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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603-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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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4-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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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코너-603-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

(23: 10-11, 고전 15: 12-20)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오늘이 초실절 명절 주일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명절입니다. 이는 그분이 그리스도로 이루시는 큰 구원이 있으므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또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해당되는 큰 구원이니 우리들의 명절이 되는 것입니다. 20:1이하에서 그 주의 첫날, 즉 유월절 양으로 죽임당하신 주님이 묻힌 후, 안식일 다음 날은 곧 초실절 명절 날입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일찍 무덤에 왔는데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깜짝놀라 달려가서 두 제자들에게 고합니다. 시몬 베드로와 요한이 듣고 무덤으로 달려와서 무덤 안을 보니 세마포 옷이 놓여 있고 주의 머리에 쓰셨던 수건도 잘 개켜져 한쪽에 있습니다. 시체 없는 빈 무덤입니다.

 

이는 주님이 초실절에 부활하신 표입니다. 그 후 마리아가 무덤 밖에서 울고 있을 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시어 마리아야,” 부르시며 친히 대면, 대화합니다. 또 초실절 저녁에 열 명의 제자들이 모인 곳에 예수님이 나타나시어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라고 첫마디 인사를 하십니다. 또 주님이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시며 제자들이 기뻐합니다. 제자들이 부활의 주님을 친히 보았고, 함께 있고 이를 믿음으로써 부활의 주님의 증인이 되어 이를 전파했고, 오늘 우리들에게까지 이른 것입니다. 이 초실절이 이뤄짐으로써 우리가 일생동안 사망에 매여 종노릇하던 데에서 해방 됐고, 자유한 자가 됐습니다. 이제도 죽음을 보지 않고 산자로 사는 자가 됐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초실절이 이뤄진 명절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소위 윤회설로, 또 예수 시체 도난설이나 제자들의 환각설 등의 거짓말로 주님의 부활을 가리우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수 믿는 신자들이나 지도자들 중에는 예수의 육체 부활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예수의 사상, 교훈, 그분의 모범적인 삶을 본받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소위 케리그마’(kerygma)를 주장하며 실제 주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는 궤변이요, 거짓말이요, 그들이 너무도 불쌍합니다.

 

오늘 성경은 만일 죽은자들이 다시 살아나지 아니한다면 하나님이 초실절에 그리스도를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일으켜지지 못하셨으리라. 만일 그렇다면 우리의 믿음도, 소망도 다 헛것이요, 우리의 부활의 진리 증거도 다 거짓이 되리라. 그러나 팩트는 주님이 초실절에 부활하셨고, 여럿에게 나타나시어 부활을 확증한 것입니다. 더욱이 부활하신 주님은 승천,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주셨고, 그분은 장차 우리를 데리러 재림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이 초실절이 이뤄진 표요, 주님의 부활의 확증입니다.

 

또 주님은 부활의 첫 열매들이 됐습니다. 23:10첫 수확의 곡식의 단을 초실절에 제사하라하심도 첫 열매들이지요. 이는 부활의 주님을 믿은 제자들이 그분 안에 믿음으로 붙어 있음을 가리킵니다. 제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의 것 된 자들도 똑같습니다. 즉 부활의 주님에게 연합된 첫 열매들이 됐고 이런 우리들은 더 좋은 부활을 사모하며 기쁘게 순교하게 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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