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아가 강해(42) 아 5:4~5절 신부의 마음을 동하게 한 주님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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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4-26 13:26본문
아가 강해(42) 아 5:4~5절
신부의 마음을 동하게 한 주님의 손
아 5:4,5 “나의 사랑하는 자가 문틈으로 손을 들이밀매 내 마음이 동하여서 일어나서 나의 사랑하는 자 위하여 문을 열 때 몰약이 내 손에서, 몰약의 즙이 내 손가락에서 문빗장에 듣는구나” 지난 한 주간 주님의 남은 고난 곧 교회를 완성시키기 위한 주님의 고난에 참여하기 위해 의의 옷을 입고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 때문에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 같이 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셨습니까?
골로새서 1: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이 신부단장하는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몸된 교회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머리로 둔 한 지체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과 한 몸이며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엡 5:31,32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주님과 한 몸, 곧 부부가 되려면 둘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과 돼지가 한 몸 곧 부부가 될 수 없듯이 둘이 한 몸 곧 부부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이 돼지가 되든가 돼지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성만을 가지신 하나님이 타락하여 인성만을 가진 사람과 한 몸, 곧 부부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인성만 가진 사람이 되든가 사람이 신성을 가진 하나님이 되어야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이 돼지가 될 수 없고 돼지가 사람이 될 수 없듯이 하나님이 사람이 될 수 없고 사람이 하나님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이 한 몸, 곧 부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과 한 몸 곧 부부가 되기 위해서 먼저 신성만을 가지고 계신 그리스도가 육신을 입으시고 곧 인성을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인성과 신성을 가지신 그리스도가 되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 곧 인성만을 가진 사람은 죽었던 영이 살아남으로 그 안에 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곧 신성을 가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도 신성과 인성을 가지셨고 구원받은 우리도 신성과 인성을 가졌기에 이제 비로소 한 몸 곧 부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주님이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해 우리를 구속하시고 하나님의 생명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이제 이 생명이 더 풍성해 짐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이르러 비로소 주님과 한 몸,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신앙생활은 주님의 신부가 되기 위한 훈련과정입니다. 죽는 날까지, 아니면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이 훈련을 잘 마치고 결국에는 주님과 한 몸, 곧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영적 갓난아이의 단계와 영적 자녀의 단계를 지나 영적 청년의 단계에서 죽거나 휴거되어 주님과 한 몸, 곧 부부가 되든지 영적 아비의 단계에서 죽거나 휴거되어 주님과 한 몸, 곧 부부가 되든지 이것은 여러분 각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마다 빼앗는다고 하심같이 주님과 한 몸 곧 부부가 되기 위해 자기에게 속한 것들은 뽑아내고 주님에 속한 것만을 채우는 훈련을 매일 매순간 지속해야 합니다. 자기에게 속한 것들을 뽑아낸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 안에 하나님이 심지 않은 모든 것을 회개하고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에 들어온 여러분이 육체의 일들을 벗어버리고 세상을 끊고 자아를 죽이고 죄와 사망과 사탄을 이기는 것,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는 것,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는 것, 등등이 바로 자기에게 속한 것들을 뽑아내는 훈련입니다. 주님에 속한 것만을 채운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 안에 하나님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채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에 들어온 여러분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경배하며, 섬기고 감사하며 순종하는 것,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는 것, 사랑장을 이루는 것, 팔복과 산상수훈의 말씀을 지키는 것 등등이 바로 주님에 속한 것만을 채우는 훈련입니다.
이런 훈련들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말씀 묵상과 기도와 순종입니다. 말씀 묵상과 기도와 순종을 통해 자기에게 속한 것들은 뽑아내고 주님에 속한 것만을 채우심으로 주님과 한 몸 곧 부부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가 5:1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마시고 많이 마시라”는 주님의 요청에 머뭇거리는 주님의 동산이 된 신부, 곧 잘찌라도 마음은 깨어있는 신부에게 주님이 찾아 오셔서 문을 두드리며 말씀합니다.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 열어 다고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 이슬이 가득하였다” 주님의 동산이 되어 안식하는 신부에게 주님은 아직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남아있는 일 때문에 머리에 이슬이, 머리털에 밤 이슬이 가득하다고 말씀합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된 것같이 주님이 몸된 교회를 위해 신부가 치러야 할 순종에 대해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에 들어온 여러분에게도 주님이 자신의 남아 있는 일들로 인해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시지 않습니까? 육체의 일들을 벗어버리고 세상을 끊고 자아를 죽이고 죄와 사망과 사탄을 이기라고,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라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시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경배하며, 섬기고 감사하며 순종하라고,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으라고, 사랑장을 이루라고, 팔복과 산상수훈의 말씀을 지키라고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시지 않습니까?
