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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스카랴가 밤에 본 “말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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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1-0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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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랴 강해1:5~10

스카랴가 밤에 본 말들의 정체

- 스카랴가 밤에 바라본 환상의 계시 -

 

언론인 정기남 목사(국장).jpg

1:5~10너희 조상들이 어디 있느냐? 그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6 그러나 내가 내 종 선지자들에게 명했던 내 말과 내 규례들이 너희 조상들을 붙들어 주지 아니하였느냐? 또 그들이 돌이켜 말하기를 '만군의 주께서 우리의 행실과 우리의 행위에 따라 우리에게 행하시려고 생각하셨던 대로 우리에게 그같이 행하셨도다.'고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7 다리오의 치리 제 이년 스밧 월인 십일월 이십사일에 주의 말씀이 선지자 잇도의 손자, 베레키야의 아들 스카랴에게 임하여 말씀하시니라. 8 내가 밤에 보니,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아래 도금양 나무들 사이에 섰는데 그 뒤에는 붉은 말들과 얼룩 말들과 흰 말들이 있더라 9 그때 내가 말하기를 "오 내 주여, 이들은 무엇이니이까?" 하였더니 나와 말하던 천사가 말하기를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여 주리라." 하더라. 10 또 도금양 나무들 사이에 선 그 사람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이들은 땅에 두루 다니라고 주께서 보내신 자들이니라." 하니.” 아멘.

 

오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스카랴서를 중심해서 말씀을 선포할 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이 함께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1장을 중심으로 주제가 스카랴가 밤에 본 말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이 계시의 말씀을 상고하면서 부제로는 스카랴가 밤에 바라본 한상의 계시에 대해서 말씀을 전할 때 계시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먼저 슥 1:5~6절을 보면 너희 조상들이 어디 있느냐? 그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지금 너희 조상들이 어디 있는가? 없지요, 그리고 그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영원히 살지 못합니다. 6에 그러나 내가 내 종 선지자들에게 명했던 내 말과 내 규례들이 너희 조상들을 붙들어 주지 아니하였느냐? 또 그들이 돌이켜 말하기를 만군의 주께서 우리의 행실과 우리의 행위에 따라 우리에게 행하시려고 생각하셨던 대로 우리에게 그같이 행하셨도다.’ 고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진노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너희 조상들이 어디 있느냐? 그리고 그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내가 내 종 선지자들에게 명했던 내 말과 내 규례들이 너희 조상들을 붙들어 주지 아니하였느냐? 또 그들이 돌이켜 말하기를 여기서 돌이켰다는 말은? 무엇을 잘 못하였는데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회상을 말한다. 과거를 돌이켰다는 말입니다.

 

두 번째로 7절에서부터는 여덟 번째 환상 가운데 첫째 환상이 나옵니다. 7절에서 다리오의 치리 제 이년 스밧 월인 십일월 이십사일에, 주의 말씀이 선지자 잇도의 손자, 베레키야의 아들 스카랴에게 임하여 말씀하시니라. 여기서 다리오의 치리 제 이년 BC 520년도가 됩니다. 또한 스밧 월은 갈대아인의 달력입니다. 우리나라 달력으로는 스밧 월인 십일월 이십사일은 1월 말에서 2월 초가 됩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지자 잇도의 손자 베레키야의 아들 스카랴에게 임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8에 내가 밤에 보니,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아래 도금양나무들 사이에 섰는데, 그 뒤에는 붉은 말들과 얼룩말들과 흰 말들이 있더라. 고 했습니다. 여기서 내가 밤에 보니, 보았다는 말은 밤에 환상을 보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16:25에서도 한 밤에 부르는 노래가 나옵니다바울과 실라가 어두운 밤에 캄캄한 감옥에서 하나님을 찬미할 때에 옥문이 열려져서 감옥살이를 청산하게 되었습니다.

