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190- 첫사랑을 되찾아 처음 일들을 행하라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사코너-190- 첫사랑을 되찾아 처음 일들을 행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1-10 20:29

본문

첫사랑을 되찾아 처음 일들을 행하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총회장)

장한국 목사.jpg

 (2:4-5) 오늘 말씀의 핵심은 첫사랑에 관한 것입니다. 사도바울로 세운 초대교회인 아시아의 에베소교회는 행19:1-6에서 바울이 예수 이름으로 침례와 안수를 통해 12여명쯤 되는 그들이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방언도 하고 계속 3개월간 회당에서 또 두란노 학교에서 2년간이나 심도 깊게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침을 통해서 에베소교회 성도들과 종들을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와 사랑에 흠뻑 빠졌고 이로 인한 첫사랑을 갖게 된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감격과 기쁨을 많은 불신자들에게 예수를 증거하는 뜨거움이 있었으니, 이것이 곧 첫사랑에 의한 처음 행한 일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에베소교회는 종말의 때에 세워지는 금촛대 교회인 것입니다. 이 금촛대 교회의 첫사랑은 초대 아시아의 에베소교회와 달리 첫째부활의 영광을 자신을 위해 하늘에 예비 되어 있음을 보게 하시는 것이요. 이를 위해 큰 환란을 예비하여 환란 날 순교시켜 주실 것을 계시록의 예언의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는 것입니다.

 

 이를 충격적으로 받고 그 기쁨과 감격을 이 첫째부활의 영광을 입혀주실 재림 주님을 열렬히 증거하게 됩니다. 이것이 금촛대 교회에서의 첫 사랑이요 처음행한 일인 것입니다. 오늘날 금촛대 교회에서 신앙 생활하는 분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 지라도 모두 이런 경험들을 다 가졌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첫사랑 그리고 처음 행한 일들을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네가 어디서 떨어뜨렸는지를 기억하고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별로 다소 다르겠지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것은 그 은혜, 사랑의 주님만으로 100%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주님보다 더 비중 둔 것이 생겨난 것이지요. 그래서 첫사랑이 식어지고 마침내 떨어져버린 것입니다. 예컨대 생업에, 일에 매여서, 물질에 쪼들려서, 공부가 주님보다 앞서서, 또는 자기 건강, 자기 몸을 위해서 등입니다. 이외에도 첫사랑을 저버린 것은 성령으로 하시는 진리 말씀에 100% 계속 귀 기울여야 할진대, 주님보다 자기 신앙생활의 의로써, 행함에 치우쳐서, 육적인본적 사상, 신학 등으로 변질된 말씀에 영향을 받아서 역시 첫사랑을 저버린 것입니다.

 

따라서 이 떨어진 것을 기억하고 회개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네 촛대를 옮기리라하셨습니다. 이는 지옥 간다는 말씀이 이니지요. 이미 구원 받은 자요. 주님이 오른 손에 붙잡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 촛대 옮기는 것은 성전 밝히는 촛불이 없어짐을 가리킵니다. 내 심령 성전에 하나님 말씀의 촛불이 꺼진다면 전혀 말씀 깨달음이 없고 기쁨도 없어지지요. 또 촛대는 성령의 감화 감동의 역사요. 이것이 사라지면 한 치도 주의 일을 위해 내 디딜 수 없겠지요. 이는 영적 생활하는 자의 최고 최대의 고통이요 그러므로 결국 돌이키게 하시리라. 하나님의 견인의 은혜도 보게 하십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스카랴가 밤에 본 “말들의 정체”
    예하성, 한기총 회원 복귀
    쪽방촌의 기적
    1103 주일예배 인천시온교회 담임 조영만 목…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이인선 의원과 저출생 극복…
    장한국 목사코너-581- 땅의 왕들이 영광과…
    아가 강해(22) 아 3:6~8 이는 솔로몬…
    정말 예수만 믿으면 구원 얻는가?-1-
    11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짝사랑만 할 수 있다면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