주님의 동산이 되어 안식하고 있는 신부는 주님의 남은 고난 곧 교회를 완성시키기 위한 주님의 고난에 참여하기 위해 의의 옷을 입고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 때문에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 같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문틈으로 내민 주님의 손을 보자마자 마음이 동했습니다. 아 5:4 “나의 사랑하는 자가 문틈으로 손을 들이밀매 내 마음이 동하여서”
신부의 마음이 동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님이 문틈으로 내민 손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문틈으로 내민 주님의 손은 어떤 손이기에 신부의 마음이 동한 것입니까? 바로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힌 손이었습니다. 죄 없으신 주님이 신부를 얻기 위해, 신부와 영원히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 박힌 그 손, 바로 그분의 사랑이었습니다.
손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행동이나 사람의 행동을 표현합니다. 주님의 손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의 행동을 상징합니다. 여러분은 마음의 문틈으로 내민 주님의 손이 보이십니까? 죄를 사해 주시고 의롭다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일어나셔야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위해 마음의 문을 열어야합니다. 육체의 일들을 벗어버리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순종할 때까지 쉬지 못하시고 밤새 머리에는 이슬이, 머리털에는 밤 이슬이 가득하여 계속 문을 두드리고 계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언제까지 주님을 문밖에 세워놓으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육체의 일들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손이 보이지 않습니까? 보인다면 이제 그만 문을 여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끊으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자아를 죽이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죄와 사망과 사탄을 이기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순종할 때까지 쉬지 못하시고 밤새 머리에는 이슬이, 머리털에는 밤 이슬이 가득하여 계속 문을 두드리고 계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언제까지 주님을 문밖에 세워놓으시겠습니까? 여러분의 끊지 못하는 세상 때문에, 자아 때문에, 죄와 사망과 사탄 때문에, 몸의 행실 때문에, 악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그 손이 보이지 않습니까? 보인다면 이제 그만 문을 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경배하며, 섬기고 감사하며 순종하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으라고, 사랑장을 이루라고, 팔복과 산상수훈의 말씀을 이루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순종할 때까지 쉬지 못하시고 밤새 머리에는 이슬이, 머리털에는 밤 이슬이 가득하여 계속 문을 두드리고 계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언제까지 주님을 문밖에 세워놓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경배하지도, 섬기지도, 감사하지도, 순종하지도 않는 죄 때문에,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지 않고, 사랑장을 이루지 않고, 팔복과 산상수훈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악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그 손이 보이지 않습니까? 보인다면 이제 그만 문을 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제까지 문을 열어 달라는 주님의 많은 음성을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문을 열지 못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하시는, 순종하라고 요구하시는, 주님의 손,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손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왜 아직도 “불평하지 말라”는 주님의 음성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는 줄 아십니까? 여러분의 불평하는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손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왜 아직도 “항상 기뻐하라”는 주님의 음성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는 줄 아십니까? 여러분의 항상 기뻐하지 못하는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손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주님의 동산이 되어 몰약과 향 재료 곧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경험하므로 주님께 꿀송이와 꿀을 먹게 하고 포도주와 젖을 마시게 하는 신부가 돼서야 비로소 사랑으로 역사하신 주님의 손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깨닫고 마음이 동한 신부가 되어야 주님의 남은 일을 함께 마칠 수 있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뿐이니라”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을 가지고 계십니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그 손을 본다면 누구든지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이 효력이 되어 순종하게 될 것입니다. 아 5:5 “일어나서 나의 사랑하는 자 위하여 문을 열 때 몰약이 내 손에서, 몰약의 즙이 내 손가락에서 문빗장에 듣는구나”
문틈으로 내민 주님의 손을 본 신부가 이제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을 가졌기에 일어나서 주님을 위해 문을 엽니다. 이 때 몰약이 신부의 손에서, 몰약의 즙이 신부의 손가락에서 문빗장에 묻게 됩니다. 몰약은 장례에 쓰이는 향료입니다. 몰약과 몰약 즙이 떨어지는 손과 손가락은 순종하고자 할 때 자아가 죽는 것과 그로인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헌신을 상징합니다. 신부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그 손, 그 손으로 인해 마음이 동하여 문을 여는 신부의 손과 손가락에 몰약과 몰약즙이 떨어지는 것은 이제 신부도 주님의 남은 고난에 참여하고자 순종했기에 죽음의 향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신부의 손에는, 신부의 행동에는 죽음의 향기인 몰약과 몰약 즙이 나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에 순종 할 때, “범사에 감사하지 말라”는 사탄의 말이 죽음으로, 죽음의 향기인 몰약과 몰약즙이 나오는 것입니다.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에 순종 할 때, “염려하라”는 사탄의 말이 죽음으로, 죽음의 향기인 몰약과 몰약즙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손에, 여러분의 행동에 죽음의 향기인 몰약과 몰약 즙이 나오게 하시겠습니까? 간단합니다. 문빗장만 여시면 됩니다. 이제 마음의 문만 여시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문틈으로 내민 주님의 사랑의 손을 보았다면 이제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문 열어달라고 문을 두드리시는 주님의 음성을 외면한 것은 지난 때로 족합니다. 이제 주님의 사랑을 깨달은 시온의 성도님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시므로 여러분의 손과 손가락, 모든 행동을 통해 죽음의 향기인 몰약과 몰약즙이 나오는 신부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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