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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Ⅲ.성막 영성과 구원 서정의 5단계 -26- 교회 본질(구원)에 대한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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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10-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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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영성과 구원 서정의 5단계 -26-

교회 본질(구원)에 대한 예언

JTNTV 주필 송택규 박사 지음

(구원으로 가는 길과 하나님의 점검: 47:1-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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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에스겔이란 이름의 뜻은 ʻ하나님께서 강건하게 하신다ʼ는 의미로, 제사장 가문 출신의 제사장이었다. 기원 전 597년 유다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멸망당하고 왕족과 귀족들이 포로로 잡혀갈 때 에스겔도 함께 끌려갔다. 그는 기원 전 59325세 때 선지자의 소명을 받았으며, 27년 후 52세 되던 해까지 약 22년간을 선지자로 활약하였다. 에스겔서의 핵심내용은 ʻ환상ʼʻ파수꾼ʼ에 대한 것으로, 그의 메시지는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열방들에 대한 심판 이스라엘의 회복 새 성전과 새 이스라엘에 관한 것이다.

 

ʻ그가 나를 데리고 전 문에 이르시니 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내리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말미암아 꺾여 동향한 바깥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우편에서 스미어 나오더라(회막문)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으로 나아가며 일천척을 척량한 후에 나로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성막뜰)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번제단)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물두멍)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성막)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내가 돌아간즉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지라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들어 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 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그 진펄과 개펄은 소성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ʼ(47:1-12)

 

ʻ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ʼ(11:1-2)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영적 전쟁을 선포하시고, 메마르고 죽어 있는 세상을 향해 복음이 흘러들어가 타락한 그곳을 하나님 나라로 회복하실 것이라는 희망찬 예언의 메시지이다.

 

1. 구원의 서정(Direction)을 통한 믿음의 분량

위의 본문 중 요한계시록 11:1-2절 말씀은 마지막 심판 때 주님이 우리의 믿음과 살아온 삶을 저울로 척량해보시고 심판하시겠다는 내용이며, 또한 에스겔 47:1-12절은 교회가 해야 될 본질적 구원의 단계를 말씀하시는 소망의 메시지이다. 에스겔 401절부터 4835절을 보면, 에스겔 선지자는 새 성전과 새 땅의 환상을 보게 되는데(BC 5734월경, 40:1), 이때의 이스라엘 성전은 이미 12년 이상 완전히 황폐해진 상태에 놓여 있었다. 그는 환상 중에 측량 기구를 가지고 다니며 측량하는 그 사람이 그가 보게 될 모든 환상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라고 하신 지시를 받게 되었다.

 

 그 사람은 성전 벽부터 성전의 내부까지 전부 측량하고 나중에는 성전 안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각 단계마다 차오르는 것을 측량했는데, 그 물이 결국 강물이 되어 죽어 있는 바다(사해, 死海)를 소성시켜 물고기들이 노닐고 과실나무가 강둑에서 아름답게 자라게 된다는 것을 예언하게 된다(47:1-12). 우리는 이 예언서에 나오는 중요한 단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성전 문부터 시작하여 척량하여 가는 다섯 단계는 성막의 회막문, 성막뜰, 번제단과 물두멍, 성막(성소와 지성소)을 의미하며,

과 척량하는 자가 나오는데 그 물은 은혜의 물로 성령의 역사를 의미하고, 척량하는 자는 주님을 의미한다.

 

또 성소는 하늘나라, 또는 주님을 말하며, 죽어 있는 바다는 사해를 염두에 둔 말인데 이는 타락한 세상(구원이 없는 죽은 세상)을 뜻한다. 이 예언은 앞으로 이루어질 교회 본질을 회복시켜, 믿음의 백성들이 성막의 영성을 통해 자기의 믿음의 단계를 되돌아보고 각자가 온전한 성전이 되어 새로운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이룰 것을 예언한 것이라 볼 수 있다. (21:3).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막론하고 다 진정한 이스라엘, 곧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또한 그들 자신이 성전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배(성소)에서 흘러나오는 생수를 먹고 그와 하나가 될 때, 이 세상이 변하고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다는 구체적인 예언이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타락한 이 세상을 소성시키는 단계까지 이르는 믿음의 과정을 성전의 각 단계를 통하여 알려주시며, 그 단계마다 하나님은 정확하게 측량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은 믿음의 성장 단계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고, 또 중지하지 않고 계속 전진하여 하나님께서 원하는 분량에까지 이르게 하신다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ʻ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ʼ(7:38)

다음호에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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