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229- 누가 우리를 그의 사랑에서 떼어놓으리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8-24 00:14본문
누가 우리를 그의 사랑에서 떼어놓으리요?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총회장/CJTN TV 부이사장)
(롬8:35-36) 지금까지 그리스도의 구원과 그의 사랑에 대해서 은혜 받아왔고 오늘은 그 결론과 같습니다. 먼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환난이나 곤경이나 박해가 우리를 떼어놓을 수 있으리오?” 하십니다. 예수 믿고 의롭다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장차 7년 환난이 임했을 때 이 환난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낼 수 없다, 왜요? 이 환난은 하나님이 날 위해 예비하신 것이요, 내게 크나큰 하늘 영광을 더하게 해주시기 위함임을 깨닫게 되므로 오히려 환난 중에 즐거워하게 됩니다.
또 이어지는 “곤경”, 즉 투옥되고 쇠사슬에 결박되는 것 등의 곤경이 와도 행16:25 사도바울과 실라처럼 크게 찬송하며 기뻐할 것입니다. 이 곤경으로 인해 내게 정하신 복된 하나님의 뜻을 곧 이뤄 주시려함임을 깨닫기 때문이지요. 세 번째로 이어지는 “박해”도 마찬가지지요. 실로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모든 자는 박해를 받는 것이니까요(딤후3:12).
계속하여 네 번째, 다섯 번째로 “기근”과 “헐벗음”입니다. 장차 7년 환난 중에 첫 3년 반 기간은 비가 한 방울도 안 오는 가뭄이 될 것이니 당연히 기근이 따릅니다(계11:6). 더구나 기존 식량들은 적그리스도가 독점, 자기에게 절하며 자기가 주는 짐승표 666을 받은 자만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신앙 정절을 지키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어찌할 수 있는가요? 바로 계6:6이 답입니다.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이런 환난으로 짓밟는 것으로 인해 더욱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길 기뻐하는 감람유 같은 신앙, 또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는 그리스도의 신부로 데려가는 길이 바로 이 기근, 헐벗음 이라고 보며 기쁘게 이기는 신앙(요2:11 물로 된 포도주처럼)은 능히 그 환난에서 이기리라.
마지막으로 “위험”이나 “칼”이랴! 죽을 수밖에 없는 위기, 위경인 위험하에서도, 또 마지막인 칼, 즉 순교 당하는 그 순간도 그리스도 사랑에서 떼어낼 수 없으리라. 즉 이는 계2:13 사탄의 위가 있는 곳에서 안티파가 승리한 것같이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주를 위하여 온종일 죽임을 당했으며 도살당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도다.” 라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장차 될 것임을 계시합니다. 영육간의 큰 고난이 환란날 죽임 당하는 순간까지 있게 될 것을 가리켜 “온종일 죽임 당했다.” 했으며 또 “도살당할 양같이 여김 받음”은 마치 예수님이 사형판결 받으신 후 갖은 수치와 멸시를 받고 고통을 겪으신 것과 같이 순교할 믿음에 선 이후 순교하는 순간까지 천대와 멸시가 따르리라. 그래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기게 하리라.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