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간 그 때는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작가에세이 그 시간 그 때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2-13 09:35

본문

도도 이상중 목사 그 시간 그 때는.jpg

 

하루의 문을 여는 시간에

일과를 마치는 시간에

그 시간이 혼자이든, 함께이든

내가 해를 바라볼 수 있음은

내 행복이고 기쁨이다

 

그래서 해 뜨는 시간에

해지는 시간을 늘 마음에 두고

기다려진다.

 

매일 아침 동녘을

매일 저녁 서쪽을 바라보며

기대하는 감격은

멋진 장관이 아닐지라도

그 날 속에 내가 있음이

언제나 감동이다

 

하루의 일과가 힘들어도

하루의 시간이 즐거워도

일출과 일몰을 통해

오늘도 나와 함께하셨던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은 격려로

어떤 때는 위로로

어느 순간에는 진노하심으로

세미한 음성이 가슴에 다가오면

시작과 마침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코로나19 속에 핀 꽃
    장한국 목사코너-578- 속죄일 명절을 지키…
    아가 강해(19) 아 2:15~16 작은 여…
    1. 성령은 영성 계발의 근거가 됩니다.
    스카랴 강해④ 슥 1:2~4 『너희는 내게로…
    욕쟁이 할매 2
    스카랴 강해(24) 에바에 대한 환상
    실상 기도와 허상 기도-89- 실상(Actua…
    레위기 강해(3) 주께 향기로운 음식제사
    치유의 상승작용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