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215- 하늘에 속한 몸과 그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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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5-19 09:11본문
하늘에 속한 몸과 그 영광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지저스타임즈 부이사장)
(고전15:40-42)우리는‘죽은 자가 어떻게 일으켜지며 또 어떤 몸으로 오는가?’즉 부활의 방법에 대한 답을 오늘 말씀으로 듣고 깨닫게 하십니다.
먼저 하늘에 속한 몸과 그 영광임을 말씀합니다. 땅의 몸, 하늘의 몸을 잘못 보면 땅에 사는 자, 죽어 하늘에 가 있는 자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 하늘에 속한 몸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나라에 속한 신앙생활을 이 땅에서 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와 하나로 연합된 그리스도의 것으로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들로서 하늘에 소속이요, 위엣 것을 보며 위엣 것에 마음을 두는 자로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큰 환란 날에도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말씀으로 인해 순교할 자들이며 주 재림 시 하늘로부터 주님과 함께 강림할 자들이 곧 하늘에 속한 몸이요. 그들의 영광은 이 땅이 아닌 오직 하늘나라에서의 영광을 받아 영원히 누리는 그런 하늘영광인 것입니다.
반대로 땅에 속한 몸은 육체대로 사는 육적 신앙인들을 가리킵니다. 설령 그들이 예수 믿고 형식적으로 세례를 받았을지라도 그들의 소속은 이 세상이요, 그들의 마음은 이 세상을 보며 이 세상에 두어진 자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세상의 복과 부귀영광인 것입니다. 결국 환란 날에 주님을 부인ㆍ배도ㆍ타락할 자들이 될 것이며 주 재림 시 주님의 심판진노를 받아 그들은 이 땅에서 애곡하며 음부로 떨어져 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땅에 속한 몸이요, 그의 영광은 하늘나라가 아닌 오직 이 세상에서 사람들로부터의 존귀ㆍ칭찬 받고 세상의 부귀영광인 것이요. 이 땅을 떠날 때 그 세상영광은 다 없어져 멸망으로 끝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가요? 하늘에 속한 몸이라면 오직 성령 안에서 행하며 육신을 거슬려 육신과 반목하기 때문에 육신의 하고자 하는 것을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오직 성령의 열매 맺는 생명으로 충만합니다(갈5:22). 반면 땅에 속한 자라면 성령을 거슬려 욕심 부리며 서로 격분시키고 시기하며 헛된 칭찬, 영광을 구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에 속한 영광’에서 3가지의 영광으로 세분하여 살피면 ‘해의 영광, 달의 영광, 별들의 영광’이 있습니다. 이를 잘 깨닫게 함은 계12:1 ‘해 입은 여자’를 보며 종말의 참 교회, 참 성도의 계시를 깨닫는 것입니다. 즉 해의 영광은 진리의 말씀으로 직접 영혼을 살리는 것이요(시84:11), 달의 영광은 율법계명을 통해서 어두움 가운데 있는 영혼들을 깨우치고 회개시켜 빛 가운데로 나오게 하는 것이요, 또 별의 영광은 복음ㆍ진리 말씀으로 많은 영혼들을 잘못된 길에서 바꿔 옳은 길로 인도하여 살리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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