 

25:6에도 신랑을 맞으러 나오라는 음성이 들려옵니다. “한밤중에 소리가 나기를 보라, 신랑이오니 나가서 맞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한밤중에 이슬과 함께 만나가 내렸습니다. 한밤중에는 낮에는 볼 수 없는 것들이 나타납니다. 밤에는 하늘의 별들이 반짝거립니다. 그리고 밤에는 풀벌레 소리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여기 본문에 내가 밤에 보니그랬습니다. 우리가 행 16장을 보면 사도 바울이 아세아로 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할 때에 하나님은 그 일을 막으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제는 아시아로 가기 위해서 애를 써 봅니다.

 

그러나 역시 하나님은 허락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트로와로 내려왔습니다. 이렇게 애를 써도 하나님께서 허락지 아니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트로와로 내려오니 그날 밤에 바울이 환상을 보게 됩니다. 이 길도 저 길도 막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어떤 뜻이 내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깨달았을 때, 환상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때론 어떤 일이 잘 되지를 않고 막히는 일이 있습니다. 만일 내게 그러한 일이 있다면 하나님을 더 찾으셔야 합니다. 주님을 더욱 가까이 찾으셔야 합니다. 낙심하지 말고, 실망과 좌절을 딛고 일어서서 아!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어떤 뜻이 계셔서 나의 가는 이 길을 막으시는구나? 하고 깨달아서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무엇인가 길이 앞 길이 막힐 때에 그날 밤에 환상이 보이는데, 어떤 마게도니아 사람이 서서 간청하기를 마케노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 달라는 것입니다. 그때에 바울은 아하! 내가 갈 곳이 여기였구나. 내가 가야 할 선교지가 여기였구나! 하고 곧바로 마케도니아로 건너가서 복음을 전하고 빌립보까지 건너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럽에서 복음이 뻗어나가고, 결국은 세계가 복음화가 되어진다는 의미입니다. 만일 그때에 아시아로 먼저 복음이 들어왔다면 이렇게 세계복음화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시아에는 복음이 먼저 들어오지 못하게 막으셨고, 맨 마지막에 아시아 일곱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다시 영원한 복음을 이 아시아에서부터 전하게 하시려고 맨 나중에 들어 쓰시기 위하여 감추어 놓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불교, 유교, 이슬람 등, 모든 종교는 서양 종교는 없고, 모든 동양에서 만든 것입니다. 종교는 동양에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길도 막히고, 저 길도 막혔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막으신 것입니다. 그렇게 절망적인 밤에 환상을 본 것입니다. 1:8/내가 밤에 보니, 그랬습니다. 밤에 환상을 보는데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아래 도금양나무들 사이에 섰는데, 라고 했습니다. 여기 한 사람은 누구인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붉은 말을 타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이는 속죄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19장에서 주님은 흰 말을 타고 나타나셨는데, 흰 말을 타고 오신 주님은 바로 승리의 주님을 가리킵니다. 여기 8절에서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아래 도금양 나무들 사이에 서신 분은 바로 초림의 매시야이시며, 속죄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도금양 나무는 무엇을 가리키는가? 이는 녹색의 상록수 과이며, 꽃은 백색이요, 열매는 남색이며, 아름다운 향기가 담겨있습니다.

그러니까 스카랴가 계시를 본 시기는 밤이요, 장소는 골짜기 아래 도금양 나무들 사이입니다. 내용은 붉은 말을 탄 한 사람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밤은 역사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포로시대를 가리키고, 영적으로는 암흑 속에 있는 성도들의 환난 시대를 말하면서, 즉 이는 수난 시대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골짜기는 어두운 곳, 그늘진 곳을 가리킵니다. 실지로 예루살렘 동쪽에는 기드론 시내 골짜기가 있고, 남쪽에는 흰 놈의 골짜기가 있는데, 봄이 되면 도금양 나무들의 꽃이 아주 아름답게 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 도금양 나무는 당시 포로인 이스라엘을, 중보자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이 예수님이 붉은 말을 타셨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운동을, 십자가의 보혈 운동을 가리킵니다. 63:1~3보스라에서 물들인 옷을 입고, 에돔에서 오는 이가 누구인가? 그의 의복이 화려하고, 그의 능력의 위엄으로 거니는 이가 누구인가? 의로 말하는 나니, 구원하기에 능력이 있도다.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틀을 밟는 자 같은가? 나는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고, 백성 중에 나와 함께한 자가 아무도 없었도다.

