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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욜 1:6-9, 강해(14)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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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7-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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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2)

(1:6-9) 작성자 / 정기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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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이어서=>

다시 본문 슥 1:6절을 보면한 이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이는 계속되는 경고의 말씀이다. 여기서 한 이족은 다른 나라를 말한다. 다른 나라 민족이 땅에서 올라 온 것이다. 그런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다고 했고, 어금니는 암사자의 이 같다고 표현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다른 이족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족속을 말하는데, 이들이 하나님의 땅에 올라 온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다고 했다. 아주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다고 했다. 또한 어금니는 암사자의 이 같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러니까 다른 족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족속이 하나님의 땅에 올라 온 것이다. 하나님의 땅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교회를 말한다. 또한 교계로도 볼 수 있다. 또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특별히 허락하신 땅으로도 볼 수 있다. 그런데 여기 한 이족이 하나님의 땅에 올라왔다는 것이다.

 

(9:1~2)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9: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아멘

 

 여기서 무저갱의 열쇠를 받은 자가 땅에서 올라왔는데, 그가 올라오고 나니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졌다고 했다. 해는 예수요, 진리요, 하나님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진리가 말세에는 어두워진다는 것이다. 진리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공기는 바람인데 이는 신앙을 말해준다. 다시 말해서 말세에는 믿음을 지키기가 너무도 힘이 든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세상에 대한 지식이 너무 많이 발전하고 세상의 학문과 사상이 너무 압도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날 신학은 원래 신학이라 해서 최고의 철학 밑에 있다.

철학이 신학을 지배한다.

 

 현재 우리 교계를 볼 때 목사님들 중에는 철학박사가 많다. 이것은 한마디로 웃기는 것이요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목사가 된 것 외에 무슨 학이 필요할까요? 필요가 없다. 오늘날 하나님의 학이 아닌 다른 사상, 철학이 나와서 진리 학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어떤 사상, 어떤 학에 의해서 우리 기독교 진리가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스도 밖에도 구원이 있다는 헛소리까지 나오게 된 것이다.

 

또 한다는 말이 아니 진리는 교회에만 있느냐는 것이다. 이 망령된 말도 학자들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결국 하늘까지 철학이 올라갔다는 말은 곧 바벨이 되었다는 뜻이다. 바벨탑을 쌓았다는 것과 철학박사가 탄생되었다는 것은 동격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은 눅 18:8에서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고 하셨다.

 

 오늘날 성도들이 얼마나 믿음이 있을까? 과연 믿음이 있을까?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한국교회들 중에는 대형화된 교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들이 잘 믿는다고 말들은 하지만 그들이 주님이 오실 때 얼마나 믿음을 지키고 있을까? 지금은 잘 믿는지 잘못 믿는지는 겉으로는 잘 모르지만 그러나 주께서 오시면 확연히 들어날 것이다.

 

여러분 믿음이 바로 성장한 사람은 안심이요 좋은데, 그러나 어떤 사람은 믿음도 없고 누가 볼지라도 손가락질 받는 믿음이라면 그것처럼 불쌍한 인생이 또 어디 있겠는가? 여러분 우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는 지푸라기와 같이 겨와 같이 불 가운대로 던져져서 불타버릴 인생이요 가련한 인생이다.

 

또 하나 문제는 어떤 이는 잘 믿는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하다. 언제 알 수 있는가? 시험이 닥치면 들어난다. 그리고 믿음이 없는 자는 무엇을 보고 알 수 있는가? 믿음이 없는 자는 말이 많다. 남의 말을 잘한다. 목사를 흉보고, 설교를 흠잡고 집사가 어떻다느니, 권사가 어떻다느니, 이유도 많고 불만도 많고, 잘 믿는 것 같은데 사실은 믿음이 겨울을 만난 자요 차갑기가 그지없는 신자가 아닐 수 없다.

 

앞으로 결국 이렇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더 강하게 믿음 생활하지 않으면 안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앞으로 분명한 것은 문화가 지금보다 더 발달하기 때문에 점점 더 살기 좋은 시대가 된다. 얼마나 좋으냐 하면 이제는 시장 갈 필요가 없다. 집안에서 컴퓨터만 있으면 시장도 가고 사고 싶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컴퓨터로 주문만하면 척척 배달해 줍니다. 이제는 회사에도 갈 필요 없이 컴퓨터로 회사의 업무를 다 해버린다. 월급도 받으러 갈 필요가 없다.

 

자동적으로 은행온라인을 통해서 내 통장으로 들어와 있다. 그저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세상 문화가 발달하고 편리하게 사는 시대가 되었다 할지라도 이 땅에 것은 저 천국에 그림자에 불과한 것이다. 그림자와 실체는 전혀 다른 것이다. 아무리 좋은 시대라 할지라도 천국에 그림자와 불과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세계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13:9~10에서?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 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아멘

 

아브람의 조카 롯은 당장 눈에 보이는 것, 세상 것을 바라보았는데 좋은 곳이라면 몽땅 선택했다. 살기 좋은 곳, 편리다 싶으면 다 롯이 선택하고 만다. 자신이 택한 곳들이 얼마나 좋았으면 멸망되기 전에는 그 땅이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다고 했을까요, 다시 말하면 애굽은 당시 문화권이 최고로 발달된 도시요 사람들이 살기에는 좋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브람은 세상의 그렇게 좋은 문화를 바라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곳, 저 천국을 바라보았던 것이다.

 

 오늘 우리도 역시 무엇을 바라보는가? 롯과 같이 당장 살기 좋고 편리하다고 해서 문화권이 발달한 이 세상을 바라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 모든 것들이 내게는 없다 할지라도 아브람 처럼 영원한 곳, 천국을 소망하며 천국을 바라 볼 수 있을까? 분명히 둘 중에 하나는 우리가 선택해야 한다. 여러분 하나님이 계신 곳은 이 세상 것들과는 비교가 안 된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곳이 믿고 구원받은 우리에게 주어질 것인데, 이 얼마나 좋겠는가? 이 세상은 이제 컴퓨터 한 대면 모든 일들과 사무를 집에 앉아서 척척 해낼 것인데, 그러니 얼마나 살기 좋은가? 이렇게 좋은 이 세상을 롯이 반해서 택한 것처럼 그렇게 된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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