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264- 보라 내가 그 약속하신 것을 보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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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5-30 19:20본문
보라 내가 그 약속하신 것을 보내노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한기보협 대학원장)
(눅24:49-53)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보내리라. 이는 요엘 2:28의 모든 육체 위에 내 영을 부어 주리라는 것입니다. 즉 보혜사 성령입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다른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구원 사역을 예수님 대신 하실 것과 예수님이 이루셨던 구원을 믿게 하시고 또 그분을 증거하게 하십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일이 아닙니까? 그런데 종말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또 아버지의 약속이 남아 있으니, 또 내가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내 영을 부어주어 예언케 하리라(요엘2:29). 이는 일곱 영을 가리킵니다. 장차 7년 대환란 날에 일곱 영에 의해 권세 받아 예언도 하게하고 또 스테판 집사처럼 순교도하게 하시리라. 역시 오늘날 우리가 이를 위해 사모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이 승천 전에 명령하시길 너희는 능력을 입을 때까지 기다리라 하십니다. 이는 순종한 120명이 마가 다락방에서 주님 말씀을 의지, 하나가 되어 기도했고, 결국 성령을 받게 됐습니다. 능력을 입는다고 하심은 곧 성령을 가리킵니다.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리라. 이 성령으로 예수 믿게 하고 죽은 자로부터 살아나게도 하시고 하늘나라의 영생에 합당한 열매 맺는 삶을 살게 하시니 이보다 더 큰 능력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날 은혜 시대에는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의 증인으로 일할 수 있지만 장차 환란시대가 오면 그때는 마치 파수병이 체번 되듯이 두 증인으로만 예언할 수 있게 하심이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비밀입니다. 이들은 특별히 철장권세를 가지고 예언합니다. 이 역시 오늘날 우리들이 사모하며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주님이 그들에게 축복하시고 떠나 하늘로 올라가시니라. 제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주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분이 멜기세덱으로 계셨을 때 아브라함에게 축복하신 것을 포함하여 멜기세덱 계열에 따른 대제사장 곧 예수그리스도로 이루신 것들을 모두 누리도록 축복하셨지요.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셨고 이를 본 그대로 또한 오시리라(행1:11).
재림하실 주님도 보게 하십니다. 특히 재림 주와 붙은 자 되어 함께 강림하게 될 우리가 될 것을 소망케 합니다. 그들이 기쁨이 충만하여 예루살렘 성전에 있으면서 찬양하더라. 즉 마가 다락방이 곧 성전이요. 이 성전에서 모여 찬양하다가 성령 받습니다. 이와 같이 종말에도 아버지의 남은 약속을 기다리며 기도하는 곳이 곧 금촛대교회인 성전이요. 큰 다락방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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