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197- 시험의 때에 너를 지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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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2-29 22:29본문
시험의 때에 너를 지키리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 총회장/본지 부이사장)
(계3:10-12) 주님은 금촛대교회에 이기는 자들로‘나도 시험의 때에 너를 지키리라’고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이는 먼저 너희가 나의 인내의 말을 지켰기 때문이다. 즉 8절에서 이미 말씀하신‘적은 능력으로 내 말을 지켰고 내 이름을 부인치 아니했다’는 그 주님 말씀을 지켰다는 것이요. 이는 열린 문을 두시어 재림하실 주님이 세우시는 천년왕국과 그 안의 위대한 기업을 이미 믿음의 실상으로 받아 가지고 있고 이를 인해 핍박ㆍ환난도 이기며 또한 증거 하기도 하며 결국은 환란날 순교까지 할 수 있는 신앙으로 서 있음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나도 시험의 때, 즉 온 세상에 임하는 7년 대환란의 날에 너를 지키리라. 이는 환란을 면한다는 것이 아니라 단12:1절에 말씀하신바와 같이 환란 중에 믿음으로 승리하게끔 지켜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순교할 신앙에 선 자들을 순교할 수 있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너의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내가 속히 오리니 별도 시간이 없다고 하심이요. 이는 네 가진 것을 증거하는 것을 속히 하라는 것입니다. 과연 첫째부활에 이르게 하는 진리말씀과 천년왕국의 위대한 기업을 받아 가지고 있느냐? 그러면 이를 속히 증거하라. 또 다른 사람이 너희보다 더 열심히 증거하므로 너희가 믿음의 열매 맺고 영광의 면류관을 더해야 될 것을 마치 앞서 달리는 자들에게 빼앗기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이기는 자를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으로 삼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느 성전에요? 바로 천년왕국의 성전이요. 환란 끝난 후의 휴거된 교회성도나 유대인들이 천년왕국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도 섬기며 예배드릴 때 이들을 다스리며 제사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직분자로 곧 기둥으로 세우리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마치 신약교회를 세우는데 주님이 기둥같이 여겨 세우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 사도(갈2:9)같이 말입니다.
오늘 최고의 피날레는‘이기는 자 위에 내가 나의 새 이름을 기록하리라’는 말씀의 약속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대통령이 총리나 장관들을 임명할 때 총리ㆍ장관의 이름을 쓴 임명장 위에 대통령 이름을 쓰고 큰 도장을 찍어 해당자에게 수여하는 것을 잘 알지요. 이처럼 환란날 순교로써 이긴 자들의 이름 위에 나의 새 이름, 즉 재림 주님의 새 이름인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의 이름을 쓰리라. 이는 곧 재림 주 만왕의 왕께서 이긴 자된 우리를 왕으로서 임명하여 세우실 것임을 계시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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