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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자신을 제단에 제물로 드려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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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1-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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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예배드려라

편집인 정기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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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 : 1-16

 오늘은 소제에 대해서 말씀을 상고해 보자, 성경에 나온 모든 절기와 제사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 시대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성경에서 정답을 찾아본다. (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아멘. 이제 우리는 구약의 제사법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구약의 모든 제사법은 하나의 그림자였고 모형이었다. 그러면 무엇이 실체이고 원형인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깨달았다고 할 수 없다.

 

 레위기서에 나오는 제사법의 형식은 우리에게 필요없어 졌지만 그 제사법 말씀 속에 흐르고 있는 실체의 모습은 우리가 볼 줄 알아야 한다. 모든 제사에 쓰여지는 제물은 1차 적으로 예수님이 먼저 제물이 되시는 것이다. (5:2)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그 다음 2차 적으로 예수를 믿고 예수와 안에서 하나로 연합된 우리들이 제물이 되어야 한다. (1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오늘은 소제 제사를 살펴볼 것인데 소제 제사는 반드시 번제 제사가 드려진 후에 드려야 된다. 소제 제사는 피를 드리는 제사가 아니다. 음식 제사이다. 모든 제사는 반드시 번제 제사를 드린 후에 드려야 한다. 한 가지 제사만 독립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번제 제사를 먼저 드려야 한다 그러면 소제 제사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제단에 제물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첫 번째 : 제단에 소제 제물이 되어라! 

 (2:1-2)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기름 가루 한 줌과 그 모든 유향을 취하여 기념물로 단 위에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오늘 함께 상고할 주제는 역시 번제 다음에 드려지는 제사가 소제인데 소제 제사의 제물은 바로 곡식이었다. 그러나 반드시 그 곡식은 고운 가루여야 한다. 그 고운 곡식 가루에 기름을 붓고 유황을 놓아서 제사장에게 가져와야만 한다. 제사장은 소제 제물 중 가루 한 줌과 유황 전부를 단 위에 불로 태워서 하나님께 드렸다. 그리고 소제 제물의 남은 것은 제사장 자손에게 돌렸다.

 

 다시 말해서 소제 = "선물" 이라는 뜻이다.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다. 또 우리 자신들이 고운 가루처럼 희생 되어질 모습이다. 기름 = 성령을 뜻한다. 고운 가루만 가지고 안된다. 우리의 희생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예수께서는 성령과 항상 함께 하셨다 유황 = 기도를 뜻한다. 유황은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향으로 기도 생활을 말한다. 우리 예수님은 항상 기도 생활을 하셨다. 우리 또한 기도 생활을 쉬면 안 된다. (5:8)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소제는 고운 가루만 가지고 제사의 제물이 될 수 없다. 성령의 인도와 기도가 함께 해야 만이 소제 제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여러분! 율법은 소제를 드릴 때 반드시 고운 가루로 드리라고 하셨다. 그러면 지금도 우리가 고운 가루로 소제 제사를 드려야 하는가? 소제 제사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이다. 예수께서 고운 가루처럼 하나님 앞에 가루로 드려졌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성령과 기도로 함께 하셨다. 십자가에서 우리 또한 예수와 하나가 된 자라면 우리는 번제 제사에서 그치지 않고 소제 제사의 제물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 소제 제사 제물에도 아무렇게나 드려지는 게 아니라 3가지를 요구하고 있다.

 

 1. 고운 가루로 드려져야 한다.

 예수께서 이 땅에 살아가시면서 하나님 앞에 고운 가루 같은 삶을 사시다가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데 자신의 한 몸을 가루로 만드셨다. 우리 또한 고운 가루가 되어야만 소제 제사 제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우리를 밀로 표현했다.

 

"한 알의 밀이 떨어져 썩어지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12:24) 이러한 곡식이 가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갈아야 되는데 지금은 기계로 갈지만 옛날에는 맷돌로 갈았다. 우리가 소제 제사 제물이 되기 위해서는 고운 가루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맷돌에 갈아져야만 한다. 맷돌은 예수 그리스도를 뜻한다.

 

 (벧전2:5) (고전10:4) 돌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했다. 맷돌 속에 곡식이 들어가서 고운 가루가 되어져 나오듯이 우리가 예수 안에서 철저히 갈라지고 으깨어져서 고운 가루가 되어야 한다. 곡식의 껍데기가 무엇인가? 우리의 자존심, 체면, 우리 자아의 모습이다. 우리의 모난 것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맷돌 속에서 으깨어지고 부수어져야만 우리는 소제 제물의 고운 가루가 될 수 있다. 어떤 곡식이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껍데기가 벗겨져야만 한다. 벗겨지지 않는 곡식은 사용할 수 없듯이 우리 또한 벗겨지지 않으면 사용 받을 수 없다.

 

 2. 기름을 소제 제물에 부어야 한다.

 고운 가루가 된 밀은 반죽이 되어야 한다. 기름을 붓고 소제 제물을 반죽을 하듯이 우리가 고운 가루가 되었다고 다 된 것이 아니라 성령의 기름으로 우리가 반죽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바로 성도가 성령께 완전히 사로 잡혀서 사는 것을 말한다. 고운 가루의 모습으로 성도가 교회에 희생을 보이면서 신앙생활한다 할지라도 성령께 사로잡혀 하지 않으면 희생이라고 볼 수 없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얼마나 내 뜻대로 행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성령께 우리가 물어보면서 신앙생활하고 있는가? 우리가 예수는 섬기면서 성령은 섬기지 않는다면 이것처럼 우스운 짓은 없을 것이다. 마치 저 유대인들이 하나님은 열심히 믿으면서도 예수를 믿지 못하고 십자가에 죽였던 일하고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면 우리는 성령 또한 전폭적으로 믿어야 한다. 지금은 예수의 영인 성령 시대이다. 성령께 사로잡히지 않고서는 우리는 소제 제사의 제물이 될 수 없다. 초대 교회 때 사도와 성도들이 어떻게 그렇게 하나님께 아름다운 번제가 되고 소제 제물이 될 수 있었습니까? 성령께 사로잡혔기 때문이다. 성령께 사로 잡힌 자는 세상의 소식이 두렵지 않다. 오히려 성령께 사로 잡힌 자는 소제 제사 제물이 되지 못할 까바 더 두려워하고 걱정한다.

다음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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