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욜 1장 강해(14) 여호와의 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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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4-23 09:36본문
욜 1장 강해(14) 여호와의 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3)
편집인 정기남 목사(언론부흥사협의회 상임대표)
지난 주간 이어서
<요앨 1:8-11> 지난주에 이어서 거듭 말해서 겸손하고 마지막 때를 바로 알고 볶은 곡식을 나누어주는 교회로 성장해야 된다고 했다. 그리고 순교자를 베출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너희 염려없는 여자들아, 이제 일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러한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에 정신을 차리라는 것이다. 그때가 되면 너희가 당황하게 될 것이며, 포도 수확도 없으며, 열매 거두는 기한도 없다는 것이다. 지금은 잎이 활짝 피었을지라도 포도나무 열매를 많이 거둘 것으로 보이지만 그러나 열매를 거두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다시 사 32:11절을 보면? “너희 안일한 여자들아 떨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자들아 당황하여 할지어다 옷을 벗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일지어다”고 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하나님의 무서운 벌이 내린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간덩이가 부을 때로 부어있는 그들이기에 안일하며 염려가 없다는 것이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셔서 너희가 염려하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하여 당황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여자가 옷을 벗었다는 것은 수치를 말하는데, 옷을 벗고 몸을 드러내어 베로 허리를 동일지어다‘고 했다. 그러면 좋은 밭을 위하며, 열매 많은 포도나무를 위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다시 말하면 좋은 교회는 열매를 많이 맺는데 안일하게 입만 무성하게 자라난 것이기에, 이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다시 성경을 봅니다. (애 2:1)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처녀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고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것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진노하신 날에 그 발등상을 기억지 아니 하셨도다‘ 아멘 여기서도 마찬가지이다. 이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것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다고 했다. 이는 엄청난 고통과 어려움이 있다는 보여준다.
다함께 (애가 2:10~22) “처녀 시온의 장로들이 땅에 앉아 잠잠하고 티끌을 머리에 무릅쓰고 굵은 베를 허리에 둘렀음이여 예루살렘 처녀들은 머리를 땅에 숙였도다. 11)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끓으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처녀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혼미함이로다 12) 저희가 성읍 길거리에서 상한 자처럼 혼미하여 그 어미의 품에서 혼이 떠날 때에 어미에게 이르기를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느뇨 하도다
13) 처녀 예루살렘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증거하며 무엇으로 네게 비유할꼬 처녀 시온이여 내가무엇으로 네게 비교하여 너를 위로할꼬 너의 파괴됨이 바다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칠쏘냐 14)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 사로 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저희가 거짓 경고와 미혹케 할 것만 보았도다
15) 무릇 지나가는 자는 다 너를 향하여 박장하며 처녀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소하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천하의 희락이라 일컫던 성이 이 성이냐 하며 16) 너의 모든 원수는 너를 향하여 입을 벌리며 비소하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저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17)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훼파하사 원수로 너를 인하여 즐거워하게 하며 너의 대적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18) 저희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처녀 시온의 성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로 쉬게 하지 말지어다 19) 밤 초경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머리에서 주려 혼미한 네 어린 자녀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20) 여호와여 감찰하소서 뉘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손에 받든 아이를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살륙을 당하오리이까
21) 노유는 다 길바닥에 엎드러졌사오며 내 처녀들과 소년들이 칼에 죽었나이다 주께서 진노하신 날에 죽이시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살육하셨나이다 22) 주께서 내 두려운 일을 사방에서 부르시기를 절기에 무리를 부름같이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에 피하거나 남은 자가 없었나이다 내 손에 받들어 기르는 자를 내 원수가 다 멸하였나이다. 아멘
우리는 애가 2:10~22절까지 합동하였다. 여기서 철저하게 말씀을 파고 들어가면 주의 종들에게 그 원인이 있다. 11절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끓으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처녀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혼미함이로다” “12) 저희가 성읍 길거리에서 상한 자처럼 혼미하여 그 어미의 품에서 혼이 떠날 때에 어미에게 이르기를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느뇨 하도다” 아멘
이 말씀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았는가? 어미의 품에서 아이가 죽어가면서 하는 말이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느냐고 했다. 여기서 어미는 교회를 말한다. 그리고 어미 품에서 죽어가는 어린 것은 젖먹이 신자이다. 성장하지 못한 신자들을 가리킨다. 그 아이가 젖만 달라고 하더니 이제는 죽어가면서 곡식과 포도주를 묻고 있지 않는가? 곡식과 포도주가 이제야 무엇임을 깨달은 것이다.