 

나의 분함으로 그들을 밟고, 나의 진노함 속에서 그들을 짓밟으리니, 그러면 그들의 피가 내 옷에 튀어서, 내가 내 의복을 모두 얼룩지게 할 것이라. 고 했습니다. 구원하시기에 능력이 있으신 분이 그 의복에 피가 튀어서 얼룩지게 했다고 말씀합니다.

 

19:13피에 적신 옷을 입었는데,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더라고 했습니다. 17:11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으며라고 했습니다. 9:22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오늘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의 뒤를 따라 붉은 말 운동을 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우리가 성경에서 엘리야를 생각하면 무슨 나무가 생각나는가? 로뎀나무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엘리야는 도금양 나무들 사이에서 예수님을 만난 것이 아닙니다.

 

로뎀나무에서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또한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상수리나무 아래서 제단을 쌓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상수리나무에서 하나님을 만났으며, 그리고 에셀 나무를 심고 영생하신 하나님을 부릅니다. 그리고 아담. 하면 에덴동산 안에 있는 선악나무를 생각합니다. 또한 아가서에 나타난 예수님은 사과나무에서 나타나셨습니다.

 

이렇게 성경은 각 장과 각 절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15장에서 우리 예수님을 참 포도나무로 비유하셨습니다. 또한 계 11장에서 두 증인은 감람나무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살구나무 버드나무, 신풍나무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야곱은 버드나무, 신풍나무, 살구나무에 대한 식물학을 전공하고, 양들을 개량시켰습니다. 개량된 양들은 점박이 아롱진 것, 이렇게 인을 쳐서 엄청난 거부가 되었습니다.

 

야곱은 살구나무, 버드나무, 신풍 나무의 환상을 본 다음에 양들을 다 얼룩진 것과 점박이 등을 개량하였습니다. 본문에 도금양 나무는 사랑을 상징하는 나무입니다. 그런데 사랑을 상징하는 도금양 나무가 아주 깊은 골짜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골짜기는 슬픔의 골짜기 사망의 골짜기인데, 이는 이스라엘 민족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금양 나무들 사이는? 이 골짜기와 저 골짜기의 사인데 사이라는 말은 중보자의 길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붉은 말들이 등장하는데, 이 붉은 말은 전쟁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룩말은 좋지 않은 말이다. 재앙을 말씀합니다. 여기 얼룩말은 현대인의 성경에는 밤색말이라고 했습니다.

 

공동번역 성서에는 잿빛 말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한 단어가 여러 가지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현대인의 성경에서의 얼룩말은 계시록에서 청황색 말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 얼룩말은 좋지 않은 징조입니다. 그 다음에 흰 말들이 등장합니다. 여기 흰 말들은 예수께서 부리는 3대 병거입니다. 거듭 말해서 붉은 말들은 전쟁을 말하고, 얼룩말들은 사망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흰 말들은 승리를 상징합니다. 1:9/그때 내가 말하기를 오 내 주여, 이들은 무엇이니이까?” 하였더니, 나와 말하던 천사가 말하기를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여 주리라”. 하더라. 10/또 도금양 나무들 사이에 선 그 사람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이들은 땅에 두루 다니라고 주께서 보내신 자들이니라.” 하니, 했습니다.

 

여기서 도금양 나무들 사이에 서 계신 우리 예수님에 대해서 일곱 가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기 도금양 나무들 사이에 서신 주님은 바로 계시의 절대 주권자이신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이 붉은 말을 타고 계시는데 이것은 속죄의 주님을 가리킵니다. 한 사람은 바로 인자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골짜기 아래 도금양 나무들 사이에 서신 분은 소망의 주님을 가리킵니다.

 

성경에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아골 골짜기에 아간이가 벌을 받아서 그 돌무더기 속에 뭍혀서 죽었던 장소입니다. 돌은 예수님을 상징하는데, 그러한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골골짜기의 사이에 계시는 것은 중보자가 되시는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방송선교 후원은 주의 일에 큰 힘이 됩니다. 다음 시간 다시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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