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 명 같이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설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 명 같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10-19 14:13

본문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 명 같이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 TV 부이사장)

 

장한국 목사.jpg

(11:2-6) 하나님의 선지자요 구약 인물 중 존경받는 인물 중 하나인 엘리야가 호렙산에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여 그들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고 주의 선지자들을 칼로 죽였고 오직 나만이 남았는데 그들이 내 생명도 찾고 있나이다(왕상19:14).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에 아직 칠천 명을 남겨 두었나니 곧 바알에게 꿇지 아니한 모든 무릎과 바알에게 입 맞추지 아니한 모든 입이라(왕상19:18). 그 당시 주의 종들을 죽이고 바알 우상숭배를 강요한 왕이 아합이요, 그 아내 옛 바알의 딸 이세벨 였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엘리야로 갈멜산에서 대결하게 하여 참 하나님을 증거 하고 가짜신 바알의 선지자들을 다 죽여 버리게 했습니다.

 

 이는 종말에도 똑같은 상황으로 재현 될 것을 계시록에서 예언해 주십니다.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의 주도하에 우상숭배 강요, 신앙 타락케 하는 역사이지요. 이에 불응 시 모두 죽이는 대량의 순교가 있을 것을 예언해 주십니다(13:15).

 

 하나님은 엘리야의 괴로움과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답하십니다.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칠천 명을 남겨 두었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나를 위하여입니다.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가 아니요 하나님이 그분 자신을 위하여 하실 일임을 분명히 말씀 하십니다. 이는 이사야서43장 등에서도 분명히 똑같이 말씀하심을 우리는 잘 깨달아야 되겠습니다(7,21,25절 등).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 명을 남겨 두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의 선택하심으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칠천 명을 남겨 두셨다고 오늘 본문에 말씀하십니다(5). 그 당시의 엘리야와 같은 종들을, 그 당시 신앙 정절 지키며 목 베임 받았던 성도들같이 종말시대 즉 7년 대 환란 날에 순교할 종들과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남겨 두셨음을 가리킵니다. 7:4에서 이를 분명히 예언해 주십니다. 따라서 문자적인 칠천 명이 아닌 많은 수의 순교할 종들과 성도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직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 베임 당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 모래 같을지라도 오직 남은 자만 구원이 있다(9:27)고 하십니다. 이 남은 자가 곧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남은 자요,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 하신 바 종말 환란 날의 순교할 종들과 성도들을 가리킴을 깨달은 자들이 복이 있습니다. 금촛대교회에 사는 우리가 여기에 속한 자 되심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10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
    장한국 목사코너-579- 장막절을 지키라
    靑松 건강칼럼(971)... 복합만성질환자 2…
    욕쟁이 할매국밥 5
    레위기 강해(4) 레 2:3~6절 "다섯 종류…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4- 오늘은 참 참…
    한교총, 상임회장교단 총무·이단대책위원장 연석…
    서울 시청앞 동성애 반대 110만 성도 운집,…
    한국교회 광화문에 운집 동성애 악법 철폐하라
    재첩국 사이소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