그러나 주의 종에게도 젖만 있지 곡식과 포도주가 없다. 그렇게 목회를 해 욌다. 그러니까 어머니인 교회가 신자들에게 먹인 것은 곡식도 아니고 포도주도 아니였다. 곡식과 포도주를 먹였더라면 신앙이 성장하여 신랑되신 주님을 맞이할 것인데 그것을 먹지 못하고 살아온 것이다. 그래서 어미의 품에서 죽어가면서 내게 곡식과 포도주를 달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교회에서 받아 먹은 것은 모두가 젖만 먹고 신앙생활을 한 것이다. 교인들도 책임이 있다.
젖만 달라고 했지 곡식과 포도주를 먹이면 싫어하고 다른 교회로 옴겨 다녔거나 그 교회에서 젖만 먹은 것이다.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이 참으로 불쌍한 자들이다. 곡식도 포도주도 많이 있었지만 어미인 교회가 먹여주지 못하고, 우유병만 흔들어서 먹였기 때문에 그 양들이 너무도 불쌍하게 죽어가는 것이다. 젖만 먹은 신자는 환난이 닥쳐오면 쓰러지고 만다. 젖먹이는 싸울 힘이 없다.
환난이 오면 죄우를 분간할 수 없기 때문에 짐승에게 잡혀서 찢기고 먹히고 만다. 말세에 666 짐승에게 처절하게 찢기고 만다. 그러므로 젖 먹는 자에게 화가 있다고 했다. 불쌍한 교인들이다. 특히 애가 2장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어미의 품에서 죽어갈 때에 곡식과 포도주가 없느냐고 물었다. 이러한 일이 앞으로 처처에서 일어날 것이다. 지금 우리 교회들이 성도들의 귀만 듣기에 좋게 설교를 하고 설교를 잘해서 인기를 끌려는 목회자들이 너무도 많다. 혹 당신이 아닌가요
한국 강단 90%가 축복만 외치고 있다. 신자들은 그러한 목사가 참 좋다고 말들 한다. 축복받으라고 외치는 목사의 설교가 진짜 복음이요, 곡식이요 포도주인줄 알았다. 그러나 이제 죽어가면서 자기 목사에게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고 있지 않는가?
다시 애 2:13‘ 처녀 예루살렘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증거하며 무엇으로 네게 비유할꼬 처녀 시온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비교하여 너를 위로할꼬 너의 파괴됨이 바다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칠소냐’아멘. 여기서 비유란 말과 비교란 말이 나온다. 처녀 시온은 바로 교회를 가리킨다. 14)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저희가 거짓 경고와 미혹케 할 것만 보았도다‘ 아멘.
이 말씀에서 사로잡힐 것을 얼마든지 돌이킬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선지자들이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다는 것이다.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본 것이다. 환난이 있을 것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환난이 없다는 것이요, 그래서 염려할 것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환난도 없으며 곤고도 없으니 안일하게 태평 무사하게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오늘날로 말하면 환난은 무슨 환난이냐고 그러한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말고 예수나 잘 믿다가 가면 된다고 말한다.
환난이 절대 없다는 것이다. 이는 허탄한 묵시를 본 것이다. 그래서 결국 일이 터지고 그 엄청난 심판의 날이 닥치고 보니,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다는 그런 말씀이다. 다시 14절을 보면? 14)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저희가 거짓 경고와 미혹케 할 것만 보았도다 ‘여기서’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여도다‘고 했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나의 죄악을 여러분의 죄악을 미리 돌이켜 주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나 몰라라 하고 방치해 두었다는 것 아닌가? 회개를 시켰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그저 그들이 교회에 나와서 십일조나 감사헌금이나 각종 예물만 잘 내주면 그게 1등 신자이다. 성도들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든지 말든지 헌금만 잘하면 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1년 예산에 물질이 넘쳐날까 하는데 만 관심이 있다. 그러나 그렇게 귀중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양들의 영혼을 위해서는 관심이 적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포도주와 볶은 곡식을 먹이지 못하고 젖만 먹였다는 말씀이다.
할렐루야! 전국에서 해외에서 이 방송을 구독해주시고 애청해 주신 성도 여러분 교민 여러분 선교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시간 다시 뵐 때까지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살롬!
jtpress@hanmail.net(jtntv 편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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