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양칼럼–22-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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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0-10 14:05본문
목양칼럼–22-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이기는 생명은 오직 주 예수입니다
지난호 이어서
17. 불순종과 죄로 인한 실패와 좌절을 허락하신 이유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동정과 긍휼만 받는 자녀보다는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장성한 참 자녀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셔서 스스로 선택하게 하십니다. ‘자기 뜻대로 살 것이냐! 아니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 것이냐!’ 이것을 제가 하나님이 우리의 불순종과 범죄를 허락했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이제 안심이 됩니까?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고 충직한 우리아를 궤계를 써서 죽일 때 하나님은 주무시고 계셨습니까? 보고 계셨다면 사랑하는 자녀가 범죄하고자 했을 때 막아 주셔야 하지 않습니까? 아담과 하와가 뱀의 꾐에 빠져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 먹으려 할 때 하나님은 어디 계셨습니까?
따먹으면 정녕 죽이리라고 한 나무의 실과를 따먹으려는 순간 왜 막지 않으셨습니까? 왜 이런 불순종과 범죄를 막지 않으시고 허락하신 것입니까? 바로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한 동등한 사랑을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동정과 구걸이 아닌 서로간의 동등한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과 죄로 인한 실패와 좌절을 막지 않으시고 허락하시는(우리의 자유의지대로 내버려두심) 이유는 이러한 불순종과 죄로 인한 실패와 좌절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과 죄인 됨을 깨닫고 하나님 앞으로 스스로 나와 항복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후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고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죄를 버리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참 자녀를 얻기 원하십니다. 오늘도 혈기 내는 죄를 범했습니까? 이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시고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이 범죄로 인한 후환이 두려워 떨며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 범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아 아버지의 넓은 사랑을 알고,그분의 사랑이 자신을 강권함으로 인해 이 죄를,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하고 기뻐하며 끊어 버릴 수 있는 아들의 신앙이 되시기 바랍니다.
언제 내려칠지 모르는 채찍으로 인하여 두려워 떨며 복종하려고 하고 자신의 범죄로 인한 후환과 하나님이 두려워 회개하고자 하는 종의 신앙을 버리고, 불순종과 죄로 인한 실패와 좌절을 통해서라도 아버지의 넓은 사랑과 은혜를 알게 하시고자 애타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효도하는 마음으로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에게 감동으로 다가올 때 죄와 불의와 불법과 원수마귀는 두려워 떨며 자신의 마수를 걷고 줄행랑을 칠 줄 믿습니다.
18. 이기는 생명은 오직 주 예수입니다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 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 이라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고후 4:6〜12).
시골 어느 마을에 사는 불쌍한 거지가 매일 구걸을 하며 살았는데 며칠 째 보이지 않아,몇 사람이 거지가 사는 움막에 들어가 보니 병이 들어 굶어 죽어 있었습니다. 거지를 불쌍히 여긴 몇 사람이 시신을 거두는데 바지 안에 비밀 주머니가 있고,그 안에 1억원짜리 수표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이 거지가 죽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1억 원이 너무 귀해서 아끼고 아끼다가 못 쓰고 죽었다고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또 1억원짜리 수표를 바지 안에 잘 감춘 것을 잊었을 수도 있겠고 아니면 1억원짜리 수표를 사용하는 법을 몰라서 죽었을 수도 있습니다. 내용이 어떻든 간에 1억원짜리 수표를 가지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굶어 죽었다는 것은 너무 불쌍하고 가련한 일입니다.
여러분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이 거지라면 어떡하실 겁니까? 굶어 죽을 염려는 없으시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의 모습이 이 불쌍하고 가련한 거지와 같지 않겠습니까? 1억원보다 1조원보다 크시고 우주만물보다 크신 주님을 마음 안에 모시고 있으면서도 죄로 인한 실패와 좌절, 가난과 질병과 저주와 사망과 환난에 빠져 고통 당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영원한 생명,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한 생명을 받으셨습니까? 이 생명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 6: 17)고 하심 같이 우리는 이 전능한 생명과 하나가 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 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 8: 11).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우리는 이미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한 영원한 생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 10) 고 하셨습니다. 과연 여러분 안에 계신 영원한 생명이요 전능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풍성히 살아 나타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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