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69- 『율법에서 해방된 자유!』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양칼럼–69- 『율법에서 해방된 자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4-06 15:02

본문

 율법에서 해방된 자유!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예수님이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영생을 주시고자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같이, 우리도 율법의 저주로 인하여 예수님과 함께 죽어야 주님과 함께 부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74).

 

예수님과 함께 죽는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율법을 통해 자신이 이미 죽은 자임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모든 노력을 포기할 때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우리의 죽을 몸도 살리시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과 율법에서 해방되는 체험을 통해 첫사랑을 회복하며 율법에서 복음으로옛 언약에서 새 언약으로속박에서 자유로 홀연히 변화되어 약속과 축복과 성결의 땅인 가나안에 입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후로는 오직 성령님을 좇아 행하므로 모든 비진리와 죄성을 뿌리뽑아 악은 모양이라도 버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과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온전한 성결인 온 영을 이루는 것입니다. 로마서 7:10,11절에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는 말씀같이하나님의 율법을 통해 자신이 죽은 자임을 발견한 자만이 자신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만을 의지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고 의지하는 참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저도 997월에 이와 같은 은혜를 체험하고 현재는 진리(예수 그리스도, 성령님) 안에서 마음껏 자유를(선을 행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누리고 있습니다. 저는 율법을 향하여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아버지 하나님을 향하여 살고 있습니다.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219).

 

전에는 제 육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율법을 지킬 수 없었는데, 이제는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님을 좇아 순종함으로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고 율법의 요구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제 힘으로 율법을 지키고자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기에 죄가 주관치 못합니다.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614).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36:27).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83,4).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51618).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이 빼앗김이 될까 하노라”(22: 9)는 말씀같이 두 남편을 섬기는 음부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10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
    장한국 목사코너-579- 장막절을 지키라
    靑松 건강칼럼(971)... 복합만성질환자 2…
    욕쟁이 할매국밥 5
    한교총, 상임회장교단 총무·이단대책위원장 연석…
    서울 시청앞 동성애 반대 110만 성도 운집,…
    한국교회 광화문에 운집 동성애 악법 철폐하라
    재첩국 사이소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4- 오늘은 참 참…
    “회개 위한 금식의 자리로 함께 나갑시다”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