하나님의 아들과 같도다. 이들이 믿은 사43:2의 말씀처럼 그들이 불 가운데 있을 때에 말씀하신 여호와 즉 하나님의 아들이 불 가운데서 세 사람을 구원하시는 모습입니다. 불에서 올라온 세 사람에게 다시 말씀으로 그들 심령에 함께 하시면서 언제든 어디서든지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을 보게 하십니다.

 

 바벨론 왕이 이들에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아 불 가운데서 나오라고 합니다. 방금 전에는 분이 가득하여 그들을 불태워 죽이려고 집어넣었던 그가 왜 이리 찬탄하는 반전의 모습이 됐을까요? 바로 불 가운데 함께 다니는 하나님의 아들을 목도하고 이 세 사람이 그토록 지극히 높였던 하나님이 참된 신이구나를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칙령을 내렸으니 이들의 하나님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토막 내리라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오늘의 교회의 문제점과 대안
    쉬운목회 9-2 기관이 나를 위해
    아 4:3졀 입술과 입과 뺨의 칭찬
    강한 훈련의 중요성
    천 년 이후 잠시 풀려나게 되는 마귀
    장한국 목사코너-586- 반드시 내가 속히 …
    교회가 고깔모자 쓰고 요란한 트리와 싼타클로스…
    12월 넷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광주 푸른솔교회 임직감사예배 드려
    사)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선교축제 열어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