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243- 너를 화살로 만드사 그 통에 감추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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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12-14 15:26본문
목사코너-243-
너를 화살로 만드사 그 통에 감추시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지저스타임즈 부이사장)
(사49:1-3) 주께서 태에서부터 내 이름을 언급하셨다. 이 말씀을 잘 깨닫기 위해 두 경우를 들었던바, 그 첫째는 창17:19에서 주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니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하십니다. 아직 잉태 되지도 않았고 더구나 경수가 끊어진 89세인 할머니 사라가 아들을 낳은 것이요, 그 이름을 미리 언급하셨습니다. 그대로 되었지요. 또 한 경우는 눅1:13 주께서 사가랴에게 ‘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했지요. 역시 石女요, 불임인 엘리사벳에게 아들을 낳게 되며 그 이름을 요한이라고 미리 언급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씨인 이삭, 주님의 길을 예비한 세례요한이 이처럼 어머니 배속에서 그 이름을 언급한 것처럼 우리들도 똑같았음을 계시하신 것입니다. 더욱이 갈1:15 사도바울은 모태로부터 사도로 택정함을 받았다 했지요. 사울을 주님이 다메섹에서 부르시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원수 노릇 하고 그리스도의 핍박자 같이 악을 행했던 그가 주님을 만난 후 이방인 사도로 세움 받게 되면서 그전의 어두움의 인생이 이미 사도로 모태에서 택하셨을 때의 그것을 이루시는 뜻 안에서의 어두움였지요. 그 후로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 자신을 죄인의 괴수요, 오직 하나님의 의와 은혜만을 찬양했습니다. 이것이 이미 모태부터 그의 이름과 사명까지 언급하신 역사로 인한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들을 주께서는 내 입을 예리한 칼같이 만드사 그 손 그늘에 숨기신다고 하십니다. 이는 우리로 진리를 예리하게 증거 하는 입이 되도록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시키는 것을 가르키지요. 특히 계10;2의 펴 놓인 작은 책을 사모하여 먹게 하시는 것입니다. 7년 환란 날에 될 일과 재림하실 주님이 역사하시는 그 비밀의 말씀을 우리로 잘 깨닫고 심령에 새기며 무장케 하는 것입니다. 즉 첫째 부활의 진리와 영원한 복음으로 무장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7년 환란이 시작되자마자 증거 하게 하실 것이요. 그전까지는 손 그늘 즉 주님의 붙잡힌 바 된 그 안에서 기다리게 하십니다.
또한 주께서 나를 갈아서 번쩍이는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 통에 감추신다. 우리를 화살로 연마하여 만드신다 했지요. 이는 요셉의 활(창49:24)과 욥의 활(욥29:20)같이 말입니다. 즉 하나님의 진리의 사랑으로 악한 자 속의 악함을 녹여 없애듯 하여 살리는 역사를 하게 됨을 가리킵니다. 우리를 화살로 만드사 화살 통에 감추신다했으니 다른 종들도 같은 화살로 만들어 함께 있게 하면서 언제까지? 즉 7년 대 환란 날이 시작되자마자 주님은 우리로 ‘흰 말 탄자가 활을 가지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더라’ 하게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칼과 화살같이 만들어 드디어 적그리스도 앞에서도 담대하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며 적그리스도 너는 가짜이다’라고 증거하게 될 때에 주님은 네 안에서 내가 영광을 받으리라 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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