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210-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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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4-13 17:26본문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JTNTV 부이사장)
(엡6:16~19)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라.’ 이는 무슨 말씀인가요? 무엇보다 절실한 것은 믿음의 방패 가짐이라. 곧 이 세상 임금이 이 세상 주관자로 역사하는 마귀인데 이와 정반대로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것이 되어 모든 것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 세상과 일치하지 말라, 거룩한 산 제물로서 하나님께 드리라, 특히 환란 날은 순교 제물로 바치기까지 하면서, 그래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입증하라(롬12:1-2)고 하십니다. 일사각오의 믿음으로 살아야 됨을 말씀하십니다. 악한 자의 불붙은 화살을 믿음의 방패로써 끌 수 있으리라. 오직 주님이 주실 첫째부활의 영광과 왜 환란을 성도에게 주시는지를 잘 꿰뚫어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깨닫고 입증하는 것, 즉 죽으면 죽으리라의 믿음의 방패로 승리하게 될 것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또 ‘구원의 투구를 쓰라’고 하십니다. 성자 하나님이 수육하시기 전에 멜기세덱의 제사장으로서 구원을 이루신 것과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서 이루신 구원을 가리켜 “네가 이것을 믿느냐? 이보다 더 큰일을 보리라”(요1:48-50) 하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즉 지옥에서 천국으로 구원하신 것과 영원 속제 구원해 주시고 그 표로써 성령 부어주시어 성전 되게 하심을 믿느냐? 이를 확신하면 구원의 투구를 쓴 것이지요. 또 빌2:12 ‘너희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 이는 우리 몸이 부활 될 때까지 또 하나님의 유업을 받아 누릴 때까지 계속 구원해 가심을 가리킵니다. 역시 이를 믿고 확신에 거하면 구원의 투구를 쓴 것입니다.
주님은 최후로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진리의 영인 그분이 오시면 너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 그리고 스스로가 아닌 들은 것을 말씀하시리라’ 이는 성령께서 주님의 말씀을 받아서 우리로 듣고 믿고 또 말씀대로 이뤄지게 하시는 역사를 하실 것임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반드시 성령에 의해서만 하나님 말씀을 깨달을 수 있고 또 이를 증거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령의 칼이 곧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요. 이는 성도들에게 최고최상의 공격무기요, 또 하나님의 전신갑옷으로 무장되는 것이 됨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깨어 있으라’고 하십니다. 오직 성령 안에서 하나님 뜻대로 또 하나님 말씀을 근거로 기도ㆍ간구할 수 있지요. 또 이웃 성도들을 권면하며 사랑하며 함께 승리하도록 이끌어 가면 이것이 곧 깨어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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