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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세이
겉 희고 속 검은 이는?
가마귀 검다하고 백로야 웃지마라 겉이 검다고 속조차 검을소냐 겉 희고 속 검은 이는 너뿐인가 하노라 요즈음 우리나라 언론을 도배하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을 바라보면서 마음이 아픕니다.
누군들 온전히 깨끗한 사람이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부터도 행여 자기 눈의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남의 눈에 티를 보게 될까 조심스럽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자기 눈의 들보를 볼 수 있는 은혜와 긍휼을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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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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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세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란 말이 있지요.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말입니다. 비슷한 의미로 권불십년(權不十年), 즉 십년가는 권세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대단한 권세나 부귀영화도 영원하지 못하다는 의미를 갖인 말이지요. 사진은 배롱나무꽃인데 배롱나무는 다른 말로 백일홍 또는 목백일홍이라고도 합니다.
백일동안을 피어있는 꽃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말 백일동안을 피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꽃에 비해 오래 간다는 말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따지고 보면 십일(十日)이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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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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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230- "주께서 요나를 삼킬 큰 물고기를 예비하다."
주께서 요나를 삼킬 큰 물고기를 예비하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총회장, CJTN TV 부이사장)
(욘1:17) 주의 말씀이 요나에게 임하여“큰 성 니느웨로 가서 외치라. 그들의 죄악이 내 앞에 닿았음이라”고 하십니다. 미리 큰 성 니느웨로 보내는 요나 선지자는 큰 종, 하나님의 큰 선지자임이 분명하고 이는 이름이 유명한 것을 가리킴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깨닫고 있음을 계시합니다. 따라서 요나는 하나님의 뜻을 잘 파악, 니느웨 성읍을 멸하지 않고 요나로 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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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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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눈물에 젖어야 설교가 빛난다』
소강석 목사 8월 넷째 주일 목양칼럼!
『눈물에 젖어야 설교가 빛난다』
저는 지난 주 대구에서 ‘하나되게 하소서’ 집회를 다녀왔습니다. 그 집회는 대구지역 초교파 여성 집회인데 매년 3천 명 이상이 모이는 대집회입니다. 제가 몇 년 전에도 집회를 인도한 적이 있는데, 이번 집회는 성경강해적 설교가 아니라 시대를 깨우며 미래 한국교회를 세우기 위한 영적 각성 설교를 하려고 했습니다. 울고 있는 여인들을 향하여 “너희는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반으로 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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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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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소강석 목사 8월 셋째 주일 목양칼럼!
『천년의 바람에도 지워지지 않을 이름이여』
저는 지난 8월 12~13일 독립운동가 최재형 추모비 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이 일은 개인이나 민간단체에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반드시 국회와 국가가 도와주어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저의 제안을 기꺼이 받아주시고 주도적으로 실천해 주신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안민석 의원님께 감사드리고 대한민국 국회, 국가보훈처, 블라디보스토크 영사관, 최재형기념사업회에 감사드립니다. 금주 칼럼은 추모비 제막식에서 낭독했던 기념사를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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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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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229- 누가 우리를 그의 사랑에서 떼어놓으리요?
누가 우리를 그의 사랑에서 떼어놓으리요?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총회장/CJTN TV 부이사장)
(롬8:35-36) 지금까지 그리스도의 구원과 그의 사랑에 대해서 은혜 받아왔고 오늘은 그 결론과 같습니다. 먼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환난이나 곤경이나 박해가 우리를 떼어놓을 수 있으리오?” 하십니다. 예수 믿고 의롭다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장차 7년 환난이 임했을 때 이 환난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낼 수 없다, 왜요? 이 환난은 하나님이 날 위해 예비하신 것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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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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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228-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총회 총회장, JTNTV 부이사장)
(롬8:31-34)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처럼 위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부모가 설령 자기가 난 자식을 잊는다 해도 나 여호와는 영원토록 우리를 잊지 않으며 그분의 손바닥에 우리를 새기리라고 하신 말씀같이 이처럼 우리를 미리 아신 자로서 영원히 잊지 않고 소중하게 하시는데 누가 대적하리요? 하나님께로 태어난 자는 악한 자가 건드리지도 못하느니라(요1서5:18). 우리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소생이요, 지존자의 아들들이니 누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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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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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한계시록 7장 강해(47) 대환란을 왜 7년으로 보는가?
대환란을 왜 7년으로 보는가?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 본지 부이사장)
지난호에 이어
*나무- 마21:19에 주께서 열매를 찾으셨으나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같이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와 같은 신자를 가리킵니다. 영생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것은 하나도 없고 세상의 복을 좋아하고 시원한 그늘을 좋아하는 자는 잎이 무성한 가시나무와 같습니다.
이와같이 땅, 바다, 나무는 순교할 자로 녹명되지 아니한 자들 전체를 가리킵니다. 우리 중 대부분이 아직 땅ㆍ바다ㆍ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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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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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소강석 목사 8월 둘째 주일 목양 칼럼! 『기억의 강을 걷다』
『기억의 강을 걷다』
자박자박 빗소리를 따라 잠시 오크벨리 교회 쪽으로 길을 걸었습니다. 수련회 이튿날, 아침부터 내리는 비였지만 왠지 언짢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빗속에서 버스도 달리고 기차도 달리며 KTX도 빗 사이를 헤쳐 달리고 있을 것입니다. 어린 시절에 비가 오면 저는 까닭 없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비가 오면 비 구경을 하느라 집 밖으로 나갔습니다. 지금은 드라이를 한 머리 때문에 우산을 쓰고 빗길을 걸어야 하지만요. 지난 주간엔가도 혼자 LG자이 뒷산을 쏟아지는 빗속에서 우중산책을 한 적이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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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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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227- 자기 아들의 형상에 일치케 하시려고
자기 아들의 형상에 일치케 하시려고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 / JTNTV부이사장)
(롬8:29-30) 오늘 말씀은 구원의 서정을 말씀하십니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자들을 그의 아들의 형상에 일치케 하시려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 ‘미리 아신 자들’이 첫 구원의 출발입니다. 이는 단지 인식한다는 것이 아니요. 미리 아신 자라 함은 하나님이 친히 그의 생명으로 낳으신 자들을 잘 아신다는 것을 뜻합니다.
히2:11 “예수님과 우리가 한 분에게서 낳은바 됐으니 주께서 우리를 형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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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세이
좀 더 멀리 보자
좀 더 멀리 보자
눈 앞에 돈을 바짝 갖다 대면 돈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돈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다 그렇다. 자기가 원하는 것과 관심있는 한두가지에 지나치게 가까이 다가가게 되면 그 것 외에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눈 앞에 있는 현실에만 집중하다가 미래를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우리가 격고 있는 이상기온이나 온갖 환경문제들은 과거에 우리와 우리 조상들이 멀리 보지 못하고 당장 눈앞의 현실에만 보고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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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소강석 목사, 8월 첫째 주일 목양칼럼!
『불면, 도전과 응전의 밤』
지난 월요일 저녁은 1시 반 가까이에 잠이 든 것 같은데 3시 반에 잠이 깨버렸습니다. 아무리 다시 잠을 자려고 해도 이 생각, 저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중요한 약속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기도하고 성경을 보다 새벽기도를 인도하러 나갔습니다. 다음날, 그 다음날도 비슷했습니다. 요즘은 이런 일이 다반사입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어릴 때부터 불면의 밤을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소풍 가기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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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226-
목사코너-226-
성령이 친히 우리 위해 중보하신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 JTNTV부이사장)
(롬8:24-28) “우리가 소망에 의해 구원 받았음이나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다” 라고 먼저 말씀하신 것은 이미 전에 상고한 대로 우리가 현재 신음하며 소망하는 우리의 근본적 소망은 양자 되는 것, 곧 몸의 구속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한마디로 부활과 하늘나라의 영생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도 오직 죽은 자의 부활에 참여함과 하나님의 고귀하신 부르심의 상을 위해서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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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소강석 목사 7월 넷째 주일 목양칼럼!
『고마워, 심장!』
목요일 점심, 서울의 한 식당에서 호산나선교회 임원회 후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항간에 어떤 사람이 호산나선교회와 저를 폄훼하고 왜곡된 글을 써서 퍼 날랐는데 나라를 염려하는 보수의 한 무명 논객이 썼다 생각하고 일절 대응을 안 했습니다. 그런데 식사 중에 심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특별히 그 자리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치의를 하셨던 정남식 박사님도 함께 자리를 하셨습니다. 그분은 심장에 관한한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권위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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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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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225- 성령이 친히 우리 영과 함께 증거하시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과 함께 증거하시니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총회장/JTNTV 부이사장)
(롬8:16-23)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어디에 오실까요? 성령의 좌소(座所)는? “성령이 우리 영과 함께 하시며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신다” 이는 바로 우리 영에 성령이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 안에서 우리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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